【 청년일보 】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오차 범위 밖 우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6일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36%, 윤 후보는 28%의 지지율을 각각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이 후보는 전주보다 3%포인트 떨어졌고, 윤 후보는 변화가 없었다. 이에 따라 격차는 11%포인트에서 8%포인트로 줄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12%로, 전주(6%)보다 두 배로 상승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