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클라라가 결혼식을 사흘 남겨놓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많은 궁금점들을 자아내고 있다.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3일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클라라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예비 신랑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1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발표에 대해서는 바쁜 활동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혼전임신과 관련된 내용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클라라는 미국에서 신혼여행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중화권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