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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히딩크 감독에게 미안했던 사연은? (feat. 황선홍)

사진=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베트남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과거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에게 미안함을 느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SBS '가로채!널'에서는 강호동과 배성재가 베트남 현지에서 박항서 감독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항서 감독은 '비하인드 토크 스토리(BTS)'를 시작했다.

박항서 감독은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 수석코치 때를 인생 그래프 상 100점으로 매겼다.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황선홍 선수는 골을 넣고 박항서 감독을 포옹해 이슈를 얻었다.

이에 박항서 감독은 "경기 전날 선발 선수들에게 전화로 위로를 했다"며 "만약에 골을 넣으면 벤치에 와서 세레모니를 하라고 농담처럼 말했는데 나한테 와서 안길 줄은 몰랐다. 히딩크 감독님한테 너무 미안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쌀딩크' 박항서 감독은 오는 6일 개막하는 2019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참석,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나설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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