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설치 된 광고의 모습 [사진=브랜드발전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413/art_16487972500002_932304.png)
【 청년일보 】 마케팅 전문 기업 브랜드발전소는 1일 9만2천636면에 달하는 옥외광고 매체를 확보하게됐다고 밝혔다.
브랜드발전소는 올해 1월 서울지하철 1·2·3·4·5·7·8호선 역구 내 광고대행 사업과 1·3·4·5·7·8호선 전동차 광고대행 사업, 디지털포스터 광고대행사업 수주한데 이어 지난달 을지로 지하도상가 광고 사업과 잠실광장 래핑 광고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브랜드발전소가 확보한 옥외광고 매체는 지하철 1~4호선, 5호선, 7호선, 8호선, 잠실역 광장 구광장권역, 잠실역 광장 신광장권역, 을지로 지하도상가, 서울시청 시티스타몰, 영등포지하쇼핑몰 등 총 9만2천636면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발전소는 지하철 1~4호선, 5호선, 7~8호선의 경우 승강장 내 스크린도어, 역사 내부 주요 이동 동선에 설치된 광고판을 통해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광고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역사 내 이동 통로 및 계단, 벽면, 기둥 등에 각각 포스터 광고, 래핑 광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호선, 3~5호선, 7~8호선의 경우 전동차 내 액자, 모서리, 차내 조명을 통한 광고와 차량 내부 벽면 및 바닥을 래핑하는 프로모션형 광고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 외에도 인천 1호선, 부산 1~4호선, 대구 2호선, 인천 BRT 버스, 대전시내버스 등 전국 주요 도시의 대중교통을 통한 광고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광장에 설치 된 광고 [사진=브랜드발전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413/art_1648797239888_2a7d95.png)
이밖에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광장 전체, 을지로 지하도상가, 서울시청 시티스타몰, 영등포지하쇼핑몰 등 서울시내 주요 지역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 공간의 출입구, 벽면, 기둥 등 공간을 활용한 광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발전소 측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등 발주처와의 직접 수주를 통해 확보한 원청 기업으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까지 겸비한 만큼 효율적인 광고 진행이 가능한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발전소 관계자는 "9만2636면에 달하는 매체를 확보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게 됐다"며 "원청 기업으로써 광고주가 원하는 다양한 광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