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사건 의자 이은해(왼쪽), 조현수[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415/art_16500901361449_ab26eb.jpg)
【 청년일보 】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혜(31)·조현수(30)씨가 공개수배 17일 만에 경찰에 체도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낮 12시 2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모 오피스텔에세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이씨와 조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일단 이씨와 조씨를 검거 장소 인근에 있는 고양경찰서에 인치할 예정이며 이후 검찰과 협의해 인천지검으로 압송할 방침이다.
앞서 인천지검은 4개월동안 이들을 쫓다가 검거하지 못하자 지난달 30일 공개 수사로 전환했으며 지난 6일에는 인천경찰청과 합동검거팀을 꾸려 수사해왔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