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산업통상자원부>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는주요통상현안에대한대학(원)생들의목소리를듣고전문인력양성을위한토대를마련하기위한'제2회통상정책토론·논문발표대회'를23일연세대백양누리홀에서대학(원)생300여명이참여한가운데개최했다. 지난해에이어두번째로열리는이번대회에는논문발표대회가신설됐고,통상분야취업및해외창업에관심이많은대학생들을위해전문가강연및멘토링을포함한'잡콘서트'가추가됐다. 예선을거쳐선발된21개교,32개팀이참여한토론대회는주요통상현안인'한국의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가입여부'를놓고열띤공방을벌였다. 대학생과대학원생부문으로나눠진행된논문발표대회는최근부각되고있는△포용적통상△디지털통상△서비스통상등을주제로사전응모를거쳐선정된우수작을대상으로결승전을진행했다. 대학생부문은'통상환경변화와포용적통상'을연구한한양대(강경도외2인)팀과'디지털콘텐츠통관에관한연구'를발표한건국대(박승화)팀이결승토너먼트에진출했다. 대학원생부문은'한국공적개발원조(ODA)와포용적통상'을분석한성균관대(공정호외1인)팀과'한류와새로운통상패러다임'을다룬연세대(김영욱)팀이우승을다퉜
<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는20일본사1층로비에청년창업을지원하는'카페120'을오픈했다. 카페이름은LX본사의도로명주소건물번호인'기지로120'에서따온이름이다. 청년창업카페의주인공은경력단절여성1명과청년창업을꿈꿨던청년1명등두명의여성바리스타다. LX는지난달4일까지전라북도관내에거주하는바리스타자격을소지한예비청년창업가나경력단절여성을대상으로희망자를모집한바있다. LX본사로비동쪽끝에위치하고있는'카페120'은조용히책을읽을수있는공간으로구성됐으며,남쪽으로는공사정원인몽유원,만성초등학교와마주하고있다. 카페120은LX임직원은물론지역주민에게도저렴하게차를제공해혁신도시를대표하는카페로거듭난다는목표를세우고있다. 최창학사장은"일자리창출에대한LX의고민이사내카페오픈으로이어졌다"며"앞으로도사회적가치를실현하기위해혁신창업생태계를도울다양한사업을발굴하는데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카페120은향후1년간운영할수있으며별도의평가를통해계약기간을1년더연장할수있다.
100여개유망강소·중견기업이전자,기계등주력산업부터바이오,소프트웨어등신산업까지다양한업종에서청년구직자900명을채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중소벤처기업부는19일서울코엑스C홀에서100여개유망강소·중견기업이참여하는청년채용박람회(LeadingKorea,JobFestival)를열었다고밝혔다. 이번채용박람회는월드클래스300기업54개사,성장성과경쟁력을인정받은강소·중견기업103개사와사전매칭참여자1200여명을포함한청년구직자5000여명이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전자,기계등주력산업부터바이오,SW등신산업까지다양한업종에서올해말까지900여명을신규로채용할계획이다. 산업부와중기부는참가기업중일부는여타중소·중견기업들에비해우수한급여수준과복지제도를갖추었으며연봉등근무조건이공기업이나대기업못지않은기업들도다수참가했다고설명했다. 이번채용박람회참여기업의평균대졸초임은3120만원(중소3115만원,중견3125만원)이며공기업평균(3500만원)이상23개사,대기업평균(3800만원)이상10개사가참여했다. 석종훈중기보창업벤처혁신실장은"중소·중견기업이기술혁신을통해글로벌무대에서도약을이루고많은일자리를만들수있도록정책지원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출처=뉴스1>취업자수가4개월연속10만명이하로떨어졌다.인구대비취업자수를뜻하는고용율도9개월째하락으로이어지면서고용부진이좀처럼해소되지못하고있다. 14일통계청이발표한'10월고용동향'에따르면지난달취업자는2709만명으로1년전과비교했을때6만4000명증가하는데그쳤다. 취업자수증가폭은지난7월5000명을기록한이후8월3000명,9월4만5000명,10월6만4000명으로4개월째10만명을밑돌았다. 산업별로는경기에영향을많이받는도매및소매업에서10만명의취업자가전년동월대비감소했으며숙박및음식업도9만7000명줄면서전체취업자증가둔화에영향을미쳤다. 임금근로자중상용근로자는35만명증가했으나일용근로자가1만3000명감소하며지난해11월이후12개월째감소세가이어졌다.임시근로자도13만8000명으로큰폭의감소를나타냈다. 고용원없는자영업자는10만1000명줄면서지난해11월이후1년째감소세가이어졌으며그동안증가세가이어졌던고용원있는자영업자(-4000명)도지난해8월이후14개월만에감소세로전환됐다. <제공=통계청>취업자둔화는고용률하락으로이어졌다.10월고용률은61.2%로전년동월대비0.2%포인트(p)하락했다.지난2월부터9개월연속하락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비교기준인15~64세고용률은66.8%
최근국회가선거제도개혁을위한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공식출범하고문재인대통령도지지의사를표명했다. 국민들은사표최소화와비례성을확대하는선거제도개혁에는찬성하지만,국회의원의세비와특권의대폭감축조건에도불구하고의원정수를일부라도늘리는데에는대다수가반대하는것으로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리얼미터가tbs의뢰로사표를최소화하고득표율에따라의석수를배분하는방향으로국회의원선거제도를개혁하는데대한국민여론을조사한결과,'찬성'(매우찬성28.2%,찬성하는편30.0%)응답이10명중6명에이르는58.2%로집계됐다고8일밝혔다.'반대'(매우반대7.9%,반대하는편13.9%)응답은찬성의3분의1수준인21.8%로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자유한국당지지층에서만찬반양론이팽팽하게엇갈리는가운데모든지역,연령,이념성향,한국당지지층을제외한모든정당지지층에서찬성이압도적으로높거나우세한것으로조사됐다. 지역별로는경기·인천(찬성64.4%vs반대17.6%)과대전·충청·세종(61.7%vs18.8%)에서찬성여론이60%선을넘었고,이어서울(57.2%vs19.5%),대구·경북(56.8%vs26.0%),광주·전라(54.9%vs24.6%),부산·울산·경남
<제공=알바몬>대한민국성인남녀들은늦은시간까지영업하고간편하게식사를해결할수있는편의점을주평균3.5회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특히직장인과20대성인남녀가상대적으로편의점이용횟수가많았다. 5일잡코리아와알바몬이성인남녀1669명을대상으로실시한'편의점이용현황'설문조사결과성인남녀들의주평균편의점이용횟수는'3.5회'였다.편의점이용빈도는특히20대성인남녀와직장인그룹에서높았다. 연령대별로는20대성인남녀가주평균3.5회로이용빈도가가장높았고다음으로'30대(3.4회)','40대이상(3.1회)'순으로이용빈도가낮아졌다.현재상태별로분석한결과에서는직장인그룹이주평균3.5회,대학생그룹이주평균3.4회로집계됐다. 성인남녀들이편의점1회방문시사용하는비용은평균6212원이었다.현재상태별로보면직장인들이1회평균7443원을쓴반면대학생들은5690원을사용하고있었다.연령대별로는30대성인남녀가1회평균7324원을사용해가장많은비용을소비했고40대이상성인남녀가6889원,20대가5,727원을소비했다. 편의점방문시가장많이구매(이용)하는품목은식품류였다.세부적으로는'과자,음료등간식류'가81.2%의응답률로1위에올랐고이어'도시락등간편식'을구매한다는답변이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동명대·선문대·우송대·원광대·제주대등5개대학을'2018년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추가선정됐다고31일밝혔다. 이번추가선정은수도권에집중(68%)되어있던소프트웨어중심대학을전국적으로확산하기위해수도권지역(서울,인천,경기)을제외한모든지방소재대학만을대상으로실시됐다. 이번지역트랙선발에는총23개지방대학이신청해4.6대1의경쟁률을기록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은산업현장의요구를반영해대학SW교육을혁신함으로써국가·기업·학생의경쟁력을높이고소프트웨어가치확산을선도하는대학이다. 당초2019년까지총30개대학선정을목표로추진했으나지역불균형해소를위한지역트랙5개교를추가선정함으로써2019년까지총35개대학으로확대·운영할예정이다. SW중심대학은2015년8개에서2016년14개,2017년20개,2018년30개등이다. 이번에추가로선정된대학은소프트웨어관련학과확대와소프트웨어융합단과대학설립등을통해소프트웨어전공자정원을2018년807명에서2021년1006명으로단계적으로확대하고,내실있는SW교육을위해2021년까지현장경험이있는교수,교원등총115명을신규채용할예정이다. 또지역사회로의
<출처=뉴스1>지난해대한민국국적을바꿔병역의무에서제외된사람들이주로강남·서초·송파등강남3구에집중되어있는것으로나타났다. 30일국회국방위원회소속김중로바른미래당의원이병무청에서제출받아공개한자료에따르면지난해국적을상실하거나이탈하는등의방법으로병역의무에서벗어난사람은총4396명으로밝혀졌다. 전국17개광역자치단체가운데병적제적자가가장많이나온지역은서울1843명과경기1148명이다.두곳이전체의68%를차지했다. 특히서울의경우강남·서초·송파등'강남3구'의병적제적자는457명으로드러났다.강남구가총188명으로1위를차지했고,서초구137명,송파구132명이다. 반면강원삼척,충남계룡,전남신안등은각각1명으로전국최하위를기록했다. 전국적으로보면부산(207명),인천(194명),경북(124명),제주(120명),경남(117명),전북(110명),대구(105명),충남(103명),대전(94명),강원(87명),전남(70명),충북(66명),울산(42명),광주(33명),세종(11명)등의순으로조사됐다. 지난2012년부터올해까지최근7년간지역별국적상실자(이탈)수역시서울이총1만818명으로연평균39.14%를차지해가장높았다. 국적별로는2018년9월기준병적제적자
성북구하월곡동청년매입임대주택.<제공=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SH)는대학생과취업준비생을대상으로13개자치구에서임대주택입주자를모집한다고29일밝혔다. 모집인원은희망하우징입주자99명,청년매입임대주택입주자140명등총238명이다. 희망하우징은서울소재대학교에재착중인저소득층학생의학업을지원하기위해기숙사형태로건설된임대주택이다.책상·옷장등기본시설과세탁실·휴게실·커뮤니티실등편의시설이갖춰져있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서울소재대학교에재학중인학생과졸업(중퇴)후2년이내의생활이어려운청년의주거를지원하는것이목적이다.이들이안정적으로사회생활을이어나갈수있도록다가구·원룸을매입해시세보다저렴하게공급한다.이들주택은냉장고,세탁기,책상,옷장등기본시설을갖췄으며다가구형은주방,거실,화장실등을공용으로사용한다. 평균임대료를보면다가구청년매입임대주택의경우전용면적은10.05㎡이며임대료는14만8230원이다.원룸형은평균전용면적28.19㎡로임대료가24만4000원이다.공공기숙사는전용면적13.61㎡에8만2860원으로책정됐다.다만보증금은100만원으로모두동일하다. 신청은내달12일부터3일간진행된다.이번모집은휴학·졸업·군입대사유로발생한공실을재공급하는것이다.
<제공=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는25일두번째아동수당지급대상이209만2000명으로확정됐다고24일밝혔다. 현재까지0~5세247만명중95.8%인236만5000명이아동수당을신청했으며,신청아동중3.7%인8만7000명은소득과재산기준초과로지급대상에서제외됐다. 아동수당을신청했으나소득조사진행등으로아직지급이결정되지않은아동은15만7000명이다.(9~10월누적치) 해당아동의경우,이후대상자로결정되면신청한월의수당부터소급하여지급된다. 한편9월내에신청했으나10월에지급이결정되어2개월분을받는아동은17만명이다.
지난18일택시업계가카카오의카풀앱출시에반대하는대규모집회를개최한가운데국민절반이상은카카오의카풀앱서비스에대하여찬성하는것으로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리얼미터가CBS의뢰로카카오의카풀앱서비스에대한국민여론을조사한결과,'시민편익증진에도움이되므로찬성한다'는응답이56.0%로집계됐다고22일밝혔다. '택시기사의생존권보호를위해반대한다'는응답은찬성응답의절반수준인28.7%로나타났다. 찬성여론은모든지역,연령,이념성향,정당지지층에서우세했다.카풀앱서비스의잠재고객이많은경기·인천,출퇴근택시이용이잦은30대와40대,사무직과노동직에서찬성이60%를넘었고,특히사무직에서는찬성이70%에이르는것으로조사됐다. <제공=리얼미터>연령별로는30대(찬성68.6%vs반대23.2%)와40대(66.0%vs23.9%)에서찬성여론이60%중후반으로가장높았고,이어20대(53.5%vs27.7%),50대(48.5%vs35.0%),60대이상(47.5%vs31.7%)순으로찬성이우세했다. 지역별로는경기·인천(찬성60.2%vs반대27.9%)에서찬성여론이60%선을넘어서며가장높았고,이어광주·전라(58.7%vs24.1%),대전·충청·세종(56.6
<제공=잡코리아>주52시간근무제시행으로직장인10명중6명은기존보다여가시간이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16일잡코리아가최근직원수300인이상회사에서근무하는직장인471명을대상으로'주52시간근무제와여가시간'설문조사결과58.8%의직장인이'여가시간이증가했다'고답했다. 이들은△운동및건강관리(56.7%)△취미생활(45.5%)△가족및친구와시간보내기(34.3%)△휴식(21.3%)△직무자격증취득(17.7%)△밀린집안일하기(15.9%)등의활동을하며늘어난여가시간을즐기고있었다(복수응답). 반면,주52시간근무제도입후업무강도가높아졌다는의견이있어눈길을끈다.주52시간근무제도입후근무시간내업무강도변화를조사한결과기존보다'업무강도가높아졌다'는답변이38.0%의응답률을기록했다.특히대기업(45.3%)과중소기업(40.0%)에서업무강도가높아졌다는답변이평균보다높았고공기업/공공기관의경우16.7%로평균보다적었다.전체직장인중업무강도가기존과'비슷하다'는답변은59.7%였고'업무강도가낮아졌다'는답변은2.3%로적었다. 근로시간단축과함께인력충원을실시한기업은10곳중3곳뿐이었다.인력을충원했다는답변은공기업/공공기관(38.1%)과중견기업(36.4%)이평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