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월서울송파한국SW산업협회교육장에서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사업교육과정설명회가열리고있다.<제공=SW산업협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2018년'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사업교육생선발을완료하고교육과정을본격적으로운영한다고5일밝혔다. 이사업은청년취업희망자를대상으로프로젝트중심의소프트웨어교육을실시해일자리미스매치를해소하고4차산업혁명핵심인재1200명을양성하는사업이다. 이번에교육생을선발한부문은4차산업혁명으로변화될미래산업에적극적으로대처하기위해인공지능,블록체인/핀테크,빅데이터,클라우드,VR‧AR,스마트공장,자율차,드론등8대혁신성장산업을주요교육분야로선정했다. 지난7월까지교육수행기관을모집한결과27개기관(37개교육과정)을최종선정하고,9월까지각교육과정별로우수학생을선발했다. 각교육기관별자체선발기준을통해교육생을모집한결과,빅데이터분야는320명교육생모집에1096명이지원하여3.4대1의경쟁률을보이는등1200명의교육생선발에전국적으로3055명이지원해전체교육과정평균2.5대1이라는높은경쟁률을보였다. 대전,부산,군산등지방소재교육장에서운영되는교육과정의지역청년취업자들의관심도높아561명모집에965명이지원,평균1.7대1의경쟁률을보였다. 또한여성의경우지원자975명중
<제공=알바몬>JMT,존예,헐랭,혼영,1도,OOTD... 최근각종신조어가일상생활의한부분을차지하면서연령별로주로사용하는신조어가다른것으로나타났다. 20대가가장자주사용하는'최애(최고로애정하는)'신조어1위에'JMT'가,30~40대가가장많이사용하는신조어는'불금'이뽑혔다. 5일알바몬이572돌한글날을앞두고잡코리아와함께20세이상성인남녀2298명을대상으로'신조어'관련설문조사결과응답자43.6%가'친구나가까운지인등또래와의대화에서종종신조어를사용한다'고응답했다. 이어'인스타그램해시태그,카톡대화등SNS나메신저대화에서주로사용한다'는응답도18.8%에달했다.'공식적인자리외에일상대화에서종종사용(12.5%)'하거나'때와장소를가리지않고자주사용(2.8%)'한다는답변도이어지는등성인남녀5명중4명꼴로자주신조어를사용하고있는것으로집계됐다. 반면'바른어휘사용을위해가급적사용하지않는다'는응답은17.4%,'나도사용하지않으며주변지인의사용에도반감이있는편'이라는응답은4.8%로신조어를잘사용하지않는다는응답은5명중1명꼴에그쳤다. 평소말또는글로종종사용하는신조어(복수응답)는연
'피싱메일'에서연결된가짜로그인페이지(왼쪽)과정상로그인페이지.<제공=안랩>안랩은유명포털사이트로그인페이지로위장해사용자계정정보를탈취하는'피싱메일'유포사례가발견돼사용자주의가필요하다고2일밝혔다. '피싱메일'은이용자들이신뢰할만한개인이나기업을사칭한이메일을보내비밀번호나신용카드정보등과같은개인정보를얻으려는공격기법이다. 이번에적발된사례는'발주신청서'를사칭한악성파일로'2018XXXX_발주서.html'형태를첨부한이메일을무작위로발송됐다.사용자가무심코해당첨부파일을실행하면실제유명포털사이트와구분하기어려울정도로유사하게제작된가짜로그인웹페이지로이동한다. 이때사용자가의심없이해당포털사이트의아이디와비밀번호를입력하면계정정보가공격자에게바로전송된다.공격자에게유출된정보는피해자를사칭한메신저및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피싱,스팸메일발송등추가적인범죄에악용될수있다. 피해를예방하기위해서는△출처가불분명한메일의첨부파일실행자제△의심되는웹사이트방문자제△OS(운영체제)및인터넷브라우저(IE,크롬,파이어폭스등),응용프로그램(어도비,자바등),오피스SW등프로그램의최신버전유지및보안패치적용△백신프로그램최신버전유지및주기적검사등보안수칙을실행해야한다고안랩을설명
<출처=뉴스1>삼성,LG,현대자동차,CJ,SK,한화,롯데,포스코등10대그룹이10월일제히필기고사시험을치룬다. 6일현대자동차를시작으로7일포스코,13일LG,14일SK와CJ,그리고21일은삼성이필기고사를실시한다. 은행고시부활을알린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NH농협은행에서도같은달필기전형을치른다. 특히20일은시중은행3곳과금융공기관8곳이필기시험을치러금융권A매치일것으로보인다. 1일인크루트에따르면10대기업의필기전형은'인문소양,상식,한국사의일보후퇴'등의특징으로요약된다. 서류전형에합격한지원자들을대상으로실시되는필기전형은보통인적성검사와직무적성검사를일컫는다. 먼저CJ는인적성에서인문소양영역을제외했고,SK는인적성에서한국사를폐지했다.포스코의경우기존의'상식'영역을하반기부터축소해진행한다는방침이다. 인문학적소양을채용시중요하게평가했던시절에서이제는'지원직무에서의역량과직무적합성'이대세로자리잡았다고인크루트는분석했다. 이미올상반기삼성에서는직무적성검사에서상식영역을,현대차그룹은역사에세이를폐지했다. 20일치르는금호아시아나그룹필기전형에서는직무적성검사와함께기존의한자시험이유지된다.LG전자는5개직무에대해직무지필시험을,삼성전자는SW개발직
<제공=국민권익위원회>다음달부터국민콜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상담사들에게성희롱·욕설등을한민원인은형사고발되거나손해배상이청구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이러한내용을담은'정부민원안내콜센터상담사보호에관한업무운영지침'을제정해10월1일부터시행한다고28일밝혔다. 그간국민콜110상담사는316개행정기관업무에대한민원을안내하거나상담업무를수행하면서민원인들의성희롱,욕설외에도내용불명,상습·강요,반복·억지민원등월평균2100여건이상의악성·강성민원에시달려왔다. 권익위는악성·강성민원전화가걸려올경우상담사로하여금통화를종료하게하고전담팀으로이관해대응하도록했지만,상담사들은2차민원발생,동료상담사피해등을우려해계속통화상태를유지,악성·강성민원에시달리는경우가잦았다. 이에권익위는성희롱,폭언등악성·강성민원에시달리는국민콜110상담사들의근무여건을개선하기위해상담사보호방안을마련,지난해9월11일부터1년간시범운영을해왔다. 권익위는"시범운영시행결과매일걸려오는악성·강성민원이하루평균71건에서6건으로크게줄어들어상담사보호방안이큰효과가있음을확인했다"고설명했다. 운영지침은민원인의폭언이관계법률에위반된다
한국전기통신역사학회가오는28일부터11월28일까지초창기휴대전화에얽힌이야기를공모한다고27일밝혔다. 휴대전화개통30주년과전기통신발상지기념탑건립26주년을함께기념하기위한이번공모전은초창기휴대전화개통관련추억과이에얽힌애환이담긴이야기를발굴하기위해서마련된것이다. 광화문에있는KT발상지기념탑.<제공=한국전기통신역사학회>공모전은누구나참여할수있으며심사를거쳐수상자선정결과는오는12월10일(예정)개별통지예정이다. 올해로우리나라에전보가최초개통된지133주년을맞았다.1885년9월28일한성(현서울광화문)~제물포,한성~신의주,한성~부산,한성~원산을잇는전국네크워크가건설됐다. 김부중한국전기통신역사학회회장은"1902년3월에는전화가먼저개통되면서고려시대부터사용하던봉수나파발제도가폐지되고근대통신이시작됐다"고말했다. 한편공모전과함께한국전기통신역사학회주최로학술발표세미나를세종문화회관소회의실에서개최한다. 김회장은미리발표한기조연설에서"서울광화문세종로공원에세워진전기통신발상지기념탑은우리나라전기통신의요람이며근대화과정에서역사적으로매우중요한사료적가치가있다"고강조했다. 이어"과거한국통신(현KT)시절에수집한전기통신관련사료(史料)가벌써30년이넘었다"며"통신사료
<제공=사람인>구직자10명중3명이'묻지마지원자'인것으로나타났다. 20일사람인이기업인사담당자1016명을대상으로'묻지마지원자'를주제로조사한결과,기업26.5%가묻지마지원자가있다고응답했다. 또기업2곳중1곳은최근1년간전체지원자대비묻지마지원자의비율이'증가했다'(47.8%)고답했다. 묻지마지원자를판별하는전형으로는'서류전형'(76.3%,복수응답)을첫번째로꼽았다.다음으로△실무면접전형(32.5%)△임원면접전형(8.5%)△인적성전형(3.5%)△필기전형(1.1%)순이었다. 지원자가묻지마지원자임을판별하는근거1위는'어느기업에내도무방한자기소개서'(39.7%,복수응답)가차지했다.이어△기업정보를잘모름(37.3%)△지원직무에대한이해부족(36.5%)△지원자격기준미달(25.5%)△지원분야잘못기재(24.6%)△전형합격후다음채용단계에불참(22.6%)△성의없는면접태도(17.2%)△기업명잘못기재(15.4%)등의의견이이어졌다. 기업10곳중3곳(26.5%)은묻지마지원자를별도로파악하고있었다.이들이재지원할경우'무조건탈락'(60.2%)한다는응답이가장많았고,'불이익없다'는응답은10.8%에불과했다. 한편
지난해10월서울종로구한국무역보험공사대회의실에서열린'인사·채용비리근절을위한공공기관회의'에서박일준산업통상자원부기획조정실장과참석자들이채용비리근절서약서를들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출처=뉴스1>앞으로채용비리나금품비위,성범죄등의혐의가있는공공기관임원은관계기관의수사·감사를받게된다. 정부는18일정부서울청사에서이낙연국무총리주재로국무회의를열고이같은내용을담은'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시행령개정안'을심의·의결했다. 오는28일시행될개정안에따르면기획재정부장관또는주무부처장은공공기관임원이중대한위법행위를한사실이있거나혐의가있는경우수사기관과감사기관에수사·감사를의뢰해야한다. 중대한위법행위란채용비리와같은인사비위와금품비위,성범죄,조세포탈,회계부정,불공정거래행위등을포함한다. 채용비리로유죄판결을받고금품수수액이3000만원이상으로가중처벌에해당하는공공기관임원은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관보,주무부처홈페이지등에이름,나이,주소,직업,소속공공기관명칭·주소,담당직무·직위,채용비위행위내용,유죄판결확정내용등을공개한다. 공공기관임원이채용비위와관련해유죄판결이확정된경우해당채용비위로인하여합격&mid
주택도시기금포털홈페이지.중소기업에취업한청년들을위한전월세보증금대출지원대상과조건이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지난6월25일출시한중소기업취업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제도를대폭개선해17일부터시행한다고밝혔다. 먼저,취업일자기준을폐지하고중소·중견기업재직자까지지원요건을완화했다. 그간만34세이하(병역의무이행시만39세)로서2017년12월1일이후중소기업에취업하거나중소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및기술보증기금의청년관련자금을지원받은경우로제한했다. 앞으로취업일자기준을폐지하고중소·중견기업재직자로확대해대출이용대상폭을상당히넓혔다. 다만공무원,공기업등공공기관재직자와중소·중견기업이라도사행성업종을영위할경우현행과같이대출대상에서제외된다. 아울러소득기준도부부합산연소득3500만원이하자로제한했으나맞벌이가구에한해연소득5000만원으로확대했다. 외벌이또는단독세대주인경우현행3500만원이하로유지된다. <제공=국토교통부>전월세보증금기준과대출금한도도상향했다. 당초,전월세보증금1억원이하주택(전용면적60㎡)에5000만원까지대출을지원했으나전월세보증금2억원이하주택(전용면적85㎡)에1억원까지대출을지원하는것으로관련제도를개선했다. 또한대출기간4년에서10년으로확대해임차인이임대차기간동안안심하고전세대출
서울용산의한대형쇼핑몰내휴대폰판매점모습.<출처=뉴스1>올해월3만원이하의알뜰폰종량제도매대가가음성은15.1%,데이터는19.1%로인하된다.이를통해알뜰폰사업자들은원가부담이총215억원감소할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알뜰폰사업자의수익구조를개선해이동통신시장에지속적으로활력을불어넣고,이용자에게저렴한요금제를제공할수있도록이같은내용의알뜰폰활성화를추진한다고17일밝혔다. 알뜰폰은2017년말기준으로이통통신시장의12%에해당하는752만명의가입자를확보해국민들의통신비부감완화에기여해왔다. 그러나알뜰폰사업자의적자폭감소가좀처럼해소되지않고오히려경영상태를악화시키고있다.총적자규모는2016년319억원에서2017년264억원으로적자폭이감소됐지만알뜰폰최근가입자증가세가둔화되고있다. 정부는알뜰폰사업자의어려움을줄여주기위해도매대가인하,전파사용료면제연장,유통망등영업기반개선등을추진하기로했다. 우선,알뜰폰업체의경쟁력을높이고지속적으로저렴한요금제를출시할수있도록이동통신사에게지불하는도매대가를인하한다. 저가구간은종량제도매대가및최소사용료를낮추고,중고가구간은데이터중심요금제수익배분도매대가를낮춤으로써알뜰폰업체의원가부담은작년대비215억원경감될것으로추정된다고과기부는설명했다.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알뜰폰업체의저가상품에
<제공=KT&G>KT&G가'2018년도신입·경력사원공개채용'을실시한다고13일밝혔다. 입사지원서접수는KT&G채용홈페이지를통해오는14일부터10월1일까지가능하다. 신입사원모집은일반사무와재무·IT·글로벌·제조·원료·SCM·R&D등모두7개분야다.지원자격은4년제정규대학이상졸업자또는2019년2월졸업예정자다. 경력사원은재무·부동산·특허·IT·HR·제조·원료등7개분야다. 함께진행되는고졸신규채용은전국마이스터고와특성화고에서학교장추천을받은학생들이지원할수있다. 채용절차는모집분야별로서류전형과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등의순으로이뤄진다. 전체과정은나이·학력·출신지등을고려하지않는블라인드방식으로진행된다.최종합격자는12월초발표할예정이다. KT&G는2008년부터업무지식과실무능력이뛰어난인재를공정하게선발하기위해블라인드채용을실시해왔다. KT&G관계자는"이번신입·경력사원공개채용에끈기와집념을가진도전적이고열정적인인재
<제공=질병관리본부>질병관리본부는생후6개월에서12세어린이중2회접종이필요한어린이를대상으로11일부터무료접종을시작한다고밝혔다. 2회접종대상자는생후6개월∼만8세이하어린이중인플루엔자예방접종을생애처음으로받거나지난7월1일이전까지총1회만받아면역형성이완벽하지않은어린이들이다. 질병관리본부는인플루엔자유행이주로12월에시작되고,접종2주후부터예방효과가나타나는것을고려하여가능하면11월까지2회접종을완료해줄것을당부했다. 그외1회접종대상어린이는긴인플루엔자유행기간동안충분한면역력유지를위해내달2일부터무료예방접종을시작할계획이다. 특히어린이집,유치원및초등학교등집단생활을하는어린이의경우인플루엔자유행차단을위해방학전예방접종을완료하는것이중요하다고질병관리본부는설명했다. 어린이인플루엔자무료예방접종을제공하는지정의료기관은전국적으로약8000여곳이있으며,주민등록상거주지에상관없이전국어디서나편리한곳에서무료접종을받을수있다. 지정의료기관은예방접종도우미홈페이지및스마트폰앱에서확인가능하며,사전에가까운지정의료기관을확인한후방문할경우불편을줄일수있다. 공인식예방접종관리과장은"보호자는접종전후아이상태를잘살피고,의료인은철저한예진과접종후30분관찰로이상반응여부확인,연령별접종시기준수및안전한백신보관(콜드체인)등관리에힘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