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취임 후 임직원들과 첫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동양생명은 성대규 대표이사의 취임 1개월을 맞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 대표가 회사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구상을 임직원들과 직접 공유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공식 소통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전국 지점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이날 성 대표는 주요 경영 현안과 동양생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조직 변화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이어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에 차례로 답하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대규 대표이사는 "임직원 여러분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동양생명은 지난 35년간 굴지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해왔으며, 이제 우리금융그룹이라는 든든한 기반 위에서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동양생
【 청년일보 】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문철)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보육원 ‘삼동보이스타운’ 아동들과 함께 1:1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KB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인 ‘KB 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의 첫 대면 봉사활동으로, 임직원 11명이 보육원 아동들과 짝을 이루어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냈다. 자원봉사자와 아동들은 ▲해양 생물 체험 ▲간식 시간 ▲선물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 바다 생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아이들과 서로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돌봄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주고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희망드림봉사단은 나눔을 통해 세대간 벽을 허물고, 이웃과 함께 일상을 나누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주변 이웃을 따뜻하게 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는 ‘세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일대에서 ‘2025 교보 글로벌 체인지’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 창의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체인지 아카데미 우수 수료생과 일본 도쿄 야스다학원 중·고등학생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와 우정을 통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 깊은 만남의 장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함께 나누는 문화, 문화로 이어지는 우정’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교류 활동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시야와 감수성을 넓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류 활동을 포함해 ▲서울 도심 문화탐방 ▲한식 요리 체험 ▲조별 미션과 발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했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떡볶이와 김밥을 만드는 ‘한식 요리 클래스’가 진행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1일 변액보험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납입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납입 수수료 0원이 적용되는 상품은 ▲건강담은 GI변액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래의 약속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미래에셋생명 헤리티지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글로벌 자산관리 등 5종이다.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은 추가납입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그만큼 자산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불릴 수 있게 됐다. 장기 투자형 상품인 변액보험의 특성상 수수료가 줄어들수록 장기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으로, 보험 소비자에게 물가상승에 대응하는 보험금의 실질가치를 보장한다. 특히, 변액보험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을 충족할 경우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요건에 따라 비과세 혜택(최대 월납 150만원·일시납 1억원)이 주어진다. 이는 15.4%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전액 감면해주기 때문에 개인이 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비해 큰 장점이다. 해외 투자를 하는 경우에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한 해 동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차량 이동이 많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전국 애니카랜드 450여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나 'Car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을 점검 받을 수 있으며, 애니카랜드에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주요 해수욕장 인근 애니카랜드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뿐만 아니라 여름철 인기 용품인 냉감 스카프도 함께 제공한다. 대상 애니카랜드 지점 정보는 삼성화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전국의 경정비 협력점인 애니카랜드를 활용하여 차량이동이 많아지는 하계 및 동계 휴가철에 고객의 안전운전과 차량 사고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한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 청년일보 】 손해보험협회(이하 손보협회)는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총 1천814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손보협회는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손해보험 최고 모집인을 선정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원은 총 1천814명으로,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13만2천410명) 중 약 1.4%를 차지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 보다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설계사를 선정해 최고 손해보험 모집인으로 불린다. 또한, 모집계약질서 및 유지율 등 지표가 우수하며 5년간 민원이나 분쟁으로 인한 불완전판매가 없고 질서위반 제재 이력도 없어야 한다.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0대가 789명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최연소 인증자는 32세 남성, 최고령 인증자는 78세 남성으로 나타났다. 경력기간별로는 20년 이상 30년 미만 경력자가 47.4%, 30년 이상 경력자는 36.7%를 차지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대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홍보 지원 ▲QR코드 인증 제공 ▲인증제도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지난 3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제 1회 암환자 삶의질 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해 공동 설립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관련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환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통합적 전략: 의료·사회적 연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의료계, 보험업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암환자의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적 대응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암환자의 생존률이 70%를 넘어서면서 치료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세부 세션에서는 ▲암환자 삶의 질에 대한 중요성 ▲근거 기반의 암환자 미충족 요구 발굴 및 중재 ▲암환자 재정적 지원과 보험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삼성화재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6월 사회적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암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해당 연구소는 암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 LLC(이하 ‘벨로시티’)’의 지분 75% 인수 절차를 30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 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다. 지난해 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천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2024년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 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
【 청년일보 】 롯데정밀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9.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2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순이익은 155억원으로 64.2% 줄었다. 울산공장 정기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판가 개선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었다. 3분기에는 염소 계열 주요 제품인 에폭시 수지 원료(ECH)의 국제가 상승과 함께 ECH 경쟁사의 원료인 글리세린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실적 개선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연말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며, 청정 암모니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포트폴리오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3분기에는 염소 계열 ECH를 중심으로 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식의약용 셀룰로스 공장 증설 완료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강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과 손잡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생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삼성생명은 30일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글로벌금융판매는 약 1만3천여명의 설계사(FC)가 활발히 활동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양사가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및 GA 내부통제 강화에 함께 힘쓰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험사와 GA의 상생협력이 곧 금융소비자 보호의 첫 걸음이라는 공통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생명과 글로벌금융판매는 향후 각 사가 가지고 있는 비재정적 장점을 바탕으로 ▲위∙수탁 업무 관련 Risk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 외 양사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돼 왔다. 올해는 농축협 조합장, 소비자단체장, 변호사, 대학 교수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 개선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사내 분쟁조정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AI 기반 음성 상담봇의 소비자 편의성 개선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장인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해 내부 제도와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소비자 목소리가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에 선정되고,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해왔다. 특히 2024년 기준 민원 발생률(보유계약 10만건당 16건)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전사적인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설계사와 고객 간의 소통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AI 기반 화법 코칭 솔루션을 영업 교육 현장에 시범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부터 전속 설계사인 LC(Life Consultant) 및 TC(Total Consultant)를 대상으로 AI 화법 코칭 솔루션인 크디랩의 ‘쏘카인드(Sokind)’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AI 화법 코칭은 고객 응대 과정에서 나타나는 설계사의 언어, 음성, 표정, 시선, 습관어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설계사는 이를 통해 자신의 화법과 표현 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반복 훈련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AI 화법 코칭 도입은 고객에게 기계적으로 매뉴얼을 읽어주는 형식적인 화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설계사가 진심을 담아 고객과 연결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은 고객센터, 모바일 앱, 전속·비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