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업무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업무상담 챗봇은 단순 자동 응답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고객 문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기존 상담 답변 시나리오를 활용해 단순 문의는 신속하게 응대하고, 복잡한 문의는 생성형 AI가 내부 자료를 실시간으로 검토해 최대한 적확한 답변을 내놓는 식이다. 이로써 그간 유선 또는 채팅 상담을 통해 직원과 처리해야 했던 다양한 업무를 AI 업무상담 챗봇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 일반모드 왼쪽 상단 챗봇 아이콘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키움증권'·'키움금융센터' 채널을 추가해도 챗봇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 답변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엔 곧바로 전문 상담원과 채팅 상담을 이어가도록 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AI 업무상담 챗봇은 단순 자동 응답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문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챗봇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끊김이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올 3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18.59%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IRP 수익률은 전 금융권 평균 14.0%를 크게 웃돌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IRP 운용 및 자산 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시스템과 연금 자산관리 전문가의 세미나·교육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IRP 수익률 1위 성과는 고객 수익률 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자산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IBK투자증권은 2025년 대·고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본사영업 ▲본사운영 ▲지점영업(PB) ▲지점지원(PBA)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고졸 지원자의 경우 이달 26일 자정까지, 대졸 지원자의 경우 다음달 3일 오전 11시까지 IBK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채용은 학력·성별·나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평가,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전체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대가 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은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역량평가 단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AI 역량검사가 처음으로 도입되며, 1박2일 합숙 형태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IBK투자증권 측은 덧붙였다. 고졸 합격자는 올 11월, 대졸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하게 되며,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뒤 과정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도하 씨 별세, 김대일(서현회계법인 공인회계사)·김윤일(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한국증권금융 상임감사)·김지윤(치과의사)씨 부친상, 박영배 씨 장인상 = 22일,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 051-607-2990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증권가에서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사실상 내년 상반기로 넘어갔다는 관전평이 나왔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한은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이는 하반기 7·8월에 이어 이번까지 세 번 연속 금리 동결로, 과열된 부동산 시장과 원화 약세를 추가로 자극할 가능성을 고려했다. 증권가는 앞서 8월 금통위 회의 당시만 해도 10월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점쳤으나, 이후 이창용 총재를 필두로 한은의 핵심 스피커들로부터 매파적(통화 긴축 신호) 발언이 연이어 나오자 11월 인하로 선회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회의까지 지켜본 증권가는 11월 인하 가능성마저 크지 않다고 판단하며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내년 상반기로 넘어갔다는 전망을 제시한 것이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한은 총재가 부동산 가격이 쉽게 안정화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언급한 가운데, 11월 금통위 회의 날짜(11월 27일)와 이달 금통위 회의의 간격이 짧다는 점에서 11월 금리 동결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했는데 경우에 따라 1분기(1∼3월)가 아닌 2분기(4∼6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및 기관 매도세에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8.12포인트(0.98%) 내린 3,845.56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67억원, 4천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천49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7%), KB금융(1.89%)은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1.54%), 삼성바이오로직스(-0.94%), 현대차(-3.45%), HD현대중공업(-0.69%)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12포인트(0.81%) 떨어진 872.0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천70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224억원, 135억원을 순매도했다. 알테오젠(0.33%), 파마리서치(0.18%)는 강세였고, 에코프로비엠(-3.51%), 에코프로(-6.75%), 레인보우로보틱스(-1.92%), 펩트론(-1.91%)은 약세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5조9천951억원, 7조7천43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정규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9조582억원이다. 한편
 
								【 청년일보 】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23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앞서 금융투자업계 행사나 일부 언론을 통해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이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연말 금투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대표는 행정고시(32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이후 메릴린치증권을 거쳐 SK증권, 코람코운용, KB자산운용 등에서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대표를 16년간 역임했다. 이같이 민관, 증권사와 운용사, 대형사와 중소형사, 외국계와 국내 기업을 두루 거친 경력으로 다양한 업권에 대한 이해관계를 대변할 수 있고 정책 당국과의 소통력을 지녔다고 이 전 대표 측은 자평했다. 그는 금투협회장으로 선출되면 대형 증권사의 숙원사업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및 종합금융투자계좌(IMA)의 조속한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중소형 증권사들의 영업용 순자본비율(NCR) 규제 개선과 중소형 증권·운용·신탁·선물사들의 컴플라이언스(준법) 및 정보기술(IT) 관련 비용 절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경직된 규제환경 개선안,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안, 디지털자산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추
 
								【 청년일보 】 SK케미칼이 아리바이오와의 치매치료제 개발 협력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SK케미칼은 전장 대비 2.76% 상승한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중 7만9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회사가 아리바이오와 함께 치매치료제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사가 협력 개발에 나선 경구형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은 SK케미칼이 개발한 '미로데나필'을 기반으로 한다. 아리바이오는 2011년 SK케미칼로부터 이 물질 기술이전을 받은 뒤 치매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13개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개장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7.89포인트(1.23%) 하락한 3,835.7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02포인트(0.57%) 내린 874.13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 오른 1,431.8원에 장을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불장 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투자방식에 따라 정반대로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사 등에서 직접투자할 때 잡히는 수급을 의미하는 금융투자는 코스피 상승이 본격화한 올해 6월 이후 현재까지 총 9조4천707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코스피 상승을 견인한 외국인 투자자의 같은 기간 순매수액(19조8천447억원)의 절반(47.7%)에 육박하는 규모다. 지난달에는 3조6천960억원을 순매수해 올해 들어 최대 순매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기간 국내 기관 전체 순매수액은 1조7천860억원에 그쳤다. 연기금이 1조3천320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금융투자를 제외한 주체 모두가 매도 우위를 보인 까닭이다. 차이가 발생한 주된 배경으로는 지수상장펀드(ETF) 등을 통한 개인 자금 유입 증가가 꼽힌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개인들은 지수나 테마를 추종하는 ETF 위주의 투자가 일반적인 만큼 금융투자 수급 역시 개인 수급이 포함된 셈"이라면서 "대부분의 금융투자 수급은 개인들의 ETF 매수 영향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
 
								【 청년일보 】 올해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여신업계와 관련한 이슈는 롯데카드발 대규모 해킹 사태 및 보이스피싱으로 추려졌다.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는 지난 14일과 21일 각각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국감에 참석해 향후 5년간 정보보호에 1천1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여신업계 전반적으로 보안 투자가 미흡한 한편 금융당국에서도 관련 부문 감독에 소홀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 외 여신업계 국감 이슈로는 ‘보이스피싱’이 언급됐다. 카드깡 등을 포함한 보이스피싱 피해에 금융당국이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관련 보이스피싱은 피해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최근 해킹 사태가 발생한 롯데카드의 조좌진 대표는 지난 21일 과방위 국감에 출석했다. 그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사퇴 의향을 묻는 질문에 "사퇴를 포함해 조직적인 인적 쇄신뿐만 아니라 조직 변화, 정보보호 관련 거버넌스 구조 변화까지 제로베이스에서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해킹 사고로 유출된 데이터는 약 200기가바이트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개인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와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한 달간 서울 가락동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식 거래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MTSㆍHTS 등 거래 시스템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 입문 과정이다. ▲MTS 매매 설정 및 특화 주문 방법 ▲HTS 기능을 활용한 셀프 매매 전략 ▲모바일 앱을 통한 해외주식 주문 방법 등 실제 투자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 보안 교육도 함께 진행돼 투자자 보호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는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당 참석 인원은 선착순 34명으로 제한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