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9일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 이후 이용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4~24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 1천39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55.5%(577표)에 달하는 인원이 애플페이 티머니·K-패스 도입 이후 ‘애플페이로 교통카드를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2위는 ‘실물 카드로 티머니·K-패스를 이용한다’(28.3%, 294표)가, 3위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168표, 16.2%)가 올랐다. 지난 7월 애플페이에 티머니 교통카드 서비스가, 지난 10월 애플페이 티머니에 K-패스가 적용된 이후 55.5%의 소비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셈이다. 한편, 44.5%는 아직 애플페이 교통카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서, 다른 서비스의 도입을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16.2%(168표)의 소비자들은 ‘기후동행카드 도입을 기다린다’고 응답했다. 애플페이 교통카드 서비스가 이용에는 편리하나, 기후동행카드의 월 교통 요금 절감액 만큼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28.3%(294표)의
【 청년일보 】 KB증권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는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KB증권은 올해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지난 5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실시했다. KB증권은 매년 용인에 위치한 회사 연수원에서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아이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아동보육시설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및 마술 공연을 진행했고, 저녁식사는 출장뷔페를 이용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전에 조사하여 레크레이션 중간에 KB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40명의 아이들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에는 아침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과 다같이 경기도 일산의 테마파크로 이동한 후, 눈썰매장과 놀이기구 등을 이용했고 늦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행사 일정을 마무리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9일 공모인프라펀드 활성화 내용을 담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이하 ‘민투법’) 개정안이 지난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데 큰 환영과 기대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1994년 민투법 제정 이후, 30년만에 처음으로 자산운용 관련 법 개정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그 간 변화된 금융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당국이 적극 수용한 결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 공모인프라펀드는 국가 기반시설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수단으로, 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하면 차입한도 확대(30→100%), 운용규제 개선, 장기 안정적 운용 등을 통해 자금조달 및 운용의 효율성이 개선되어 인프라 펀드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모인프라펀드는 개인·퇴직연금자산으로 투자할 수 있어 국민 자산 및 노후자금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점에, 국회와 정부의 노력으로 금융투자업계가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는 방식에 깊이가 더해졌다”며 “우수한 공모인프라펀드가 지속 출현하여 국민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6% 내린 4,129.77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보다 0.09% 내린 926.93에 장을 열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3원 오른 1,469.2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9일 상하방 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눈치보기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 코스피는 '널뛰기 장세'를 보이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34% 상승, 4,15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0.33% 오른 927.7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천210억원 순매수하며 2거래일 연속 '사자'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전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각각 2천860억원, 1천570억원 순매수했다. 사실상 반도체주를 제외하고는 '팔자'를 나타낸 셈이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삼성전자(1.01%)가 약 1개월 만에 장중 11만원선을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6.07%)도 한때 58만원까지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0.33%)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결정한 가운데 소폭 올랐다. 간밤 뉴욕증시는 한국시간 11일 새벽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유럽중앙은행(ECB)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언급되며 주요국 국채금리가 민감하게 반응한 것도 매도세를 자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0.45%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의 영업 환경이 나날이 악화하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으로 실적이 고꾸라진 가운데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여신전문금융채권(이하 여전채) 금리 상승으로 조달 부담마저 가중됐다. 위기에 직면한 카드사들은 조달 채널 다변화 등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책을 강구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9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의 '여전채 AA+' 등급 3년물 금리는 지난달 3%대로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하면서 시장 금리를 끌어올렸다. 이로써 카드사들의 여전채 금리는 한 달 새 1%포인트 이상의 상승폭을 보이게 됐다. 본래도 녹록지 않았던 조달 환경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올 3분기 말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의 이자비용은 3조5천4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조4천262억원)보다 3.35%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간 삼성카드의 이자비용은 4천330억원으로 14%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이어 신한카드(8천349억원·7.30%), 현대카드(5천554억원·4.65%), 롯데카드(5천524억원·1.23%) 순이다. 한편 우리카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4%(54.80포인트) 오른 4,154.8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21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428억원, 기관은 30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6.07%), LG에너지솔루션(5.99%), 삼성전자우(0.50%), 현대차(0.16%), 기아(1.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9%)는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73%), 두산에너빌리티(-4.48%), KB금융(-2.1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33%(3.05포인트) 상승한 927.79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82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440억원, 기관은 1천89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33%), 에코프로비엠(8.52%), 에코프로(21.26%), 레인보우로보틱스(1.60%), HLB(1.02%)는 상승했다. 에이비엘바이오(-1.99%), 리가켐바이오(-1.35%), 코오롱티슈진(-3.37%), 펩트론(-6.3
【 청년일보 】 KB증권은 지난 4일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 산하기관으로, ‘장애인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 지속가능한 포용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센터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위해 권익옹호, 교육, 상담, 장애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보편적 권리 확대와 장애인가족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그래놀라, 넛츠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은주 센터장은 "KB증권이 브라보비버 제품을 후원한 것은 발달장애인의 노동 가치를 존중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은 장애인에게 자립의 힘을, 장애인가족에게는 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이번 후원이 가지는 의미가 더욱 깊다고 느끼며, KB증권의 진심 어린 실천에 깊은 감사의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3기 및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디지털아카데미’ 7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쏠-루션’은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팬슈머(팬 'fan'과 소비자 'consumer'의 합성어, 단순 구매의 역할을 넘어 상품, 기획, 생산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소비자) 클럽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 차이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과 함께 실무 과정에 참여하면서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외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31일 까지며,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3개월이다. 선발 인원은 4명씩 팀을 이뤄 AI 영상/이미지 콘텐츠 제작, 기업 제휴 마케팅/콜라보 제안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하며 임직원들과 실무 회의를 진행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활동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과정을 마친 인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최우수 1개 팀은 200만 원의 포상금과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원효초등학교에서 합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에게 밝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와 황판식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3시간에 걸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벽면에 스케치를 하고 페인트 채색을 진행했다.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님의 노후를 함께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벽화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 작은 영감과 활력을 전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0년 ‘과학기술인연금 상품 지원 및 시스템관리 위탁’ 협약 체결 이후 15년 가까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과학기술인연연금은 연구기관 등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를 위한 퇴직연금으로, 미래에셋증권이 위탁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의 성공 투자와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내달 서울 가락동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주식 거래를 위한 MTSㆍHTS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MTS 매매 설정 및 특화 주문 ▲스스로 할 수 있는 HTS활용법 ▲어플을 통한 해외주식 주문 방법 등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심 주제에 따라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당 참석 인원은 선착순 34명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만 18세부터 만 29세까지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 Youth Club(유스 클럽)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청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OTT·앱스토어·패션·편의점·영화·데이트 등 6개 핵심 영역에서 50~2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다. 연회비 없이 월 최대 2만원, 연간 최대 24만원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결합할 경우 월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이 확대되어 청년 고객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카드는 고객이 선택한 혜택 유형에 따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택형 A팩은 OTT 50%(월 최대 5천원), 앱 스토어30%(월 5천원), 여가 20%(월 2천원), 택시 20%(월 2천원), 편의점 20%(월 2천원), 영화 4천원 할인(월 1회) 혜택을 제공한다. 선택형 B팩은 쇼핑 멤버십 50%(월 최대 5천원), 통신요금 5%(월 5천원), 패션라이프 20%(월 2천원), 배달 20%(월 2천원), 편의점 20%(월 2천원), 데이트(레스토랑, 놀이공원 업종 월 1회) 4천원 할인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