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더불어민주당의원.강병원더불어민주당의원이1일민간부문노동자도공공부문놎동자와같이명절등공휴일에유급휴일을받을수있도록하는내용의'평등한휴일보장법'을대표발의했다. 현행민간부문노동자는명절등공휴일이라도취업규칙·단체협약에의한휴무일이아니면쉴수없다.때문에취업규칙·단체협약에공휴일휴무규정이없는중소기업이나영세기업노동자의휴식권이충분히보장되지못하고있는실정이다. 이에개정안은'관공서의공휴일에관한규정'에따른공휴일을'근로기준법'상유급휴일로지정하고공휴일이토·일요일과겹치는경우비공휴일을대체공휴일로지정하도록했다. 강의원은"워라밸(WorkandLifeBalance)은온국민이바라는시대적흐름이다.워라밸의핵심은충분한휴식을통한일과삶의균형"이라며"공공부문뿐만아니라민간부문노동자의휴식권이충분히보장될때한국사회노동권은온전히보장될수있다"고말했다.
현송월삼지연관현악단단장이이끄는평창동계올림픽북한예술단사전점검단이22일저녁방남일정을마친뒤경기파주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CIQ)를통해북으로돌아가며취재진을향해손을흔들고있다.<뉴스1>정부가평창동계올림픽때개최되는북한예술단'삼지연관현악단'의특별공연에관람객1060명을온라인응모와추첨을통해초청한다. 통일부는1일보도자료를통해"8일강릉아트센터와11일서울국립중앙극장에서개최될북측예술단'삼지연관현악단'특별공연관람을희망하는국민들이참여할수있도록온라인응모와추첨을통해총1060명을초청하기로했다"고밝혔다. 북한예술단의강릉공연은8일오후8시강릉아트센터사임당홀에서,서울공연은11일오후7시서울국립중앙극장해오름극장에서열린다. 정부는이를위해2일정오부터3일정오까지24시간동안인터파크티켓또는모바일을통해온라인응모를진행해연령대별무작위추첨으로당첨된530명에게공연관람티켓2매씩을제공한다.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가지난30일청년일자리문제를해결하기위한'범정부태스크포스(TF)'를구성하고역대최대규모의일자리예산을청년일자리창출에집중투입하기로했다. 이용섭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은이날서울종로구KT빌딩에서기자간담회를열어"고용시장에진입하는25~29세인구가대폭늘어나는향후3~4년은매우절박한상황"이라며"현재제도에대한보완은당연한일이고,기존대책의한계를극복하기위한종합대책을만들겠다"고말했다. 우선일자리위원회는부처간칸막이를해소하고,중앙정부와지자체간유기적인협력체제구축을위해'범정부청년일자리대책TF'를구성한다. 2월임시국회에서청년일자리문제해결을위해정치권의협조도요청한다.현재국회에는근로시간단축(주52시간),공공기관청년고용의무상향(정원의3%→5%)등일자리현안법안이계류상태다. 올해배정된일자리사업예산19조2000억원(청년일자리사업3조원)이청년일자리문제에집중되도록사업우선순위를조정해예산을조기집행할방침이다. 아울러청년친화형젊은산업단지,청년들을위한복합쇼핑몰,청년창업농육성,청년참여형사회적기업육성방안등도제시됐다. 이부위원장은"낙후된산업단지를리모델링하는방식으로올해3곳정도선정해추진할계획"이라고설명했다.
30일오후서울여의도국회본회의장에서열린2월임시국회1차본회의에서도로교통법일부개정법률안이재석219인,찬성217인,기권2인으로가결되고있다.도로교통법일부개정안은'주차'금지장소인소방관련시설을'주·정차'금지구역으로변경하고그범위를확대하는내용을담고있다.<뉴스1>국회가2월임시국회개막일인30일소방안전관련법률3건이속전속결로본회의를통과시켰다. 최근충북제천화재참사,경남밀양화재참사등으로다수의사상자가발생하면서소방안전에대한법·제도마련의여론목소리가커진데따른것으로해석된다. 국회는이날오후본회의에서△도로교통법일부개정법률안△소방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소방시설공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등3건의법률안을가결했다. 도로교통법개정안과소방기본법개정안은소방자동차전용주차구역설치범위를확대하는내용을골자로하고있으며,두법안모두지난해충북재천스포츠센터화재이전발의된법인이다. 앞서제천화재당시불법주·정차차량으로인해소방차가제때진입하지못해화재가확대됐다는사실이알려지면서두법안의신속처리필요성이계속제기돼왔다. 도로교통법개정안은'다중이용업소의영업장이속한건축물'주변을소방본부장요청에따라주차금지구역으로지정할수있도록하는내용이담겼다. 소방기본법개정안은대통령령으로정하는공
30일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법제사법위원회전체회의에서권성동위원장이의사봉을두드리고있다.<뉴스1>최근화재참사가연이어발생하고있는가운데소방안전관련법안이속도를내고있다. 30일일정규모이상공동주택에소방자동차전용주차구역설치를의무화하는등의내용을담은소방안전관련법률안이국회법제사법위원회를통과했다. 여야는최근충북제천화재참사,경남밀양화재참사등대형화재로다수의사상자가발생함에따라법안을신속히처리하기로합의했다.이날처리된3개법안은행정안전위원회에서지난10일통과돼법사위로상정됐다. 이날법사위를통과한소방안전관련법안은△도로교통법일부개정안△소방기본법개정안△소장시설공사업법개정은등이다. 먼저도로교통법일부개정안은'주차'금지장소인소방관련시설을'주·정차'금지구역으로변경하고그범위를확대하는내용이다.또'다중이용업소의영업장이속한건축물'주변을소방본부장요청에따라주차금지구역으로지정할수있도록했다. 소방기본법개정안은대통령령으로정하는공동주택에소방자동차전용구역설치를의무화하는내용을담고있다.전용구역에차를주차하거나진입을가로막는등방해행위를금지하고위반할경우100만원이하의과태료를부과하도록했다. 소방시설공사업법개정안은소방청장이방염처리업자의신청이있을경우방염처리업자의방영처리능력을평가해공
<뉴스1>암호화폐거래실명제가오는30일시행을앞두고있는가운데은행권이대형거래업체4곳에만계좌발급을허락해20여개에달하는중소거래업체회원들의피해가불가피할것으로보인다.특히법인계좌에대해정부가일일이거래기록을들여다보겠다고밝히면서업계의반발이거세지고있다. 29일암호화폐거래업체들의모임인한국블록체인협회는입장자료를내고"대형업체를제외한거래업체대부분이주거래은행으로부터계좌발급불가통보를전달받아본인확인시스템을마련하고도사업을접어야하는상황"이라며"당장100만명에달하는법인회원들의계좌도동결될가능성이커이용자피해가우려된다"고밝혔다. 앞서정부는오는30일부터거래실명제를통해본인인증을거치도록의무화하는동시에,법인이나단체명의계좌로암호화폐를사고파는행위를의심거래로간주하겠다고밝혔다. 특히정부는암호화폐의심거래전담팀을꾸려법인거래에쓰인자금을일일이확인하겠다는계획도밝힌상태다.특히여러명의돈을한명의거래사이트계좌로입금해암호화폐를사는것도주요의심거래유형에포함됐다. 이에대해업계관계자는"현재주요암호화폐거래업체의법인계정수는약100만명으로이들은당장30일부터정상적인거래가불가능해진다"면서"정부의의도대로법인계좌에한해서도본인확인기능을추가하겠다고밝혔지만,정부와은행들이모든투자자들을범법
고용노동부와근로복지공단은29일오후2시서울노원역에서'일자리안정자금찾아가는현장접수처'운영을시작했다고이날밝혔다. 현장접수처는홍보버스형태로이날서울을시작으로△부산△대구△대전△광주△경기·인천등전국6개권역별,총6대로한달동안운영할계획이다. 홍보버스는주요상가,시장,산업단지등전국각지의영세소상공인밀집지역을순회하며일자리안정자금을홍보하고,현장에서직접신청·접수를처리하는원스톱서비스를제공한다. 사전에방문장소와일정을인근사업주들에게알려임금대장등서류를미리구비해방문할수있도록안내할예정이다. 이날홍보버스에서직접지원신청을받은김영주고용부장관은"영세사업주분들이한분도빠짐없이빠르고편리하게지원을받을수있도록시장,상가,산업단지등을구석구석찾아가겠다"고밝혔다.
정부가채용비리근절을위해신고자에대한철저한보호와지원을강화한다.이를위해국민권익위원회에'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상설운영한다. 정부는29일정부서울청사에서공공기관채용비리관련관계부처회의를열고이같은내용의'공공기관채용비리특별전검최종결과와후속조치및채용제도개선방안'을발표했다. 정부는지난해말까지275개공공기관,659개지방공공기관,256개기타공직유관단체의과거5년간채용전반에대해특별점검을시행한결과전체1190개기관·단체중946개기관·단체에서총4788건의지적사항을적발했다. 기재부·행정안전부소관기관을제외한'기타공직유관단체'256곳의경우200개단체에서총989건이적발돼채용비리혐의가높은10건을수사의뢰하고42건은징계(문책)요구한상황이다. 앞으로정부는채용비리근절을위해'채용비리통합신고신터'를상설운영하고신고자에대한철저한보호와지원을강화해나갈방침이다. 또권익위는채용절차전반에대한제도를개선하고,운영우수사례를발굴·확산해나갈예정이다. 특히채용비리신고자를철저히보호·지원하고채용비리적발등공익기여가큰신고자에대해최대2억원의포상금을지급하는한편,이를통해신고가활성화되도록장려할계획이다. 아울러채용청탁을근절하기위해
김용진기획재정부2차관.<뉴스1>정부가채용비리가적발된공공기관장8명에대해수사의뢰하고직위에서즉시해임하기로했다.또부정입학자는퇴출하는한편,채용비리피해자는구제할계획이다. 정부는29일정부서울청사에서김용진기획재정부2차관주재로공공기관채용비리관련관계부처회의를열고'공공기고나채용비리특별점검최종결과와후속조치및채용제도개선안'등을논의했다. 이번채용비리특별점검결과총1190개기관및단체중946개기관및단체에서4788건의지적사항이적발됐다.이중부정청탁·지시및서류조작등채용비리혐의가짙은109건을수사의뢰할방침이다.또255건은각기관별징계(문책)을요구하기로했다. 수사의뢰또는징계대상에오른현직임직원197명중189명은이날부터즉시업무에서배제하고앞으로검찰에서기소할경우즉시퇴출된다. 특히정부는수사의뢰대상에포함된공공기관현직기관장8명에대해서는즉시해임키로했다. 또부정합격자는검찰수사결과본인이기소될경우채용비리연루자와동일하게시소즉시퇴출하고,본인이기소되지않더라도본인채용과관련된자가기소될경우즉시업무배제후일정한절차를거쳐퇴출하기로했다. 반면채용비리로합격해야할합격자가바뀐경우피해자는사례를특정할수있는경우원칙적으로구제하기로했다. 아울러재판결과채용비리로유죄가확정된임직원에대해서는각공공기관을통해민사상손해배상을청
김철민더불어민주당의원.<뉴스1>김철민더불어민주당의원이지난26일대기업과중소기업상생환경조성을위한'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이하'공정거래법')외관련법5건을대표발의했다고28일밝혔다. 개정안은지난2016년특허법에도입된한국형디스커버리제도인'자료제출명령'제도를공정거래관련법률에공통적으로적용해대기업과중소기업,가맹사업자와가맹점주등갑을관계에놓인피해자들의권리구제강화가핵심이다. 구체적으로불공정거래가발생함에따라피해자가직접손해배상청구소송을제기하는경우대기업등의갑의위치에있는사업자로하여금관련자료를제출하도록했다. 제출명령불이행시제재수단을도입해불공정거래행위근절과피해자의권리구제강화를도모하는내용을담고있다. 김의원에따르면실제공정거래사건의경우대부분의증거를사업자가보유하고있는증거의편재성으로인해피해자가손해발생의원인및손해액규모등을입증하기매우어려운상황이다. 아울러소송과정에서도피해자가요구하는자료를해당사업자가정직하고성실하게제출하지않는한기업의귀책사유나의무위반사실등의인과관계를입증하는것이사실상불가능한경우도많다. 때문에피해자들에게손해를입힌사업자가자신들의손해배상책임을좌지우지하는경우가일반적이라는지적도제기되고있다. 또사업자의손해배상책임이인정되더라도사업자가부담하는책임의범
<뉴스1>정부가청년취업난을극복하기올상반기12조2000억원에달하는일자리예산을집중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26일서울지방조달청에서2018년도제1차재정관리점검회의를열고이같은내용의'2018년재정조기집행계획'등을논의했다. 우선올해연간집행예산484조9000억원중279조5000억원을상반기에집행하는내용의지기집행계획을확정했다. 중앙정부는상반기에159조2000억원을조기집행하고,지방은1045000억원을조기투입하기로했다.15조8000억원의지방교육재정도상반기에집행한다. 특히갈수록심각해지는청년취업난을해소하기위해일자리사업예산전체19조2000억원중63.5%인12조2000억원을상반기에집중투입하기로했다.이는지난해상반기조기집행된일자리예산집행비율(62.7%)보다소폭늘어난것이다. 이날회의에서는핵심사업에대한부처간협업을추진하는방안도논의됐다. 앞서정부는지난12월20개핵심사업에대한현장조사를실시한결과사회적기업육성사업의경우고용부와중기벤처기업부간협업을통해정책자금을확대지원하는것이필요하다고밝혔다. 또860억원의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은고용부와복지부간협업을통해맞춤형지원체계를구축해나가야하는것으로결론내려다. 김용진기재부2차고나은"지난해우리경제가3년만에3%대성장률을달성하는데정부재정이0.8%포인트
광주남구는청년문제에대한해법을모색하기위해청년단체및대학생,청년상인·창업자등으로구성된'청년정책100인위원회'가본격적인활동에나선다고25일밝혔다. 남구에따르면청년문제에대한현실과그들의다양한요구를정책에반영하고정책추진과정의주체가될수있도록공개모집을통해청년정책위원110명을선발했다. '청년정책100인위원회는오는29일오후구청8층대회의실에서발대식을갖고청년주도형청년정책실현을위한활동에돌입한다. 한편이날강보배전국청년정책원크운영위원은'우리가만드는변화들'이라는주제로청년정책100인위원회의역할에대해심도이쓴이야기를전달할예정이다. 또남구는이날발대식초청강연이끝난뒤청년정책100인위원회의5개분과에대한임원선출및활동방향에대해논의한다. 5개분과는각분과별참여인원22명으로△참여소통△고용△청년복지△청년문화△도시재생분과로구성된다. 앞서남구는지난해'청년정책100인위원회'를구성하기위해광주지역대학생및청년상인,청년창업자,청년관련단체종사자등을대상으로위원회활동에참여할위원들을공개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