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요인 찾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포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달부터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정착하고 자발적 안전활동 참여 제고를 위해 국내 모든 현장에서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곳에는 근로자들을 위해 커피차가 배달됐고 우수 근로자와 협력업체에는 포상이 제공됐다. DL이앤씨는 총 71개 현장에서 1200여건의 위험 요소 신고를 받아 안전 조치를 시행했으며,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에 힘쓰는 ‘안전 히어로’를 스마트폰으로 접수받았다. 이에 1100여건의 칭찬 사례를 접수했다. 이를 근거로 우수 현장 7곳에 커피차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고, 현장 별로 가장 많은 사례를 접수한 ‘참여왕’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최고 참여업체를 선정해 혹서기 현장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쿨조끼·쿨토시 등의 상품을 전달했다. DL이앤씨는 올해 초 2021년 무사고 달성을 결의하는 안전혁신 선포식을 실시하고 다양한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효과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를 유형별 빅데이터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이 PRS(Prolyl-tRNA Synthetase)를 저해하는 세계 최초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DWN12088’의 임상 1상 결과를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흉부학회(ATS2021)에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주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다양한 인종의 건강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단회용량상승시험(SAD)과 다회용량상승시험(MAD)를 진행해 DWN12088의 안전성과 함께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등 약동학적 특성을 파악했다. 임상 1상에서는 용량을 단계적으로 올리면서 최대 투여 가능 용량을 확인하며, 약물을 단회 투여한 후 다회 투여 시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임상 결과, DWN12088의 안전성이 확인됐고, 약물 투여 후 혈중농도를 분석해 치료에 필요한 용량을 설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DWN12088의 농도에 따라 섬유화 원인 물질의 농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측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의 가능성도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DWN12088의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한국·미국에서 임상 2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 청년일보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그린밸리 파3 골프장’이 초보 골퍼들의 연습 코스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린밸리 파3 골프장’은 한 홀당 50~70m 안팎의 9홀 골프장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이용요금도 1인당 9홀 기준1~2만원대(비회원 기준)로 저렴하며, 골프채, 골프화도 빌릴 수 있어(대여비 별도) 가격·장비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그린밸리 파3 골프장은 필드 경험이 없는 초보 골퍼들이 부담 없이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로도 놀이처럼 재밌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린밸리 파3 골프장’은 설천베이스 곤도라 탑승장 옆에 위치해 있다. 춘계(7월 16일까지), 추계(8월 23일~10월 17일) 시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하계(7월 17일~8월 22일)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21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하면서 경제외교에 시동을 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양국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한미간 백신 협력과 반도체, 배터리 등 경제 외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 18일 열린 최종현학술원 주최 세미나에서 "사회, 환경, 공공재에서 측정 가능한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한미관계의 근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최 회장은 국제 안보와 금융 안정성 등 글로벌 공공재를 공급하는 강대국이 공공재 공급에 실패하는 순간 국제 체제가 무너질 수 있다는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의 '킨들버거 함정' 개념에 대한 논문을 언급하며 "미중 양국은 이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하며 글로벌 공공재의 공급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SK그룹은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운영 중인 SK이노베이션, 노바백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계열사로 두고
【 청년일보 】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의 골프패키지 상품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골프패키지는 골프상품과 숙박(콘도)상품을 연계한 상품으로 4인이 한 팀으로 객실(골드형 전용면적 99.174㎡)과 골프 18홀 혹은 36홀, 조식이 포함된다. 이는 정상가격에서 최대 13%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까지 갖췄다. 다만 가격은 요일별로 상이해 자세한 내용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패키지 예약은 2개월 전부터 가능하지만 최근 골프패키지의 인기로 인하여 1개월 전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호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오투리조트는 백두대간 해발1100m에 위치해 있어 미세먼지와 황사로 불편을 겪는 환절기에도 상대적으로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선사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열화상 카메라·손소독제 비치, 수시 방역 소독과 함께 직원 출근 시 체온 측정·마스크 착용 근무 등 고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와 관련해 “송영길 대표의 '누구나집 프로젝트'가 와전돼서 기사화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8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LTV 완화와 관련해 "투기·조정·일반지역 LTV가 40·50·60%인데 실수요자를 위해 일부 조정하는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며 "조만간 결론 내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강병원 최고위원은 18일 SNS를 통해 ”노무현 정부가 했던 것처럼 공공택지는 조성 원가 연동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3기 신도시 공급 30만6천호를 5억원 이하의 파격적 분양가로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윤호중 “무주택자 LTV 90% 완화...'누구나집 프로젝트' 와전된 것”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1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서 무주택 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관련 “송영길 대표의 '누구나집 프로젝트'가 와전돼서 기사화되는 것일 뿐"이라고. 이어 "주택 가격의 10%만 있어도 10년 뒤 자기 집이 될 수 있는
【 청년일보 】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의약품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도입기반 구축 사업’에서 각각 운영기관, 용역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KIMCo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생산현장 QbD 도입에 각각 19억9500만원, 2억7300만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실시간 수집·분석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목적에 따라 제어하는 공장을 의미하는 스마트공장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맞춤형 생산을 가능케 한다. 또한 Qb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우수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위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의약품 개발 방법으로, 원료부터 제조·유통과정까지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분석, 중점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장에 QbD가 도입되면 기존 표준제조공정·시험방법에 따라 출하·폐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통계적 기법을 통한 최적화가 이뤄지며 ▲과학적 제조전략 수립 ▲불량률 감소 및 제품 생산성
【 청년일보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18일 서울시 등 9개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민간주택 관련 협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4 대책을 비롯해 공급대책에 민간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공공주도 주택개발 방식을 적극 추진하는 반면, 주택 공급에 도움이 된다면 민간사업도 적극 보장하고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2·4 대책에서 제시된 새로운 유형의 사업에 적극적인 후보지에 대해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특별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2·4 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후보지 발굴에 주력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자체들은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 추진에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후보지 주민들이 대부분 장기간 공급사업 추진을 기다려온 만큼 공급정책에 대한 기대와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주택협회는 공공주도 개발방식에 민간참여 제고를 위해 공공 주도 개발방식에도 민간 참여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필요가 있고, 민간주도 개발도 공급에 기여한다면 충분
【 청년일보 】 대웅제약에 따르면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주보(나보타의 미국 수출명) 수입금지 명령을 포함한 최종결정에 대해 연방항소순회법원(CAFC)으로의 ‘항소가 무의미하다’라는 입장을 17일(미국 시간) 서면 제출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대웅제약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와 메디톡스·엘러간의 3자 합의 이후, 지난 3일(미국 시간) ITC가 대웅제약의 주보에 대한 수입금지 명령 철회 요청 승인과 동시에 CAFC에서 항소가 무의미하여 기각된다면 기존 최종 결정도 원천 무효화 될 것이라고 결정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앞서 ITC는 지난해 12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제조공정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보고 21개월간 주보의 미국 수입과 판매를 금지했다. 이후 3자 합의를 통해 에볼루스가 메디톡스·엘러간에 합의금·로열티 제공을 조건으로 주보 판매를 재개했다. 이후 메디톡스는 지난 14일 대웅제약 등에 톡신 개발 중단 및 이익 환수 요구, 특허권 이전 소송 등 2건의 추가 소송을 제기했다. 대웅제약은 ITC의 공식 발표에 대해 ITC의 최종결정 무효화가 사실상 유력해졌다고 판단했다. 최종결정이 무효화 되면 소송 당사자들은 미국 내 다른
【 청년일보 】 동화약품은 지난 17일 상처치료제 ‘후시딘’의 신규 TV-CF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대표 브랜드로서 아이들이 도전하고 넘어지더라도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후시딘의 마음을 담아 이번 TV-CF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상처 지지않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 비트, 화려한 색감의 연출, 그리고 제약 광고에서 보기 드문 카툰 기법을 사용한 이번 TV-CF는 다양한 편집과 구성으로 여러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전 후시딘 광고가 아이들을 상처없이 키우고 싶은 엄마의 응원과 사랑을 담은 ‘엄마의 후~’였다면, 이번 광고는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들의 후~’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이를 응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1980년 출시된 후시딘은 약 40여 년간 상처치료제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현재 관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후시딘은 상처 원인·상황 등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튜브형 연고를 비롯해 휴대용 후시딘, 후시딘 밴드, 후시딘 겔 등 다양한 종류로 소비자 편의를
【 청년일보 】 토요타코리아는 18일 2022년형 뉴 캠리(New Camry)를 공식 출시하며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AP어게인에서 포토세션을 가졌다.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인 2022년형 뉴 캠리는 보다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사항 등으로 상품성을 높이고, 하이브리드 XSE 트림을 추가해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했다. XSE 트림은 크롬으로 마감한 와이드 언더 스포일러와 확장된 사이드 그릴 및 스포티 허니콤 그릴을 적용했고 스티어링 휠에는 수동으로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는 패들 시프트를 장착했다. XLE 트림에는 와이드 크롬 엣지 그릴이 적용됐다. 뉴 캠리의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로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의 차선이탈 경고(LDA)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가 추가됐고,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은 교차로 긴급 제동·긴급 조향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됐다.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도 커브 감속 기능이 적용돼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XLE, XSE 트림의 경우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도 추가됐다. 또한 TNGA 플랫폼을
【 청년일보 】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되면서 현대자동차의 ‘보릿고개’가 현실화돼 공장 가동 중단이 잇따르는 한편, 최근 발표한 ‘8조원 미국 투자 계획’에 노조 반발까지 일어 난항을 겪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과 오는 20일 에어백 컨트롤 관련 반도체 재고 부족으로 아반떼와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 3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투싼과 수소전기차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 2라인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휴업 중이다. 생산 차질과 더불어 출고 지연에 고객의 불만도 점차 불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출고기간이 한달을 넘지 않았던 아반떼는 10~11주를 기다려야 하며, 투싼은 출고 일정을 고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 현대차가 출시한 스타리아의 출고 대기 기간은 고급 모델인 라운지가 3개월, 일반 모델인 투어러는 6∼7주로 기본 한 달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또한 현대차의 야심작인 아이오닉 5는 4만여대가 사전계약됐지만 첫 달 출고 물량은 114대에 그쳤다. 특히 아이오닉 5 양산이 더 늦어지면서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또한 아이오닉 5의 경우 고객에게 선택사양 ‘파킹 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