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2025 칼페온 연회'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신규 클래스 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30일 업데이트 전까지 알림 신청하면 4차 보상까지 모두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전용 외형 장식부터 블랙펄, 공허 등급 수정, W의 가호 등을 지급한다. 연회 개최를 기념해 '태양의 전장'을 추가 오픈한다. 연회 당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다. 깜짝 선물을 지급하는 돌발 의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양의 전장은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마다 열리는 RvR(진영 간 전투) 콘텐츠다. '2025 칼페온 연회 매일 임무' 이벤트도 12월 30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한다. 매일 미션을 통해 ▲봉인된 전승의 고리 ▲칼페온 연회 퍼즐 조각 ▲모험의 증표 ▲고대의 석판 ▲그림자 매듭 등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미션 수행 완료가 누적되면 ▲플러스 종합 패키지(7일) ▲정제수·유자차·시계 태엽 선택 상자 3개 등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칼페온 연회는 매년 연말마다 개최되는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 축제다. 올해는 12월 13일 펄어비스 과천 사옥으로 100여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이하 TL)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솔리시움 큰별나무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엔씨(NC)에 따르면, 모든 이용자는 이달 30일까지 '솔리시움 큰별나무 대축제'를 즐길 수 있다. TL의 주요 거점이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거대한 신수 '기간트리테'에 탑승해 '빨간 모자 보바'를 찾으면 버프(Buff, 강화효과)를 받는다. TL은 '투기장: 아미토이 눈싸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50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투기장에 입장해 플레이할 수 있다. 지정된 점수를 먼저 획득한 팀은 이벤트 상점에서 '큰별나무 트리 모자', '전구 머리띠', '하트화살 모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큰별나무 주화'를 얻는다. 이벤트 주화는 '차원진'과 '도전 차원진' 보상 상자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TL의 생활형 콘텐츠에 크리스마스 콘셉트가 적용된다. 이용자는 ▲'황금 떡밥'을 사용한 '황금 물고기' 낚시 ▲'큰별나무 음식 선택 상자'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아미토이 원정' ▲누적 접속 보상 '큰별나무 선물 상자'
【 청년일보 】 정부가 오는 10일부터 국민 개개인의 소득·거주지·가구 형태 등을 기반으로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기존 청년·구직·임신·전입 등 4개 분야에 한정됐던 1천500종 알림을 6천종 전 분야 서비스로 확대해, 국민 누구나 놓치기 쉬운 지원을 빠짐없이 챙길 수 있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확대를 통해 장애인·노인·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물론 1인 가구, 무주택자, 소상공인,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혜택을 자동으로 안내받게 된다. '혜택알리미'는 별도 앱 없이 정부24, 기업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웰로(Wello) 등 5개 민간 앱에서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이달 중 농협은행 앱도 서비스를 붙이고, 내년에는 카카오뱅크와 삼성카드 앱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다만 '혜택알리미'라는 이름의 개별 앱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유사 앱을 이용한 피싱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행안부는 강조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혜택알리미는 국민이 '정부 혜택을 찾아가는' 방식에서 '정부가 국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핵심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 청년일보 】 국내 1인 가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8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훌쩍 넘긴 규모로, 고령화와 비혼 확산이 맞물리며 1인 가구 사회가 더욱 고착되는 모습이다. 소득·자산 등 경제적 지표는 전체 평균을 밑돌았고, 외로움과 관계 만족도 등 삶의 질 지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9일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를 통해 지난해 1인 가구가 804만5천 가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21년 700만명대에 올라선 뒤 3년 만에 8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1%로 사상 최고치였다. 연령대 구성에서는 70세 이상 고령층이 19.8%로 가장 많았다. 29세 이하(17.8%)를 2년 연속 앞지른 것으로, 급속한 고령화 흐름이 1인 가구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어 60대(17.6%), 30대(17.4%)가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30대(21.8%)에서, 여성은 70세 이상(29.0%)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9.9%로 최고였고 대전(39.8%), 강원(39.4%), 충북(39.1%) 등이 뒤를 이었다. 경제
【 청년일보 】 정부가 내년 말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을 통합하기로 결정하면서 고속철도 시장에 큰 변화가 예고됐다. 좌석 공급 확대와 중복 비용 절감이라는 정책 효과가 기대되지만, 독점 체제 전환에 따른 효율성 저하·파업 리스크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9일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전날 발표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KTX·SRT는 서울역과 수서역에 교차 투입된다. 수서역에는 기존 SRT(410석)보다 두 배 이상 큰 KTX-1(955석)이 들어가면서 수서발 좌석난 해소가 기대된다. 국토부는 이 같은 조정과 열차 회전율 개선을 통해 주말 기준 전국 고속철도 좌석이 1만6천690석(6.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부선 1만127석, 호남선 4천684석 등 주요 노선에서 공급이 늘어나지만, 서울역발 경부선 좌석은 5천석 이상 줄어 승객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코레일과 SR 경쟁 체제로 발생해 온 인력·설비 중복 비용도 통합으로 절감될 전망이다. 국토부 연구용역(2021년)은 연 최대 406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시했다. 코레일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 개입·불법 자금 사용 등 위법 행위를 반복하는 종교단체에 대해 "법인도 반사회적 행위를 하면 제재해야 한다"며 해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종교단체의 정치 개입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제도 검토에 착수하는 모양새다. 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을 향해 "정치 개입하고 불법 자금으로 이상한 짓을 하는 종교단체 해산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는데, 검토됐느냐"고 질의했다. 이어 "개인은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받는데, 법인도 헌법·법률을 위반하면 해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도 "정교분리 원칙을 어기고 종교재단이 조직적·체계적으로 정치에 개입한 사례가 있다"며 "일본에서도 유사 사례에 대해 종교재단 해산 명령이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통일교의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종교단체 해산 가능성과 관련해 "헌법보다는 민법 38조의 적용 문제"라며 "조직적으로 매우 심각한 위법행위를 지속했을 때 법인 해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태가 그 요건에 부합하는지 확인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기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한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얼음 위의 대형 LED 화면과 화려한 프로젝션으로 거대한 무대화를 통해 원작의 던전과 세계관을 관객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제작된 액션 퍼포먼스 뮤지컬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나혼렙 on ICE OST 발매기념 스트리밍 이벤트'를 X(엑스·구 트위터)에서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나혼렙 on ICE OST' 스트리밍 화면을 캡쳐해 X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스팀(STEAM) 스탠다드 에디션 게임 코드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스쇼 공연 현장 MD 구매 이벤트가 24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아이스쇼 관람 티켓을 소지하고 있는 관객 중 MD 상품을 2만5천원 이상 구매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스팀(STEAM) 스탠다드
【 청년일보 】 코웨이가 오는 29일까지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웨이 자사몰인 코웨이닷컴을 통해 진행되며 올해의 인기 제품을 렌탈하는 고객에게 렌탈료 반값 할인과 경품 증정을 비롯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9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코웨이닷컴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BEST 4' 제품은 ▲아이콘 정수기2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비렉스 트리플체어 안마의자로,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2개월의 렌탈료 반값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을 렌탈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는 '에르메스 오도렌지 베르테 바디 3종 세트'도 증정한다. 다른 인기 제품도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정수기·청정기·비데·침대 제품군 등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1년 동안 렌탈료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 제품을 2대 이상 패키지로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10% 할인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로얄크래프톤 라미스 커트러리 4인 세트'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월 최대 3만 원까지 추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코웨이 제휴카드 혜택도 준비됐다. 감사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공식 홈
【 청년일보 】 컴투스는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에서 '2025 KBO 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서는 골든글러브의 총 10개 부문 중 선발투수, 3루수, 외야수(3명) 등 총 5명의 선수가 뽑혔으며, KBO에서 발표한 골든글러브 후보자 가운데 한 명을 골라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약 3만2천명의 유저가 참여한 투표에서 한화 이글스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코디 폰세가 선발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예측됐고, 3루수에는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이 선정됐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KT 위즈 안현민,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김성윤이 수상할 것으로 꼽혔다. 투표를 진행한 모든 부문 예측에 성공한 유저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 제작에 활용되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게임 내 재화인 스타를 얻을 수 있으며, 예측 성공 개수에 따라 '5성 시즌 카드 랜덤팩', '잠재력 재설정권'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컴프야V25'는 지난 12월 3일 염종석, 선동열, 장종훈, 이순철 등 1992년
【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가 허위조작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자율규제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인신윤위는 9일 허위조작정보 대응 역량을 빠른 시일 내 실효성 있게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주요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 첫 번째 대책은 온라인신고센터(가칭 '사이버 패트롤') 상시 운영이다. 인신윤위는 허위조작정보 제보를 수집하는 온라인 창구를 구축해 연중 가동할 예정이며, 선거·재난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큰 분야와 주요 이슈 발생 시에는 집중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서약매체를 대상으로 한 팩트체크 교육도 강화해 허위정보 예방 기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신속 심의 체계 도입과 조기경보기능 강화다. 긴급하거나 중대한 사안이 접수될 경우 72시간 이내에 심의와 결정을 완료하는 '패스트트랙'을 운영한다. 또 허위조작정보가 확인되면 관련 내용을 외부에 신속히 알리고 포털에도 전달해 확산을 차단하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강화한다. 상시 캠페인도 단독 또는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제재 강화 및 반복 위반 매체 퇴출 조치다. 기존의 권고·주의·경고 등 제재 외에 정정·삭제 요청을 즉각 시행하고, 적발 시 위반점수 가중치를 부과해 제재의 실효성
【 청년일보 】 네오위즈홀딩스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2025 오색오감(五色五感)'을 성료했다. 9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올해 22회를 맞이한 '오색오감'은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위즈 및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다섯 가지 활동으로 다섯 가지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자연과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말부터 약 두 달간 다섯 가지 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폐장난감을 재활용하기 위한 '장난감 분해' 활동과 ▲페트병을 업사이클해 만든 인형 키링 '상괭이 안전 키링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 어류 제거'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기부 목공' 활동도 펼쳤다. 특히, 지난 5일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연탄 3천장을 직접 배달하고, 연탄 후원금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장에는 네오위즈홀딩스 김상욱 대표, 네오위즈 김승철 공동대표 등 임직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네오위즈홀딩스 관계
【 청년일보 】 국산 기능성 소재 연구의 방향을 새롭게 열어온 보람바이오 김성규 연구개발총괄 대표가 농업·식품산업 혁신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일 진행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인의 날'은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개최한 행사로 올해는 클러스터 분양기업과 벤처센터 입주기업 등 190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식품진흥원은 국내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국내 식품 기업의 R&D·인프라·기업 지원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장을 수여했다. 그 가운데 김성규 대표는 인지기능 개선 분야의 독창적인 연구 성과와 국내 농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그린바이오 기업 보람바이오는 1999년 SFC바이오로 설립돼 2021년 보람그룹이 인수한 이후 사명을 보람바이오로 변경해 건기식, 식음료 등 다양한 그린바이오 사업을 영위 중이다. 주요 연구로는 '소엽 추출물을 포함한 알츠하이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