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16일 경기 포천시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산운용부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포도 수확과 농가 주변 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NH농협생명 임직원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고 싶어 참여했다”며 “함께 농가의 소중한 수확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업인의료지원, 재해 피해복구 지원,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KDB생명은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 IT 인프라 및 시스템 혁신을 3대 핵심 축으로 삼아 ‘턴어라운드 로드맵’을 본격 가동하며 경영 체질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KDB생명은 수익 구조 안정화의 핵심지표를 ‘CSM 창출’에 두고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로 재편했다. 이를 위해 제3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면밀한 시장분석을 거쳐 상품 개발부터 판매, 성과 분석까지 전 주기에 걸친 통합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아울러 지난 7월 출시한 통합건강보험 ‘(무)KDB라이프핏건강보험’은 급변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이슈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상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다양한 위험 요소를 포괄하는 설계로 고객 중심의 보험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지난 7월 단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자원 활용과 부서 간 연계성을 최적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KDB생명은 ‘변화혁신실’을 신설해 경영 현안 대응력과 실행 속도를 높이고 전사 목표 공유를 통한 협업 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전문인력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여성 웰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화손보는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상품, 서비스 등에 반영하고자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 고객으로 이번 19기 소비자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들 고객패널은 오는 12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CCM(소비자중심경영) 9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한화손보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서비스실에 고객가치팀을 신설하며 소비자보호실로 확대 재편하고 기존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CCO)를 상무에서 서지훈 부사장으로 격상 임명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웰니스를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해 더욱 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고객 신뢰 향상을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보험금 청구 진행 과정을 시각화해 고객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신한SOL라이프’ 앱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한라이프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여정을 고객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서비스인 보험금 청구 처리 과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앱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 기존에 접수, 보험금심사 및 완료의 3단계로 구분하던 처리 현황을 ▲접수 ▲보완 ▲심사(현장심사) ▲심사완료 ▲처리완료 5단계로 세분화하고 이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안내 사항은 고객 친화적 문장의 알림톡으로 발송하고 보완이 필요한 서류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톡 내 업무 연계 메뉴 버튼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보험금 지급내역 통합조회’ 화면에서 최근 5년간의 보장 금액을 연간 기준 그래프와 급부별 지급 금액으로 표시해 고객이 자신의 보장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조회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고객이 경험하는 보험 여정을 세분화해 운영 프
【 청년일보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플)은 범아시아 생명보험사 FWD그룹(이하 FWD)과 협력해 AI 기반 보장분석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교보라플의 해외 진출 본격화를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다. 이를 통해 FWD의 AI 기반 보장추천 툴인 FitForMe에 교보라플의 독자적 기술인 바른플랜을 접목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고객의 보장 공백 분석, 맞춤형 보장 추천 등 개인별 니즈를 반영한 초개인화 보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보라플에게 이번 협력은 인슈어테크 역량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확고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교보라플의 대표 보장분석 서비스 바른플랜은 이미 국내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보험 플랜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교보라플이 디지털 보험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FWD와 함께 디지털 혁신에서의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글로벌 인슈어테크 리더로 도약하는 진정한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 ‘LIFEPLUS TV’는 16일 오리지널 전문가 인터뷰 시리즈인 ‘LIFEPLUS PEOPLE’ 시즌2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LIFEPLUS PEOPLE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전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김혜리 영화평론가, 이욱정 PD, 박영숙 도예가, 이우환 화백, 정원영 교수, 이현세 만화가, 박정민 배우, 선우정아, 이정후 야구선수, Yup Kim TMRS(텍사스주퇴직연금) CIO 등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게스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경험과 인사이트를 토대로 진솔하고 밀도 있는 대화를 전했다. 이에 힘입어 LIFEPLUS PEOPLE은 시즌 누적 조회수 350만 회를 기록하며 채널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시즌2에서는 더 깊이 있는 전문 지식과 다채로운 취향을 조명한다.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경험을 통해 축적한 지혜를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전망이다. 시즌2에는 ▲모터스포츠 전문가 윤재수 쿠팡플레이 F1 해설위원 ▲러닝 크리에이터 ‘262w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오는 10월 17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보험회사로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16일 포부를 밝혔다.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창업한 이래 고객만족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화재, 자동차, 건강,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의 곁을 지켜왔다. 70년의 여정에 천만명 이상의 고객이 현대해상과 함께했고 어린이보험에 있어서는 독보적 지위를 가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험회사가 됐다. 이제 현대해상은 사회안전망의 한 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보험회사가 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에 주목했다. 현대해상의 대표상품이자 국내 어린이보험 1등 상품인 ‘굿앤굿어린이보험’은 어린이보험이라는 분야를 개척한 상품으로 국내 최초·최장·최다의 타이틀을 모두 가진 상품이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창립 70주년을 맞아 선보인 ‘아이마음 프로젝트’는 그간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경험을 모두 담은 3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발달지연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는 ‘아이마음 탐사대’, 지역사회와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4050세대의 은퇴 준비 고민 해결을 위해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기반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시기가 가까워진 4050세대의 가장 큰 고민이 ‘은퇴 준비 부족’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3층 연금 체계인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교보생명 앱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적연금을 포함해 여기저기 흩어져 가입된 연금 자산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은퇴 후 매달 받게 될 예상 연금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유사 서비스들이 연금 자산을 단순히 모아서 보여주었던 것과 달리, 고객이 직접 연금 개시 나이, 은퇴 후 생활비, 연금 수령 방법 등을 설정해 다양한 은퇴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서비스 내에서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와 일대일 상담을 신청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은퇴 전략 수립도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이번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지난 6월 퇴직연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퇴 동향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천384명 중 은퇴를 앞둔
【 청년일보 】 건설업 부진이 이어지며 생산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소비 부진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6일 발표한 '10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 위축으로 낮은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 부진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보고서에서 내놨던 '건설투자 부진', '소비 중심의 경기 부진 완화'라는 진단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KDI는 건설경기 침체가 전반적인 산업 생산 둔화를 이끄는 주요 요인이라고 짚었다. 8월 건설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해 전달(-14.0%)보다 감소 폭이 더 커졌고, 이에 따라 전산업생산은 0.3% 감소로 전환했다. 고용시장 역시 건설업을 중심으로 둔화세를 보이며, 같은 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6만6천명으로 전달(17만1천명)보다 줄었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 수는 13만2천명 감소해 전체 고용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소비와 제조업은 일부 개선 흐름을 보였다. KDI는 "승용차 소매판매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제조업 지표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8월 승용차 소매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13.
【 청년일보 】 가계대출 증가세가 9월 들어 급격히 둔화됐다. 정부의 6·27 대출 규제 대책과 비(非)이사철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줄었고, 신용대출은 한도 축소와 부실채권 상각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은행(한은)이 16일 발표한 '9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170조2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원 증가했다. 이는 8월(4조원 증가)의 절반 수준이며, 6월(6조2천억원) 이후 가계대출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다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2조5천억원 늘었지만, 전세자금 수요가 줄면서 증가 폭은 7∼8월보다 둔화했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5천억원 감소,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박민철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6·27 대책 영향이 이어진 데다 7∼8월 이사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전세자금 수요가 적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며 "기타 대출은 신용대출 한도 축소 효과가 지속되고, 분기 말 부실채권 매·상각 영향까지 더해져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같은 날 발표한 '9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