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메리츠증권이 종합투자계좌 ‘Super365’, 채권 종합 투자서비스‘Bond365’에 이어 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금융상품 투자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장원재)은채권, ETF(상장지수펀드), 배당주, 리츠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종합 투자 플랫폼 ‘Meritz365’를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65 시리즈’는 ‘365일 쉬지않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을 가진 메리츠만의차별화된 서비스로, 지난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있다. ‘Meritz365’는 메리츠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Meritz Smart’에 접속해초기화면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채권 종합 투자 서비스인 ‘Bond365’와 ETF, Income(배당주/리츠) 등총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ETF 카테고리는 종목 실시간 정보 제공과 함께 쉽고 빠른 검색으로개인 목표에 적합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초자산, 투자지역, 상장 국가, 자산규모 등 총 9개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 ETF 검색이 가능하며, 퀵검색을통해 투자자들이 자주 찾는 기초자산의 종목을 한번에 살펴볼 수도 있다. 테마검색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은 견조한 모습을 보여온 고용시장 둔화 소식에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조정 기준 23만1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주보다 2만2천명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블룸버그 예상치 21만2천건을 2만명 가량 상회하면서 고용시장 완화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며 투자심리를 부추긴 모습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02포인트(1.18%) 상승한 38,675.6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3.59포인트(1.26%) 오른 5,127.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5.37포인트(1.99%) 뛴 16,156.33을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1포인트(2.38%) 하락한 12.69를 나타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0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2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17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은 11조3000조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투자와 관련한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글로벌 우량자산에 대한 분산투자 문화를 확산시키며 성장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 해외법인은 리테일 온라인 브로커리지 누적 계좌를 115만 개 가까이 달성했다"며 "향후 현지 종합증권사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자산 10조 원을 돌파하며 전체 연금 자산 35조 9000억 원을 달성했다. 해외주식잔고도 업계 1위인 26조 8000억원으로, 총 고객예탁자산 421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속가능한 수익 다변화를 위해 글로벌 사업 추진전략도 이행 중이다.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이머징 국가에서는 온라인 브로커리지 비즈니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임원들이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신한카드 임원 20여 명은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물품 포장 등 작업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시행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만들기 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지원, 개발도상국 아동 위한 책가방 만들기 등 정례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사연수에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을 만들고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전 임직원이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봉사와 기부에 솔선수범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에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본명 신수진) 씨가 합류했다고 9일 밝혔다. 그는 이슬아 수필가 후임으로 이번 광화문글판 여름편의 문안선정위원회부터 활동한다. 이번 문안선정위원회는 이승우 소설가(조선대학교 교수), 김행숙 시인(강남대 교수), 장재선 시인(문화일보 부국장), 곽효환 시인(한국문학번역원장), 요조 수필가 등으로 구성된다. 교보생명은 1991년부터 자체적으로 광화문글판 문안을 선정해오다가, 2000년 12월부터 문안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시인과 소설가, 평론가 등 문인들과 교수, 카피라이터, 언론인 등 외부인사 4~5명과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교보생명 홍보담당 임원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 올라온 시민들의 공모작과 문안선정위원들의 추천작을 놓고 토론과 투표를 거쳐 최종작을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잘 담고 있는지, 시대의 관심사를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 계절과 잘 어울리고 의미가 쉽게 전달되는지 등을 다양하게 검토한다. 시민들 응모작은 분기마다 1000~2000편에 이른다. 엄격한 선정 과정을 거친 문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한 번씩 바뀐다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미국 부동산에 대한 고객의 자문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2024 미국 부동산 1:1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는 금번 세미나에서 유학 및 취업 등으로 인해 미국에 체류 가족이 있거나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KB증권 VIP고객에게 미국 부동산 임대·임차, 매매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세미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고객과 사전 면담을 통해 고객의 부동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후 1대1로 세밀하게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미국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와 함께 한다. 코리니는 미국 내 부동산 매매, 임대관리 및 매각 등의 부동산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KB증권과는 작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2024 미국 부동산 1:1 세미나’를 진행하는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는 자체 보유한 전문인력을 통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부동산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고객 보유 부동산 관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기업공개(IPO) 주관업무의 합리성과 공정성 제고 및 사후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IPO 제도개선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9일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IPO 주관 업무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해 'IPO 주관업무 개선방안'을 논의,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본시장연구원을 비롯해 금감원, 금융투자협회, 삼일회계법인, 6개 증권사(미래·KB·삼성·대신·하나·신영), 2개 운용사(NH아문디·신한), 코스닥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실추된 IPO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주관사의 독립성 제고 ▲기업실사의 책임성 강화 ▲공모가 산정의 합리성 제고 ▲충실한 공시 ▲내부통제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원장보는 "주관사가 그간 IPO 시장의 성장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최근 중요 위험요인 기재누락, 공모가 고평가 등 일련의 논란으로 주관사 역량과 책임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크게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우선 주관 계약의 수수료 관행을 바꾼다. 현재 주관사는 기업이 상장에 성공해야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이 때문에 무리한 상장 추진, 공모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이라는 미션 아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KB스타 드림봉사단' 운영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KB스타 드림봉사단은 수해·산불·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피해지역을 돕는 '신속 드림봉사단'과 계열사별 업권 특색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희망 드림봉사단'으로 구성 됐다. 아울러 금융전문가인 임직원들이 아동·청소년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신설, 하반기부터 초·중·고등학교 뿐만아니라 늘봄학교 방과 후 수업 등에서 경제금융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기존 신속 드림봉사단도 재난·재해 시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의 위기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희망 드림봉사단은 청년자립·아동돌봄·소외계층지원 등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올해 3월부터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활동이다. 3월에는 영등포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이 자동차금융 1위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나섰다. 9일 우리금융캐피탈에 따르면 정연기 대표이사는 지난 7일 협력사인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을 방문,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 상품을 적극 소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5분당 1대꼴로 상용차를 생산하는 제조·판매사로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상용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와 2023년 12월 ‘전략적 전속금융 계약’을 체결, 타타대우상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은 ▲최단기간 2천대 판매 ▲2020년 이후 4년 연속 최다 판매 대리점 등극 등 괄목할 만한 영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 실적 증가로 이어져, 올해 4월말 기준 타타대우상용차 자동차금융 신규 취급액은 1074억원으로, 전년 동기 324억 대비 231.5%나 증가했다. 정연기 대표이사는 “우리금융캐피탈 특화상품으로 타타대우상용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손보험 상품 무료
【 청년일보 】 HD현대마린솔루션이 코스피 상장 후 이틀 연속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9분 기준 HD현대마린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9천200원(5.61%) 오른 17만3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전날 공모가(8만3400원) 대비 96.52% 오른 16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 2016년 11월 HD현대중공업의 선박 관련 유·무상 서비스 담당 조직을 통합해 출범했다. 현재는 정박·수리·개조 등 선박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전문 AS(애프터서비스) 솔루션 기업으로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