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중공업은 전날 경상남도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작업 관리자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거제조선소 떨어짐 사고 사과문'을 23일 발표했다. 이날 회사는 사과문을 통해 "전날 오후 3시경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원유운반선의 탱크 내 분진 제거 작업을 준비 중이던 작업 관리자 한 분이 약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재해자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최종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사고 선박에 즉시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오늘 오전에는 야드전체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상심에 빠져 계신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큰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거제조선소에서는 원유운반선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 관리자가 21m 높이에서 추락했다. 협력업체 직원인 작업 관리자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안전
【 청년일보 】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방부를 대상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공중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광주 서구의 한 PC방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민국 국방부에 폭발물이 설치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글에는 폭파 시각을 23일 오후 6시로, 장소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 용산기지로 특정한 내용이 담겼다. 경찰 수색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글의 IP 주소를 추적해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 네이버, 삼성전자 등 사기업을 중심으로 퍼졌던 폭발물 설치 협박이 공공기관인 국방부에도 전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민국 국방부에 폭발물이 설치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게시글은 폭파 일시를 오는 23일 오후 6시 정각으로, 폭파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 용산 기지로 특정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국방부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글의 IP 주소를 통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퇴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19일 오후 5시 35분께 봉천역에서 외선 방향 열차의 출입문 표시등이 점등되지 않아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고장이 난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뒤따라오는 열차를 타도록 안내했다. 공사는 이 열차를 차량기지로 회송해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18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4-2공구 건설 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숨진 A(53)씨는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의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지하 70m 깊이의 터널 아치형 작업 구간에서 콘크리트 타설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변을 당했다. 길이 30~40m, 두께 25~29mm에 달하는 철근 구조물이 갑자기 낙하하며 A씨가 탑승한 차량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씨는 이송 과정에서 한동안 호흡을 되찾기도 했으나,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에 응급실에서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추가 인명 피해도 잇따랐다. 현장에 있던 60대 남성 근로자는 낙하한 철근 가닥에 어깨를 스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있던 30대 외국인 근로자 1명은 팔목에 찰과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병원 이송 조치는 이뤄지지 않아 공식 부상자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 청년일보 】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남단 나들목(IC) 연결체계 개선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발생한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씨(66)가 크레인에 깔렸다. 소방 당국은 구조 인력 42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크레인 전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크레인 전도로 인해 올림픽대로 강일IC와 잠실역 방향 진입 구간에서 교통혼잡이 발생했으니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진행 중이던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께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붕괴되며 작업자들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지하 약 80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작업자 7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작업자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당국은 나머지 매몰자들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구조물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서영우 판사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전 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직접 증거는 진술이 있는데, 김봉현의 진술은 수사기관에서부터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여러차례 변경됐다. 진술 변경 동기나 경위 등을 종합하면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라고 했다. 이어 "피고인들의 진술 외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다"라며 "이에 더해 기동민, 이수진 등의 정치자금법 1심 판결에 무죄가 선고된 점을 종합해보면 진술을 의심할 만한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봤다. 이들은 2016년 기 전 의원, 민주당 이수진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전 예비후보 김모씨에게 총 1억6천만원대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 전 의원, 이 의원, 김 전 장관, 김씨는 지난 9월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도 김 전 회장의 진술과 수첩 등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청년일보 】 경기 광명시의 한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광명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7분께 광명시 가학동에 위치한 연면적 192㎡ 규모의 2층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주택에 혼자 거주하던 30대 남성 A씨가 숨졌으며, 1층 상가 내 주거 공간에 있던 50대 남성 B씨는 호흡곤란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화재가 인접한 뒤쪽 건물로 일부 번지면서 해당 건물에 거주하던 80대 남성 C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었다. 불이 난 건물 1층에는 오토바이 수리점이, 2층에는 주택 1세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약 2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1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이날 오전 중 현장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1층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발화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고의로 불을 낸
【 청년일보 】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실종됐던 작업자 2명 중 1명이 결국 시신으로 발견되며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총 3명으로 늘었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분께 붕괴 현장 잔해 속에서 매몰됐던 작업자 고모(68) 씨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고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소방 당국은 약 30여 분에 걸쳐 시신을 수습했다. 고 씨는 사고 직전 지하층에서 철근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로 확인됐다. 이번 발견으로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께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서 발생한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장 일부 붕괴 사고의 인명 피해는 사망자 3명, 실종자 1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사고 직후 작업자 4명이 매몰되었으며,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의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 발생 이후 소방 당국은 구조물의 추가 붕괴 위험성 때문에 전날 수색 작업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구조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트러스 철골 구조물이 더 이상 무너지지 않도록 와이어로 고정하는 등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전날 오후 6시까지 완료될 예정이었던 안정화 작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