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6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개막전을 책임질 선발 투수진이 외국인 투수들의 강세 속에 확정되었다.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발표에 따르면, 오는 28일 열리는 5개 구장 개막전 선발 투수 10명 중 9명이 외국인 선수로 채워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NC 다이노스의 좌완 에이스 구창모가 유일한 국내 선발 투수로 낙점되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구창모는 부상 이력이 발목을 잡아왔으나, 건강할 때는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여온 투수다. 올해는 WBC 출전까지 고사하며 시즌 준비에 매진했으며,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며 완벽한 컨디션을 증명했다. 이호준 NC 감독은 일찌감치 구창모를 개막전 선발로 예고하며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구창모의 상대인 두산은 6년 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온 크리스 플렉센을 내세워 맞불을 놓는다. 잠실에서는 LG 트윈스의 요니 치리노스와 kt wiz의 새 얼굴 맷 사우어가 격돌한다. 인천에서는 SSG 랜더스의 미치 화이트와 KIA 타이거즈의 우승 주역 제임스 네일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아리엘 후라도와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6일 당내 소장파, 친한(친한동훈)계 등이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해 온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을 비롯해 최근 임기가 만료됐던 중앙당 대변인단을 일괄 재임명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6 시즌 홈 개막전 예매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전향적인 후속 보상 대책을 26일 전격 발표했다. (관련기사 본지 3.22(일) 보도) 구단은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티켓 예매 중 발생한 오작동으로 팬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태는 다가오는 '청라돔 시대'를 대비해 SSG닷컴과 협력하여 도입한 통합 예매 및 CRM 시스템 안착 과정에서 발생했다. 일상과 스포츠를 하나로 잇겠다는 비전 아래 추진된 신규 시스템이었으나,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었고 결제 정보 불일치와 중복 예매 등 행정적 혼선이 일어났다. 구단은 "정확한 원인 규명과 누락 없는 피해 조사가 팬들에 대한 도리라고 판단했다"며 공식 발표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도 정중히 사과했다. 실무적인 조사를 마친 구단은 책임 있는 보상안을 내놓았다. 이미 진행된 1차 보상에 이어, 실질적인 취소 피해자뿐만 아니라 유료 멤버십 및 시즌권 구매자 전원에게 3월 31일까지 SSG머니 3만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구단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나아가 구단은
【 청년일보 】 2025-2026시즌 여자배구 정규리그 1위를 이끈 김종민 감독이 챔피언결정전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26일 배구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정규리그 1위로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직행시킨 김종민 감독에게 재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 이번 결정은 김 감독의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31일을 기점으로 효력이 발생하며, 이에 따라 내달 1일 시작되는 챔피언결정전 무대에서 사령탑이 공석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 김 감독은 2016년 부임 후 10년간 팀을 이끌며 통합 우승과 '리버스 스윕' 우승 등을 일궈낸 베테랑 지도자다. 올 시즌에도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와 강소휘 등을 앞세워 파죽의 10연승을 달성하며 정규리그 정상을 탈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단이 전격적인 결별을 선택한 배경에는 김 감독이 소속팀 코치를 폭행한 혐의로 약식 기소된 점이 결정적 사유로 작용했다. 김 감독은 2024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구단 숙소 등에서 코치에게 리모컨을 던지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관련 혐의를 부인해 왔으나, 구단은 법적 판결과 연맹 징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을 연장하는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기념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서울을 비롯해 뉴욕과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잇는 글로벌 축제로 확산되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앨범 '아리랑'(ARIRANG) 발매에 맞춰 전 세계 주요 거점을 하나의 몰입형 미디어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뉴욕에서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대규모 드론 쇼가 펼쳐져 앨범명과 숫자 '7' 등을 형상화했다. 영국 런던에서는 21일 런던 아이가 붉은 조명으로 점등되었으며, 사우스 뱅크 일대 건물 외벽에는 청사초롱을 든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미디어 파사드가 연출되었다. 국내에서도 다채로운 연출이 이어졌다. 컴백 당일인 지난 20일 서울 숭례문 성벽에는 멤버들의 실루엣을 구현한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되어 전통 문화유산과 현대 기술의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세계스퀘어의 3D 비주얼 콘텐츠와 남산타워의 앨범 로고 표출, 뚝섬 한강공원의 드론 쇼 등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이 운영되었으며, 향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미마당'과 청계천 '러브쿼터'
【 청년일보 】 2025-2026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가 27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과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4위 우리카드는 3전 2승제 대결을 통해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1차전과 3차전은 현대캐피탈의 안방인 천안에서, 2차전은 우리카드의 홈인 서울에서 개최된다. 박철우 감독대행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최근 18경기에서 14승을 거두며 파죽지세의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박 대행 부임 후 원정 경기 9연승을 기록하며 '원정 불패'의 면모를 확립했다. 주포 아라우조와 아시아 쿼터 알리가 구축한 쌍포의 화력이 건재하고, 김지한의 공격 가담과 세터 한태준의 안정적인 토스가 더해지며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에 맞서는 현대캐피탈은 안방에서의 높은 승률을 앞세워 수성에 나선다. 올 시즌 홈에서 66.7%의 승률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쿠바 특급' 레오와 토종 최고 공격수 허수봉이 공격의 선봉에 선다. 베테랑 세터 황승빈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맞대결 전적(4승 2패)에서의 우위를 단기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양 팀의 대결은 가파른 상승세와 안정적인 분석력의 충돌로
【 청년일보 】 6·3 지방선거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패션 영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전편 개봉 이후 2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5일, 후속작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내달 2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2006년 당시 글로벌 흥행 수익 3억2천600만달러(약 4천860억원)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이번 작품은 기자 지망생에서 노련한 기획 에디터로 성장한 앤드리아(앤 해서웨이 분)가 다시 '런웨이' 매거진으로 돌아오며 시작된다. 여전히 냉철한 카리스마를 간직한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으로 변신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분), 그리고 나이절(스탠리 투치) 등 원년 멤버들이 모두 합류해 한층 더 치열해진 뉴욕 패션계의 이면을 그려낸다. 특히 2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만큼, 변화한 미디어 환경과 패션 산업의 흐름 속에서 캐릭터들이 겪는 새로운 갈등과 성장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주요 영화 정보 사이트와 업계 관계자들은 전편의 주역들이 다시 뭉친 만큼, 단순한 향수를 넘어선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오는 28일 2026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LG 트윈스를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지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는 주전 라인업의 안정성과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투타 양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선발진 전원이 두 자릿수 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마운드와 빈틈없는 타선은 144경기 장기전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LG의 대항마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첫손에 꼽힌다. 삼성은 마운드 내 부상 이탈이라는 변수가 존재하나, 전반적인 전력 안정성 면에서 상위권 진입이 유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와 함께 전력을 보강한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선발 마운드의 높이가, 한화는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진의 적응 여부가 시즌 초반 연착륙의 관건으로 지목된다. 중위권 판도의 핵심 변수는 SSG 랜더스의 '가을 DNA'다. SSG는 전신인 SK 시절을 포함해 통산 5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2007, 2008, 2010, 2018, 2022년)을 달성하며 단기전에 최적화된 저력을 증명해 왔다. 야구
【 청년일보 】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가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과 3위 GS칼텍스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양 팀은 3월 26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3전 2승제의 승부를 통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자를 가린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 3승 3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룬 만큼 1차전 기선 제압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GS칼텍스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을 꺾은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중심에는 역대 최초 3년 연속 1천득점을 돌파한 외국인 공격수 실바가 있다. 실바는 지난 준플레이오프에서도 42득점, 공격 성공률 59.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GS칼텍스는 실바를 필두로 유소연 등 국내진의 공격 분담이 조화를 이룰 경우 승산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안방인 수원에서 1, 3차전을 치르는 대진상 이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릎 통증에서 회복 중인 주포 카리와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가 측면을 지원하고, 베테랑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중앙 높이를 책임진다. 특히 국가대표 세터 김다인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김연견의 견고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실바의 파급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