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원·달러 환율 수준을 낮추기 위해 빠르면 이번 주 초부터 국민연금이 대규모 환 헤지에 나설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한국은행은 지난주 사상 처음으로 금융기관의 외화예금 초과 지급준비금에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히며 공개적으로 외환스와프 확대 대비에 나섰다. 연말 종가 기준 환율이 기업과 금융기관 재무 건전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부 당국이 특단의 단기 처방을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 작년 말 환율 27년 만에 최고…올해는?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 20일 새벽 야간 거래에서 1,4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환율은 달러 약세 흐름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 17일 장중 1,482.1원까지 치솟아 미국 관세 충격이 거셌던 올해 4월 9일(1,487.6원) 이후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미 지난달 말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은 87.1까지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4월 말(85.5) 이후 16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환 당국은 올해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규모가 사상 최대인 경상수지 흑자를 넘어 과도하게 불어나
【 청년일보 】 은행권이 연말연시를 맞아 마이데이터 연결 이벤트, 새해 한정판 굿즈, 특별금리 상품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단순 경품 제공을 넘어 참여형 콘텐츠와 디지털 전용 상품을 앞세워 신규 고객과 MZ세대 공략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연말을 맞아 마이데이터 자산을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연결하고 산타 선물받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개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참여 고객 가운데 3850명을 추첨해 기본 경품으로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초콜릿’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추가 조건 충족 시 ‘스타벅스 달콤한 가나슈 세트’를 보너스 경품으로 증정한다. 기본 경품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동의 후 금융자산을 연결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자산 연결 시 IBK인증서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보너스 경품이 지급된다. IBK인증서는 6자리 비밀번호나 생체인증으로 본인 확인과 전자서명이 가능한 기업은행의 간편 인증 수단이다. 하나은행은 새해를 앞두고 브랜드 굿즈를 활용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돈기운 굿즈’ 시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SOL(쏠)페이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포인트 부여, 추첨 등을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해외 배송 및 해외 가맹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포인트를 제공한다. 우리카드도 이달 말까지 글로벌 가맹점과 제휴를 통해 캐시백 적립 혜택을 부여한다. 21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신한 SOL(쏠)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천만 다 행복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7월 신한쏠페이 월간활성사용자(MAU) 1천만명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이에 따르면 신한쏠페이 고객은 오는 2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피박스를 열면 최대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즉시 적립받을 수 있다. 이후 신한쏠페이에 관한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신한쏠페이 디스커버에 방문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하면 ▲LG 스탠바이미2(1명) ▲닌텐도 스위치2(2명) ▲애플 에어팟 프로3(3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100명)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편의점이나 병원, 파리바게뜨, 투썸플레이스, 뚜레
【 청년일보 】 고환율과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 속에서 한동안 위축됐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이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지난 15~18일 미국 주식을 약 4억6천890만달러(약 6천940억원) 순매수 결제했다. 전날(19일) 수치를 제외하더라도 같은 기간 순매수 규모는 지난주(8~12일) 2억2천828만달러의 두 배 수준으로 반등했다. 지난달 말부터 원·달러 환율이 1천470원대를 돌파하며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꾸준히 줄어들었던 흐름이 일단 반전된 셈이다. 다만 이 같은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같은 기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미국 ICE 반도체 지수를 정방향 3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였다. 순매수 결제액은 6억1천907만달러로, 2위인 브로드컴(1억195만달러)을 크게 앞질렀다.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반등 기대가 고위험·고수익 상품으로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 청년일보 】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당분간 하락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천741.8원으로 전주 대비 4.3원 내렸다. 경유 가격 역시 L당 1천652.7원으로 일주일 새 7.8원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천805.1원으로 전주보다 5.7원 떨어졌으며,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대구는 1천713.1원으로 6.0원 하락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749.3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는 1천720.4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유가 하락의 배경에는 국제유가 약세가 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치며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60.3달러로 전주보다 2.2달러 내렸고, 국제 휘발유 가격은 75.1달러로 2.8달러,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80.3달러로 3.7달러 각각 하락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 청년일보 】 한국 경제가 민간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완만한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진단이 나왔다. 아세안(ASEAN)+3(한·중·일)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19일 발표한 '2025년 한국 연례협의 결과'에서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 1.0%, 내년 1.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MRO는 "올해 한국 경제는 민간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글로벌 인공지능(AI) 호황에 따른 반도체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2.1%에서 내년 1.9%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 상승 압력은 전반적으로 억제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대외 건전성에 대해서는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는 GDP 대비 흑자 비율이 지난해 5.3%에서 올해 3분기 기준 6.1%로 확대됐는데, 이는 반도체 수출 호조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외환보유액 역시 단기외채의 2.6배 수준으로, 대외 충격에 대한 충분한 완충 능력을 갖췄다고 진단했다. 다만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서울 주택시장과 환율 변동성에 대한 경계를 주문했다.
【 청년일보 】 인천저축은행(은행장 김관배)은 19일 인천광역시 동구 소재한 인천연탄은행에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저축은행은 인천 석바위시장에 위치한 저축은행으로 주주사인 주식회사 강원의 전신이 강원연탄이었기에 이번 나눔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인천연탄은행은 “연탄 5천장은 인천지역 연탄을 난방으로하는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되어 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이 있어 올해도 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상욱 인천저축은행 부행장은 “창업주이신 회장님께서 강원연탄을 세워 인천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셨다”며 “‘연탄 한 장은 사람을 살리는 온기’라는 창업주의 철학이 오늘날 인천저축은행의 뿌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연탄 기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65%(26.04포인트) 오른 4,020.55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8천56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53억원, 외국인은 8천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13%), 삼성전자우(0.73%), 현대차(2.12%), HD현대중공업(3.37%), 두산에너빌리티(3.89%), KB금융(0.97%), 기아(0.50%)는 상승했다.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0.91%), 삼성바이오로직스(-0.29%)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5%(13.94포인트) 상승한 915.27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908억원, 기관은 1천91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천81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3.94%), 에코프로비엠(0.52%), 에이비엘바이오(2.04%), 레인보우로보틱스(3.68%), 리가켐바이오(2.81%), 코오롱티슈진(1.77%), HLB(0.76%), 펩트론(1.88%), 삼천당제약(5.99%)은 상승했다. 에코프로
【 청년일보 】 KB증권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00일 걷기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목표 달성에 따라 초록우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100일간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KB증권은 단순한 걸음 수 기록을 넘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부서 간 협력을 촉진하고 참여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부서대항전이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 미션(예: 하루 8천 보 이상 5일 이상 걷기 등)이 함께 운영되었다. 또한, 걷기 챌린지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으로 확장하기 위해 건강 지표(Health Numbers)에 기반한 특별 포상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최종 우승자는 단순히 걸음 수만을 기준으로 선정된 것이 아니라, ▲하루 적정 수면 7시간에 맞춘 ‘7위’를 비롯 ▲공복 혈당 정상 하한선 ▲이완기 혈압 정상 범위 상한선 ▲수축기 혈압 정상치 ▲공복 혈당 정상 상한선 등 의학적 기준에 부합하는 상징적 숫자들을 기준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19일 ㈜디비엘, ㈜우성아이비, ㈜케이조선, ㈜휘라포토닉스 4개사를 K-OTC시장에 신규지정한다고 밝혔다. ㈜디비엘은 실험동물 및 관련 사육 기자재를 생산·공급하며, 실험동물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 시설의 건설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성아이비는 수상레저용 인플래터블 보트와 안전용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지중해에 떠 있는 범선’이라는 뜻의 자체 브랜드 ZEBEC을 통해 전 세계 6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케이조선은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컨테이너선, LNG선, LNG 벙커링선 등 700척 이상의 선박을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한 실적이 있는 중형 선박 전문 기업이다. ㈜휘라포토닉스는 평면광도파회로(PLC)기반의 광분배기(Optical Splitter)와 파장분할다중화기(AWG)등 광통신 수동소자를 전문 생산하며, 국내외 초고속 광통신과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금융투자협회는 매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는 법인 중 재무요건 등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K-OTC시장 거래대상 기업으로 지정해 오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4개사가 추가되어 K-OTC시장에서 거래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