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디자인과 성능 향상 품목 적용을 달리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한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NPX1'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2일 2024 도쿄 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24)에서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NPX1'은 경량 하이브리드 카본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다운 스프링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실내에는 알칸타라 소재로 고급감도 더했다. 특히 고성능 주행에도 최적화된 에어로 파츠인 리얼 카본(Carbon) 소재 프론트 스플리터(Front Splitter)와 사이드 스커트(Side skirt) 등을 적용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전용 파츠 브랜드인 ‘N 퍼포먼스(N Performance)’를 통해 아반떼 N, i30N, i20N 차량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5 N 전용 파츠 상품을 지속 개발 중에 있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토타입(Prototype) 파츠들은 향후 N 퍼포먼스 파츠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제품 개발을 구체화해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파츠로 올해 선보일 계획이다.
【 청년일보 】 국내에서 팔린 수입차 10대 가운데 4대 가량은 법인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벤츠가 최다판매를 기록했고 남성은 BMW를, 여성은 메르세데스-벤츠를 각각 선호하는 경향이 엿보였다. 아울러 수입차 업계에서는 올해 '연두색 번호판'이 실시됨에 따라 법인차량에 대한 수요가 소폭 줄어들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체 수입차(테슬라 제외) 27만1천34대 가운데 법인 명의로 등록된 차량은 10만7천677대로 집계됐다. 이를 점유율로 환산하면 39.7%로, 나머지 60.3%(16만3천357대)는 개인이 구매했다 지난 2022년 판매된 전체 수입차 가운데 법인차가 차지하는 비율 39.1%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법인 명의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4만466대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였다. 이어 BMW(2만9천779대), 포르쉐(6천942대), 아우디(6천892대), 볼보(4천449대) 순이었다. 아울러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이 지난해 구매한 수입차는 각각 10만7천940대, 5만5천417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구매자의 3분의 2는 남성, 나머지 3분의 1은 여성이라고 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20개 전시장에서 재구매 고객만을 위한 새해맞이 특별 구매 혜택 '한성자동차 로열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로열티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이자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를 지난 39년간 믿고 사랑해준 충성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특별 프로모션이다. 1월 한 달간 한성자동차 전국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재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 차종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같은 기간 한성자동차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성자동차만의 차별화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 중 다양한 차종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환 서비스는 한성자동차만의 전문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AS)를 장기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큰 메리트를 제공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한성자동차 로열티 프로그램과 더불어 추가로 제공되는 각 차종별 자세한 혜택에 대한 내용은 전국 전시장 방문시 상담을 통해 확인
【 청년일보 】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항공여객 수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을 맞은 지난해 국내선·국제선을 합한 항공여객 수 가 4년 만에 다시 1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항공여객 수는 1억50만8천875명으로, 2019년(1억2천336만6천608명)의 81.5%를 회복했다. 지난 2020∼2022년 연간 항공여객 수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지난해 국내선 항공여객 수는 3천219만명으로 2019년(3천298만명)의 97.6% 수준이었으며, 국제선 항공여객 수는 6천832만명으로, 4년 전(9천39만명)의 75.6%로 회복했다. 국제선 항공여객은 코로나 기간인 지난 2021년에는 321만명으로 쪼그라들기도 했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한 지난해 지역별 국제선 회복률을 보면 일본이 102.8%로 개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작년 일본 노선 이용객은 1천938만명으로 지난 2019년에 비해 50만명 이상 늘었다. 이는 1년 내내 이어진 엔저(엔화 약세) 현상으로 여행비용이 크게 줄었고 항공편 공급도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미주 노선 항공여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차량 관리, 카 라이프 등 현대·제네시스 차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 정보를 담은 '올 케어 서비스 가이드 e-Book'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e-Book은 기존 책자 형태의 가이드북과 비교해 고객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제작해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퀴즈 등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PC, 모바일 등 기기별로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각각 적용함으로써 가독성과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함께 높였으며, 새롭게 추가되는 정보들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e-Book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향후 판매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 케어 서비스 가이드 e-Book'은 이날부터 현대차·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 및 차량 카탈로그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비온은 '현대모비스'와 시작을 뜻하는 영어단어 '온(ON)'의 합성어다. 전동화 중심으로 모빌리티를 새롭게 정의하고 선도하겠다는 현대모비스의 의지가 담겨있다. 관람객들은 전시기간 동안 모비온에 직접 탑승해 평행주행이나 제자리 회전, 대각선 주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크랩주행(평행이동 기술)과 대각선 주행, 제자리 회전 등이 가능하려면 네 바퀴를 개별적으로 제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앞바퀴는 시옷(ㅅ)자 모양으로, 뒷바퀴는 반대방향(V)으로 정렬하면 제자리에서 180도 회전이 가능해진다. e코너시스템은 크게 4가지 기술로 구성돼 있는데 핵심은 전기차의 구동력을 담당하는 인휠(In-Wheel)이다. 인휠은 현재 전기차에 탑재되는 한 개의 대형 구동모터 대신 총 4개의 소형모터를 바퀴 안에 넣은 기술로, 각 바퀴가 독자적인 힘이 생기는 원리다. 현대모비스는 인휠에 제동과 조향, 서스펜션 기능까지 통합해 e코너시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현대차그룹의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 및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현대차의 미래 청사진은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최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혁신 등으로 구체화된다. 수소 에너지는 청정하고 무한하며 세상 어느 곳에서나 존재한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수소는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 및 활용이 가능하고 다른 에너지원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로 저장 및 수송에 강점이 있다. 동시에 특정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안정적 확보가 가능하고, 지역 내 수소 생산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현대차는 이러한 인류적 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수소 에너지 특성을 기반으로
【 청년일보 】 지난해 한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10대 중 3대 가까이는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처음 4만대를 넘어섰고, 한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줄었다. 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는 15만9천693대의 전기차가 팔렸다. 이는 지난 2022년 판매량(16만1천449대)보다 1천756대 적은 수치다. 한국산 전기차는 11만6천662대, 수입 전기차는 4만3천31대 판매됐다. 점유율은 한국산 73.1%, 수입차 26.9%이다. 2022년 점유율과 비교하면 한국산이 76.6%(12만3천676대)에서 3.5%포인트(p) 줄었고, 수입차 비중은 23.4%(3만7천773대)에서 3.5%p 늘었다. 한국에서 팔린 수입 전기차는 2019년 4천799대, 2020년 1만5천182대, 2021년 2만4천166대, 2022년 3만7천773대로 늘었고, 지난해 처음 4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테슬라는 지난해 수입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중국산 모델Y(1만3천885대)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서 지난해 1만6천459대를 팔았다. 이 뒤를 벤츠(9천184대)
【 청년일보 】 지난 1일부터 취득가액 8천만원 이상의 법인 업무용 승용차은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이를 두고 8일 각종 온라인 카페와 커뮤니티에서 법인차 구매를 앞둔 이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개인 명의로 리스한 차량을 법인 명의로 승계하거나 전기차 혹은 수소차일 경우 연두색 번호판이 적용되는지, 중고 또는 할인 차량 구매 시 차량 가격 산정 방법 등과 관련한 글이 주를 이뤘다. 이날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개인 명의로 리스한 차량을 법인 명의로 승계하는 경우에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승계한 날에 즉시 교체해야 한다. 번호판에 '하', '허', '호' 등이 붙는 1년 이상의 장기렌트카와 전기차 및 수소차도 적용 대상이다. 즉 전기차, 수소차라 해도 법인 명의 차량이라면 파란색 번호판이 아닌 연두색 번호판을 달게 된다. 8천만원이 넘는 법인 승용차가 연두색 번호판 적용 대상인 가운데 할인 차량(신차 기준)의 경우에는 제조사가 국토부에 제출하는 출고가액이 기준이 되며, 중고차는 취득세 등 산정 시 사용되는 과세표준 금액이 기준이다. 부착 의무를 위반한 이들에 대한 비용 처리 규정 등은 추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5곳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9년 처음으로 현대차그룹이 CES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다.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CES에 함께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CES 2024 전시공간의 전체 면적은 6천437㎡ 규모로, 이는 국제 경기 규격의 축구장 1곳의 크기와 맞먹는 수준이다. 현대차는 8일(월)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와 9~12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마련되는 CES 2024 전시 부스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인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