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5'의 '스토브' 부스가 약 2천700여명의 관람객과 창작자들이 방문하며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스토브는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다. 19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스토브는 이번 BIC 2025에서 자사의 대표 레이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브' 부스와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 하는 다양한 타이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존'을 운영했다. '팝업 스토브' 브랜딩 부스는 스토브의 대표 5개 레이블을 주제로 '스토브 ONLY' 퀴즈, 무료 게임 배포 '스토브는 0원해', 스토브 한글화 인기투표 '스토브는 한글이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모든 레이블 체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스토브 할인 쿠폰과 굿즈가 제공돼 호평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존'에서 직접 퍼블리싱하는 '네온 어비스 2(Neon Abyss 2)', '아르티스 임팩트(Artis Impact)', 'V.E.D.A', '아키타입 블루(Archetype Blue)', '레벨업 못하는 플레
【 청년일보 】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2위 자리 싸움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두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서로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5 LCK 5라운드 1주차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 패배하면 3위, 위태로운 한화생명e스포츠 이번 주 관전 포인트는 레전드 그룹의 2위 경쟁이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2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젠지를 꺾어야만 한다. 2025 LCK 5라운드 1주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21일 kt 롤스터, 23일 젠지를 상대한다. 레전드 그룹 2위까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기 때문에 한화생명e스포츠에겐 2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직 열려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5 LCK 정규 시즌에서 젠지를 상대로 아직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지만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처음 도입됐던 2025 LCK CUP에서는 젠지를 두 번 만나 모두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미국과 대만의 대형 서브컬처 행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애니메 뉴욕(Anime NYC)'에 참가한다. '애니메 뉴욕'은 전세계 대형 애니메이션·만화·게임·팝컬처 분야의 팬과 창작자가 모여 교류하는 북미 대표 애니메이션 축제다. '브라운더스트2'는 현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SNS 팔로우 인증 및 가챠, ▲업적 레벨 20이상 이용자를 위한 VIP 인증 이벤트 ▲굿즈존 방문객 또는 구매자 대상 게임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인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플레이어 '송주아', '빛베리', '아루린(Aru.rinh)'과 함께하는 코스어 포토타임을 하루 최대 5회 열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팬시 프론티어(Fancy Frontier)'에 참가한다. 대만만화추진협회와 대만의 애니메이션 잡지 '월간 프론티어'가 공동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로, '브라운더스트2' 단독
【 청년일보 】 올해 상반기 일본 디지털 광고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총액 35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노출 수는 1조3천억회에 달하며, 온라인 채널이 브랜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19일 '2025년 일본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리포트는 센서타워 패스매틱스의 광고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기반 일본 주요 업계의 채널 선택과 콘텐츠 전략, 게재 방식의 최신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특히 LINE은 일본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전체 노출의 48%를 차지하며 최상위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쇼핑, 교육·취업 4대 업종이 전체 디지털 광고 지출의 약 55%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이는 해당 업종이 높은 사용자 관심을 확보하고, 트래픽 확보를 위해 광고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LINE의 대표 만화 앱 '라인 망가(LINE Manga)'는 '콘텐츠 기반 광고' 전략을 통해 TikTok 등 모바일 채널에서 높은 전환율을 달성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 만화의 갈등·감정이 고조되는 장면을 활용하
【 청년일보 】 총 상금 200만달러를 두고 세계 각 지역 리그를 제패한 최강 16개 팀이 맞붙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여름 시즌 왕좌를 가린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EWC) 2025'에서 한국이 개발해 전 세계로 퍼져나간 글로벌 메가 히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부문 경기가 개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EWC 크로스파이어 부문에는 중국, 브라질, 베트남, 유럽·중동·북아프리카(EUMENA), 필리핀 등 5개 권역 리그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명문 구단들이 대거 참여하여, 권역별 라이벌전과 지난 시즌 리벤지 매치가 곳곳에 포진해 조별 리그부터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브라질 리그의 알 카디시아(AL Qadsiah)와 팀 리퀴드(Team Liquid), 중국의 AG.AL과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volution Power Gaming) 같은 숙명의 맞대결은 물론, 베트남 리그의 팀 팔콘(Team Falcons)과 버투스프로(Virtus.Pro)의 자존심 대결도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다크호스 팀들이 강호를 상대로 이변을
【 청년일보 】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기타 아시아 지역 대표로 신흥 강호 'FRANK'와 'TC'가 최종 선발됐다. 19일 컴투스에 따르면,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예선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열렸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세 번째 예선인 이번 C조 경기는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맞붙었으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FRANK와 TC가 지역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먼저, 예선 첫날인 16일에는 올해 급부상한 신흥 강자들과 최근 두각을 보인 루키들이 베테랑들을 파죽지세로 몰아붙이며 반전을 만들었다. 지난해 지역 예선으로 데뷔한 FRANK는 신인 ERROR를 꺾고 올라온 YODAYOOUO를 4강에서 만나 풀매치 접전 끝에 먼저 결승에 올랐다. 이어, 8강에서 2022년 기타 아시아 예선 1위였던 ERIC.B를 제압한 TC를 만나 3:2의 치열한 승부 끝에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17일 열린 패자조에서도 신예들의 열띤 대결이 펼
【 청년일보 】 게임과학연구원은 구글코리아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게임과학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과학포럼은 지난 2018년 출범 이래, 게임에 대한 비과학적인 논쟁을 넘어 객관적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게임 담론 형성을 지향해왔다. 이번 포럼은 'AI가 바꾸는 창작, 미래가 묻는 균형'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술과 문화,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김경일 원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AI 기술 혁신이 게임 및 콘텐츠 제작과 소비 환경에 가져온 변화를 진단하고, 기술 중심 혁신 속에서의 자유와 책임의 균형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짚어본다. 이어지는 본 세션은 ▲AI 기술 혁신과 함께하는 게임 산업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한국 게임의 성장 ▲게임 및 콘텐츠 진흥과 균형, 세 가지 의제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연세대학교 계산과학공학과 신원용 교수, 크래프톤 AI Transformation Team 김도균 팀장, 엔씨소프트 AI 게임패키지 TF·사업전략팀 나규봉 팀장으로 구성된 업계 최고 AI 전문가들의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오는 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3종에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야구의 날'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는 날로,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매년 야구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먼저, '컴투스프로야구2025'에서 총 4종의 이벤트가 열린다. 이달 26일까지 매일 접속만 해도 '구단&연도 선택팩', '플래티넘팩' 등이 지급되며, 야구 관련 퀴즈를 풀고 보상을 얻는 'OX 퀴즈&뽑기' 이벤트가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커뮤니티에서는 이달 20일부터 야구의 매력을 주제로 한 댓글 이벤트가 열리며, 야구의 날을 하루 앞둔 이달 22일에는 국가대표팀의 영광을 되새길 수 있는 아이템이 포함된 특별 쿠폰이 공개된다.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는 '야구의 날' 기념 특별 쿠폰 3종이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자정에 순차 공개된다. 쿠폰을 통해 '고급 스카우트 티켓', '잠재력 재설정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내달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달 20일부터 커뮤니티에서 최고의 드림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신더시티'가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최신 RTX 플래그십 타이틀(Flagship Title)로 발표됐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혁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다. '신더시티'는 엔씨(NC)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 장르 신작으로, 내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엔씨(NC)는 엔비디아와 협업하여 '신더시티'에 ▲엔비디아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 &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등 혁신적인 그래픽 기술을 적용한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엔씨(NC)는 독일 쾰른에서 19일(현지시간) 열리는 '엔비디아 게임스컴(NVIDIA Gamescom)' 행사에 참여한다. 엔비디아 최신 RTX 기술이 적용된 '신더시티' 테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프롤로그를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케이타 이다(Kei
【 청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게임스컴 2025(Gamecom 2025)'가 오는 20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공식 일정은 20일부터 24일까지지만, 전날 열리는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로 먼저 시작된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크래프톤과 펄어비스를 필두로 한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며, 이번에는 더 높은 자유도와 생생한 탐험 요소를 강조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차기작 'PUBG: 블라인드스팟'을 포함해, 올해 3월 얼리액세스로 선보인 '인조이(inZOI)'의 첫 DLC와 '배틀그라운드'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부스는 따로 운영하지 않지만,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트레일러를 출품하고, 삼성전자와 협업해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함께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시연작 '갓 세이브 버밍엄'을 통해, 좀비가 창궐한 14세기 영국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생존 시뮬레이션의 매력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자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2025 게임스컴 어워드(Gamescom Award 2025)'에서 4개 부문에 후보작(nominate)으로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게임 중 최고의 타이틀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붉은사막은 한국 게임 중 유일하게 ▲최고의 비주얼(Best Visuals) ▲에픽(Most Epic)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Best Sony PlayStation Game)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Best Microsoft Xbox Game) 총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최고의 비주얼은 게임의 뛰어난 그래픽과 시각적 임팩트를 준 게임, 에픽은 장대한 내러티브와 강렬한 게임플레이로 인상을 준 게임이다.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게임스컴 관람객 및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게임스컴에 참가해 붉은사막의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2 결승전에서 'TFD'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는 국내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공식 e스포츠 리그로,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두 번째 서킷의 결승전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예선은 지난달 12일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TFD'와 '벌꿀오소리' 두 팀이 최종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두고 맞붙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됐으며, '서울 2023' 아레나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는 'TFD'가 첫 교전부터 '벌꿀오소리'를 전멸시키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벌꿀오소리'가 리볼버를 밴하고 중형의 진압방패를 사용하는 등 변화한 전략으로 맞섯으나, 'TFD'가 연속 라운드 승리를 이어갔다. 3라운드에서는 '벌꿀오소리'가 '톤테리아'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1점을 만회했고, 4라운드는 'TFD'가 가져가며 먼저 매치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진 5라운드와 6라운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