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고사양 게임기기와 컨트롤러를 기부했다. 30일 엔씨(NC)에 따르면, 개발자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Xbox, PlayStation, VR 장비 등 게임기기 66대와 컨트롤러 144개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기증했다. 해당 장비는 ▲지역 장애인 가정 ▲발달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성남시 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디지털 포용과 문화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엔씨(NC) 사내 다양한 부서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함께 진행했다. 김현주 엔씨(NC) ESG 경영실장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발달 장애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의 사회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디지털 문화 혁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신작 영화 '썬더볼츠'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영화 '썬더볼츠' 개봉을 맞아 'U.S. 에이전트-썬더볼츠'가 '마블 퓨처파이트'의 신규 영웅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옐레나 벨로바-썬더볼츠', '레드 가디언-썬더볼츠', '센트리-썬더볼츠' 등 신규 유니폼 3종이 추가됐으며 영화를 기반으로 한 신규 타임라인 퀘스트도 함께 공개됐다. 또 '옐레나 벨로바', '레드 가디언'의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U.S. 에이전트'는 티어-3 승급과 신규 얼티밋 스킬이 업데이트됐다. 아울러 '노바(리처드 라이더)'와 '파일라 벨'은 잠재력 각성 및 초월 성장이 추가됐다. 신규 PvP 콘텐츠 '팀 배틀 아레나'도 선보였다. '팀 배틀 아레나'는 영웅으로 다수의 팀을 만들고 상대와 연속으로 대결해 승패를 겨루는 콘텐츠로, 최대 5팀까지 전투하며 먼저 3승을 거두면 승리한다. 이 밖에도 '복귀 유저 전용 지원 버프 추가 및 미션 보상 상향', '인벤토리 최대 칸수 확장', '현황판 빠른 클리어 기능'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이
【 청년일보 】 KT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대비해 통신품질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이 포함된 이번 연휴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사찰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대웅전 앞이나 법회 장소를 비롯해 문화재, 등산로 등 주변 시설을 대상으로 음성통화 품질 점검과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개선 및 보수 작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가정의 달인 점을 고려해 서울 어린이대공원, 에버랜드 등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24시간 상시 진행하며, 서비스 이상 상황 발생 시에 이동기지국이나 이동발전기 등 복구 물자를 즉각 투입할 수 있는 긴급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 상무는 "5월 가정의달에 황금연휴가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품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과 함께 실적 회복세에 탄력을 받고 있다. 주력 IP인 '검은사막'의 꾸준한 성과와 더불어 차기작 '붉은사막'이 해외 및 국내에서 관심을 끌며 실적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천424억원, 당기순이익 6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301.3%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업손실은 121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전년(164억원)에 비해 손실 규모는 줄어들며 수익성 측면에서 개선세를 나타냈다. 증권가에서는 펄어비스가 올해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5일 보고서를 통해 "연초 실적 발표에서 '붉은사막' 출시 시점을 확정했고, 마케팅 시점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강해질 것"이라며 "여름 게임쇼를 앞두고 접근하기 좋은 주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42억원, 영업적자 3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검은사막'은 탄탄한 팬덤을 중심으로 하이델·칼페온 연회와 같은 행사마다 반등하며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덧
【 청년일보 】 SOOP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천77억원, 영업이익 327억원, 당기순이익 27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14.8%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849억원을 기록했다. 스트리머와 유저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며, 서비스 전반에서 균형 있는 이용 흐름이 유지됐다. 광고 매출은 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했다. 게임사 중심의 수요가 확대되며 광고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분기에는 SOOP의 대규모 영상 및 실시간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스트리머의 스타일을 반영해 자동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는 AI 영상 제조기 싸빅(SAVYG, Soop Ai Video Yielding Generative), 스트리머의 말투와 표정을 학습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영상 비서수피(SOOPi, Soop Personalized Intelligence), 스트리머의 콘텐츠 운영과유저의 방송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AI 매니저 쌀사(SARSA,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29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8천742억원, 영업이익 4천57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41.6%, 112.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3%, 47.3% 증가한 수치로, 또 한 번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올해 1분기 주요 성과와 핵심 IP의 사업 방향성 사업 부문별로는 ▲PC 3천235억원 ▲모바일 5천324억원 ▲콘솔·기타 18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PC 플랫폼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 중심의 콘텐츠 다양화와 강력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신규 IP 인조이(inZOI)의 초반 흥행 성과도 주효했다. 모바일 부문 역시 프리미엄 아이템과 IP 컬래버레이션, 현지화 전략으로 매출 신기록에 기여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
【 청년일보 】 젠지와 kt 롤스터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5주차 주말 경기에 '2025 LCK 로드쇼' 호스트로 나선다.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5주차가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 젠지와 kt 롤스터, LCK 로드쇼 호스트로 나선다 먼저, 젠지와 kt 롤스터가 내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2025 LCK 로드쇼'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25 LCK 로드쇼'는 LoL PARK가 아닌 외부에서 올해 처음 진행되는 LCK 공식 경기다. 지난해 고양에서 처음 개최됐던 'T1 홈 그라운드'와 결을 같이 한다. 내달 3일에는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와 맞붙는 '젠지 홈스탠드' 경기가 열리며, 같은 달 4일 'kt 롤스터 홈커밍'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kt 롤스터와 T1의 통신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젠지 상대로 18연패 중인 디플러스 기아가 LCK 로드쇼에서 젠
【 청년일보 】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취임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게임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협회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를 안고 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설렘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진정성을 갖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 협회장은 향후 협회를 이끌어나갈 방향성에 대해 연결, 소통, 협력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먼저 '연결'은 젊은 기업과 인재, 젊은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를 연계해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촉진함과 동시에 건전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밖으로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어 '소통'에는 업계 공통 이슈를 발굴·해결하고, 유관 단체, 이용자 등 산업 구성원과 원활한 대화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게임 전반에 대한 긍정 인식을 확대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새겼다. '협력'은 정부기관과 국회는 물론, 언론, 학계, 법조계, 협단체 등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업
【 청년일보 】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가 신규 영웅 '칼리번 아서'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9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칼리번 아서'는 '칼리번'의 영혼이 육체에 깃들면서 각성한 상태의 영웅으로 신에 필적하는 힘을 사용하나, 인간의 몸으로 힘을 온전히 다룰 수 없어 장기간 사용 시 자멸하게 된다는 배경을 갖고 있다. '칼리번 아서'는 적에게 입힌 타수만큼 남은 전투 동안 공격력·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받는다. 또 약화 효과 상태인 적 공격 시 얻는 '칠흑의 기운'으로 강력한 추가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사망에 이르는 피해를 받을 경우 생명력이 1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불사]'가 발동한다. 아울러 현재 60레벨인 영웅의 최대 레벨이 70레벨까지 확장됐다. 해당 영웅의 기사도를 활용해 최대 레벨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후 경험치 물약 또는 던전 클리어를 통해 확장된 레벨만큼 영웅을 육성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정복자의 전당'도 업데이트됐다. 시즌별 3개 던전이 주어지는 '정복자의 전당'은 각기 다른 기믹을 가진 던전별 몬스터의 하트를 최대한 많이 깎는 것을 목
【 청년일보 】 넥슨재단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올해 첫 행사로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푸르메 힐링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넥슨재단은 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르메 힐링농장'은 방울토마토 수확하기, 피자빵 만들기, 마비노기 쿠키 장식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총 240명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피자빵 만들기 프로그램은 '푸르메소셜팜'의 발달장애 청년 제빵사가 직접 진행해 참가자들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농장 및 카페의 필수 소모품 구입비 지원,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 등을 통해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의 발달장애 직원 55명의 고용 유지에 기여한 바 있다. 또, 마비노기 유
【 청년일보 】 넥슨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시즌32 '동화나라2'를 새롭게 오픈한다. 29일 넥슨에 따르면, 먼저 이번 시즌의 신규 트랙 3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날 '동화 가시덩굴괴물의 등장'을 시작으로, 내달 14일에는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를, 29일에는 '해적 짜릿한 고공비행' 트랙을 추가한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사용 가능한 공용 트랙 '동화 가시덩굴괴물의 등장'은 곳곳에 퍼져 있는 가시덩굴과 괴물의 방해를 피해 주행해야 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스피드전 전용 트랙인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는 심해의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는 어비스 테마의 트랙이며, 해적 테마의 대표적인 트랙인 '해적 짜릿한 고공비행'은 스피드전과 이어달리기 모드 전용 트랙으로, 리버스 버전도 가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카트도 대거 출시한다. 이번 하이라이트 카트인 '비틀 정글'과 '비틀 시티'를 필두로 스피드 카트인 '솔리드 체이서'와 '하이퍼 트레인', 아이템 카트인 '황금 골머리', '드림 트레인', '하마', '종이 비행기' 등 총 8종의 카트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등장한다. '동화나라2'의 신
【 청년일보 】 우리나라 10대는 숏폼에, 30대는 OTT 이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CJ메조미디어는 서울·경기 등 거주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및 광고 소비 행태를 분석한 '2025 타겟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CJ메조미디어는 지난 2018년부터 광고주, 대행사 마케터에게 세대별 타겟 전략과 미디어믹스(Media Mix) 수립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타겟 리포트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는 만 15세~59세 서울·경기 및 5대 광역시 거주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온라인 설문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미디어 이용 행태 ▲주 이용 미디어 ▲정보 탐색 활동 ▲효과적인 광고상품 유형 ▲동영상 광고 반응 요소 등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30대는 하루 평균 63분을 OTT 이용에 할애하며 전 세대 중 가장 높은 이용시간을 기록했다. 전체 연령대의 일평균 OTT 이용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한 56분으로 집계됐으며, 연령별로는 ▲10대 40분 ▲20대 58분 ▲40대 61분 ▲50대 50분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는 20대만 평균 이상의 이용시간을 보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