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지난해 8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과했으며, 2024년 시리즈 C 브릿지 투자까지 약 616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6천원~2만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320억원~400억원이며, 오는 1분기 내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기존 파이프라인 임상 및 공동개발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운전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조기 기술이전 사업화 모델을 통해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입증해왔다”며,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와 성장 속도를 높여 글로벌 무대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나프테라퓨틱스는 2019년 2월 설립된 기업으로, 종양미세환경을
【 청년일보 】 국산 37호 신약 P-CAB 치료제 ‘자큐보정’이 출시 15개월 만에 구강붕해정(ODT) 제형을 추가하며,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시장의 세대 교체를 가속화한다. 제일약품은 지난 1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구강붕해정 20밀리그램(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시트르산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자큐보구강붕해정’은 지난 2024년 10월 첫 출시 이후, 현재 소화성궤양용제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자큐보정’의 라인업 강화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자큐보구강붕해정’은 물 없이도 입안에서 빠르게 녹는 ODT(Orally Disintegrating Tablet) 제형이다.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연하곤란 환자나 복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령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대안을 제공한다. 기존 자큐보 정이 분홍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이었다면 구강붕해정은 흰색 원형 정제의 상큼한 오렌지 향을 더해 복약 거부감을 낮추고 순응도를 높였다. ‘자큐보구강붕해정’은 자큐보 정의 특장점인 ▲빠른 약효 발현 ▲긴 지속 시간 ▲식사 여부와 상관없는 복용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물의 유무와 관계 없이 복용 가능’이
【 청년일보 】 메타비아의 비만치료제가 임상 1상에서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동아에스티의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의 최대 내약 용량 탐색 목적의 추가 임상 1상에서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와 혈당 강하 및 간 경직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비만이지만 체질량지수가 30–45kg/㎡인 건강한 성인 9명을 대상으로 DA-1726 48mg 또는 위약을 4주와 8주간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DA-1726 48mg 투여군에서는 치료의 중단없이 위장관계 부작용이 경증에서 증등도로 나타나 양호한 내약성을 입증했다. 또 4주째 평균 체중과 허리둘레는 각각 6.1%(6.6kg)와 5.8cm(2.3인치) 감소했으며, 8주째 평균 체중과 허리둘레는 각각 9.1%(9.6kg)와 9.8cm(3.8인치) 감소해, GLP-1 단일제 대비 DA-1726의 우수한 내장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투약 54일째 공복혈당은 105.3mg/dl에서 93mg/dl로 감소해 정상 범위로 들어왔으며, 당화혈색소(HbA1c)가 6.0%에서
【 청년일보 】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휴온스그룹은 올해를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새 도약을 선언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5일 성남시 판교 본사 사옥에서 2026년을 맞이하는 시무식을 열고 그룹의 중장기전략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휴온스그룹의 새로운 60년을 만들어나갈 2026년의 경영슬로건으로 ‘GOAL’이 발표됐다. G.O.A.L.은 휴온스그룹이 올해 목표로 삼는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 ▲기회 창출(Opportunity) ▲AI 전환 혁신(AI transformation) ▲R&D 선도기업(Leading R&D)을 담은 슬로건이다. 각 목표를 위한 세부 전략으로는 ▲글로벌 ERP 구축 ▲AI 전환(AX)을 통한 업무 패러다임 변화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한 시장 선점 ▲미래 시장을 창출하는 연구개발(R&D) 실현 등을 제시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휴온스그룹은 연구개발과 글로벌 진출 측면에서 진전을 이루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이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든 임직원이 합심한다면 위기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내 핵심 생산 거점이 공식 출범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에 위치한 생산시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셀트리온이 지난해 말 브랜치버그 시설 인수 완료 후 개최된 첫번째 공식 행사로, 해당 시설이 글로벌 생산의 핵심 전초기지로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브랜치버그 생산시설 개소를 기점으로 관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미국 내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운영하던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을 인수함으로써 신규 거점 확보에 소요되는 기회 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일라이 릴리와의 바이오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및 현지 숙련 인력의 고용 승계까지 마무리하며, 인수 직후에도 생산 연속성과 운영 안정성을 완벽히 확보했다. 향후 셀트리온은 해당 시설을 미국 향(向)
【 청년일보 】 유엑스엔(UXN)이 중동 시장을 기점으로 무효소 연속혈당측정기(CGMS)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6일 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UXN은 지난달 2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립대학 킹 파이살 대학교(KFU)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달 말 무효소 CGMS에 대한 사우디 보건 당국의 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세부 단계를 추진키로 했다. 기존 연속혈당측정기는 효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운송·보관 시 특정 온도 조건을 맞춰야 하지만, 무효소 연속혈당측정기는 백금 소재를 활용해 상온에서도 운송·보관이 가능하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자 보유한 특허 기술의 상업화는 물론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5억명에 달하는 중동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공동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바이오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담당할 전담 사무소 설치 등 구체적인 로드맵도 추진한다. UXN은 한국에서 진행 중인 확증 임상 시험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철저히 수행하는 한편 중동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사우디 현지 임상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말 무효소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사우디 보건 당국의 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세부 단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해 사업 확대를 모색한다. 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콘퍼런스인 JPMHC에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1월 12~15일(현지시간) 개최되며 약 1천500개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천명 이상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3일 오후 3시 메인 행사장인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The Westin St. Francis)의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기업발표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업계 선도 기업 500여곳만을 공식 초청해 발표 기회를 부여한다. 행사장 중 가장 규모가 큰 그랜드 볼룸은 초청 기업 중에서도 선별된 25개 기업만이 설 수 있는 핵심 무대로 꼽힌다. 발표 순서는 업계 내 중요도 순으로 정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일라이릴리(Eli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인 ‘바이우비즈(Byooviz)’의 유럽 판매를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한 위탁 판매에서 직접 판매로 전환한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Byooviz)’의 유럽 상업화 권리를 반환받고, 유럽에서 직접 판매를 개시한다. ‘바이우비즈’는 글로벌 제약사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습성(신생혈관성) 연령유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다양한 안과질환 치료제다. 이번 직접 판매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10월 바이오젠으로부터 바이우비즈의 유럽 판권 반환 계획을 밝힌 후 진행된 건으로,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서 바이우비즈의 상업화를 직접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를 시작으로, 골질환 치료제 오보덴스·엑스브릭(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을 유럽서 직접 판매하며 상업화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바이우비즈의 직접 판매를 더해 유럽 내 직접 판매 제품을 4종으로 확대
【 청년일보 】 젊은 연령대에서의 암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2014년~2018년 기준 20대의 암 발생률이 45% 이상 급증했으며, 국내 전체 암 환자의 7~8%가 20대라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젊은 암환자들은 대부분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암 보험이 없는 경우도 많으며,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시기인 만큼 치료 이후 학업·취업 등 일상 복귀와 결혼·출산 등 미래 계획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 및 커리어 단절은 사회적 고립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젊은 암 환자·경험자들을 위한 법인이 있다. 바로 한국청년암협회 ‘또봄’으로, 직접 암을 경험했던 이정훈 대표를 주축으로 젊은 암 환자들이 의지를 갖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일보는 이정훈 한국청년암협회 ‘또봄’ 대표와 함께 또봄은 어떠한 법인이고, 어떠한 계기로 설립·운영하게 됐으며, 우리나라 젊은 암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이 있는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 암 경험자 출신 이정훈 대표, 한국청년암협회 ‘또봄’ 설립…“암 경험자 대한 편견
【 청년일보 】 식량 위기와 에너지 문제, 바이오 안보와 탄소 중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동시에 풀어낼 열쇠로 합성생물학이 주목받고 있다. 3일 바이오 산업계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보고서를 종합하면, 합성생물학은 생명체를 구성하는 유전자와 단백질 같은 기본 요소들을 공학 원리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첨단 기술 분야다. 기존 바이오 기술로는 달성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생산과 빠른 제조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분야의 핵심 기술로는 유전자 편집 및 합성 기술을 비롯해 유도진화, 대사공학, 바이오파운드리 등이 거론된다. 유도진화 기술은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선택 과정에 인위적 돌연변이를 도입해 특정 기능을 지닌 유전자만 골라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새로운 기능성 물질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대사공학 기술은 생명체의 대사 경로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경제성 높은 물질을 만들어내는 기법으로, 제약과 화학은 물론 농업, 식품, 에너지 산업 전반의 발전을 견인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오파운드리는 여기에 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개념으로, 합성생물학의 설계부터 제작, 검증, 학습까지 전 과정을 빠르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처리
【 청년일보 】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 셀트리온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이달디핀정’이 출시됐다. 셀트리온제약은 고혈압 2제 복합제 ‘이달디핀정(성분명: 아질사르탄메독소밀·암로디핀)’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디핀정은 24시간 안정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지닌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아질사르탄메독소밀’과 대표적인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을 결합한 개량신약 복합제로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통해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이달디핀정의 주요 복용 대상은 아질사르탄메독소밀 또는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 환자나 각 단일제를 병용하고 있는 환자 중 복약 편의성 개선이 필요한 환자다. 실제 국내외 10개 기관에서 진행한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증-중등도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병용의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 평가’ 임상연구를 통해, 병용요법이 단독요법 대비 수축기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디핀정은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였으며, 24시간 혈압 변동성 없이 안정적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일부 ARB 계열 약
【 청년일보 】 올해 1월 1일부터 알라질증후군(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보다 이른 시점부터 질환 조절이 가능해져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치료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는 알라질증후군(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급여 등재로 리브말리액은 국내에서 알라질증후군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첫 치료 옵션이 됐다. 그동안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질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리브말리액은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혁신적 치료제로, 알라질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담즙정체성 소양증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리브말리액 임상시험군과 외부 자연사 코호트(GALA)를 비교 분석한 결과, 리브말리액 치료군은 비교군 대비 간이식이나 사망과 같은 중대한 사건 발생 위험이 약 70% 감소했다. 알라질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해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극심한 소양증과 성장 장애 등을 동반한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간이식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