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은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랜덤박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랜덤박스는 빗썸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용자 혜택 제공 프로그램이다. 럭키박스 같이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 보상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랜덤박스는 획득 조건 및 지급 리워드에 따라 골드박스, 실버박스, 브론즈박스로 나뉜다. 각 랜덤박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며, 랜덤하게 구매 가격의 1배~100배의 포인트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향후 포인트 외에도 다양한 리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랜덤박스 외에도 빗썸은 혜택존을 통해 다채로운 고객 경험과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미션',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매일매일 출석 체크', '오늘의 시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랜덤박스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혜택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랜덤박스와 혜택존을 통해 빗썸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즐겁게 경험하
【 청년일보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에 신규로 가입하면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속한 전 세계 1만여 이상의 지역에 위치한 30개 이상 호텔 브랜드에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프로그램에 가입해 멤버가 될 수 있고, 호텔에서 숙박하면 적립되는 숙박 크레딧을 쌓아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등급에 따라 숙박 시 보너스 포인트 제공, 룸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조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모든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10월 31일까지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가입하기'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로 이동해 이름, 이메일, 핸드폰번호를 입력한 후 멤버십에 가입하면 된다. 마이신한포인트는 12월에 적립 될 예정이다. 만약, 기존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회원이거나 등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GS리테일과 손잡고 오는 10월 1일 제76주년 국군의 날 맞이 이벤트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10월 한달 내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가족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스티커가 부착된 GS25 도시락 4종, 간편식 2종 구매고객에게는 GS&POINT 50%를 리워드(월 최대 5천 포인트까지)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군 장병을 격려하고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기간을 국군의 날 당일에 한정하지 않고 10월 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기존에 진행했던 국군의 날 이벤트 대비 규모와 기간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국군의 날 당일인 10월 1일에도 KB국민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GS25 전 상품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50%를 GS&POINT 리워드(최대 1천 포인트)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두 행사 모두 KB국민 나라사랑카드 결제 시 통신사 중복할인도 가능해 혜택의 기쁨을 배로 누릴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GS25와 손잡고 1
【 청년일보 】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에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ESG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인 '띵크어스 데이(feat. 넥스트로컬): 상생 마켓 in 서울광장'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또는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에 참여하며, 지역 자원 활용, 지역민 고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ESG 기업이 자사 브랜드와 상품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ESG 기업에 지급되며,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구매 금액대별 경품, 상품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주최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동시 진행으로 시민이 두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행사장은 ▲크리에이터존 ▲브랜드 월 및 게임존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크리에이터존'에서는 롯데카드와 서울특별시가 지원 중인 17개 ESG 기업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식품과 친환경 상품을, 3명의 작가가 아트 상품을 판매, 홍보한다. '브랜드 월 및 게임존'에서는 지역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사장 금동명)은 카카오와 협업한 '춘식이달달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춘식이달달체크카드'는 NH농협카드와 카카오의 3번째 협업 상품으로, 두 회사는 '스마트농촌·농부'를 주제로 캐릭터 개발 및 카드 상품을 출시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라이언치즈체크카드'를, 2020년에는 '어피치스윗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춘식이달달체크카드'도 젊은 고객들을 위한 귀여운 디자인과 풍성한 혜택이 탑재돼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 디자인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와 춘식이가 좋아하는 고구마를 활용했다. ▲농장 ▲농부 ▲고구마 등 3가지 콘셉트로 고구마 농부 춘식이와 고구마 농장을 귀엽게 표현했다. 카드 신청 시 세 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춘식이달달체크카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혜택도 뛰어나다. 결제 요일과 업종에 따라 0.5~5%의 NH포인트가 적립된다. 먼저, Single Point 혜택으로 일상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커피 ▲편의점 ▲영화 ▲온라인쇼핑 ▲배달앱 영역에서 주중(월~금) 이용 시 0.5% NH포인트가 적립되고, 주말 이용 시에는 Double Point
【 청년일보 】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취약계층들의 '급전 통로'인 카드 대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인 가운데 연체율도 고공행진 중이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카드대출 및 연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카드 대출 규모(전업카드사 8곳 기준)는 총 44조6천650억원에 달했다. 건수로는 1천170만9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감원이 통계를 추산한 지난 2003년 이후 최대 규모다. 장기 카드대출인 카드론 규모가 38조7천880억원(648만2천건), 단기 카드대출인 현금서비스가 5조8천760억원(522만7천건)이었다. 이는 고금리·고물가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진 데다 1금융권과 저축은행 등이 대출 문턱까지 높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돈줄이 막힌 취약계층이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와 같은 소액 급전에까지 손을 벌리고 있다는 의미다. 연체율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 카드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채권)은 3.1%로 집계됐다. 카드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1.9%, 2022년 말 2.2%, 작년 말 2.4%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카드대출 연체 금액은 2021년 7천1
【 청년일보 】 하나카드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카드 ‘JADE’(제이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카드는 고금리 및 고물가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대중성을 높인 프리미엄 라인을 런칭했다는 설명이다. 29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가 올 2월 처음으로 선보인 제이드 카드 라인업은 출시 7개월 만에 7만좌가 발급됐다. 하나카드는 지난해부터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한편,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입 문턱을 낮추고 해외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하나카드는 2010년 연회비 200만원의 VVIP 전용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VIP 고객 위주의 프리미엄 상품을 운영해 왔다”며 “다만 지난해부터 고금리 등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한편 해외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품격 있지만 누구나 접근 가능한 카드'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올 2월 ‘제이드 클래식’(JADE Classic)을 출시한 데 이어 6월 ‘제이드 프라임’(JADE Prime)과 ‘제이드 퍼스트’(JADE First), ‘제이드 퍼스트 센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여행가기 좋은 계절 10월을 맞아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회원 대상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KB국민카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트카가 보내주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행사 기간 내 2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해외 직항 노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유럽으로!] 대한항공 파리 직항노선 1명, 취리히 직항노선 1명 ▲[아메리카로!] 대한항공 뉴욕 직항노선 1명, 밴쿠버 직항노선 1명 ▲[오세아니아로!] 대한항공 시드니 직항노선 1명 ▲[아시아로!] 대한항공 방콕 직항노선 1명, 도쿄 직항노선 1명 등 총 7명에게 대륙별 직항노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20만원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최대 5회까지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트카 이용하면 호텔 브런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행사 응모 이후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엔화 충전 후 일본에서 1만엔 이상 이용하면 국내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브런치 식사권 1매(2만엔 이상 2매,
【 청년일보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업계에 "신규상장 코인의 시세 급등락, 미확인 풍문 유포 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지난 7월 19일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도입 초기인 만큼 법상 의무의 이행 여부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미비점 보완을 당부했다. 특히 이상거래 감시의무와 관련하여 거래소들이 능동적인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이상거래 심리단계부터 감독당국과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코인 시세 급등락, 미확인 풍문 유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공정거래 혐의 발견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자의 법상 의무 이행실태와 함께 시장집중, 과다한 경쟁, 경영난 등으로 인해 이용자 보호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는지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감독당국의 가상자산 업무와 관련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성공적 정착과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거래소들에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른 이상거래 감시 의무를 적극적으
【 청년일보 】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은 국내 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 최초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하며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에 속한 1천3개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2.43%로 의무고용률인 3.1%을 밑돌고 있다. 이렇게 국내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이 미흡한 상황 속에서 KB캐피탈은 2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직·간접 고용하며 8월 말 기준 의무 고용률인 3.1%를 달성했다. KB캐피탈은 장애인 직접 고용과 더불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 비버' 설립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간접 고용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KB캐피탈은 지난 2022년에는 중증청각장애인 근로자를 일반 직무로 채용하였고, 2024년 4월에는 중증지체장애인을 본사 상품기획 직무로 채용하며 장애,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똑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줬다. KB캐피탈은 채용한 중증장애인 직원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원들을 대상으로 수화 기초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애인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입사 전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재
【 청년일보 】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e커머스 정산지연 사태 발생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 고객이 오프라인으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됐다고 26일 밝혔다.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20호에 따르면 8월 국내 주요 업종 중 온라인 쇼핑, 의료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매출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전월 대비 매출은 주유, 숙박 업종에서의 증가세에 힘입어 1.3% 증가했다. 쇼핑 분야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월 대비 각각 1.3%, 0.6% 증가했다. 전월 대비 쇼핑 분야 매출 중 오프라인 소비는 2.5% 증가했지만 온라인 소비는 1.2% 감소했다. 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의 매출 증가는 지난 7월 발생된 e커머스 정산지연 사태 여파에 따른 반사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전체 쇼핑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은 올초 및 전월까지 50% 이상 유지해왔지만, 불과 한 달 새 1% 가까이 급감해 8월 매출 비중은 40%대로 하락했다. 전월 대비 온라인 쇼핑 업종에서의 매출 감소가 특정 연령대에서의 소비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20대 고객군에서 연초 대비 온라인 쇼핑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다. 이 외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제동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카드업계 수익성에 빨간불이 커졌다. 이에 카드업계는 신사업과 해외진출 등으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이마저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카드)의 카드론 잔액은 41조8천30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7월 말 41조2천265억원보다도 6천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롯데·현대·우리카드 등 3개사의 카드론 증가분이 눈에 띈다. 롯데카드의 8월 말 카드론 잔액은 5조3천425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471억원(2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는 5조5천865억원으로 8천104억원(16.9%), 우리카드는 3조8천660억원으로 5천325억원(15.9%) 늘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론 취급액이 급증한 카드사 3곳에 리스크 관리계획 제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금감원은 해당 카드사들이 리스크 관리계획을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한 계획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리스크 관리 소홀로 제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