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실감 넘치는 군 생활 묘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신병'이 시즌4로 돌아온다. ENA는 새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를 올해 하반기 중 ENA와 지니TV를 통해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신병'은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인 군대 내부의 사건 사고를 유쾌하게 그려낸 밀리터리 코미디물이다. 지난 시즌 2와 3에서 케이블 채널로서는 이례적인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4에서는 상병으로 진급하며 군 생활의 반환점을 맞이한 주인공 박민석(김민호 분)의 파란만장한 후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미스터리한 신병'과 새로운 '대대장'의 등장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제작진 역시 화려하다. 이전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시즌1의 흥행 주역인 김단 작가가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하반기 안방극장을 다시 한번 군대 열풍으로 물들일 '신병4'의 구체적인 방영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단 하루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타이틀곡 '스윔'(SWIM)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일곱 멤버는 푸른 바다를 가르는 거대한 흰 범선 위에 올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곡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업비트 얼터너티브 팝 장르다. 리더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했으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방탄다움'을 완성했다. 이번 컴백은 단순한 앨범 발매를 넘어 서울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남산서울타워와 숭례문이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로 물들며,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대규모 드론 쇼가 펼쳐진다. 특히 컴백 이튿날인 2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열고 팬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글로벌 행보도 파격적이다. 방탄소년단은 25일부터 이틀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앞두고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의 수요가 폭발하면서 기록적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티켓 확보 전쟁에 이어 응원용 굿즈를 구하려는 팬들의 행렬이 중고 거래 시장으로 몰리며 가격이 평소의 몇 배로 치솟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모습이다. 18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이달 들어 'BTS 응원봉', 'BTS 콘서트' 등 관련 키워드가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특히 3월 기준 응원봉 검색량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천764%나 폭증했으며, 실제 거래액도 전달 대비 136% 증가했다.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면서 제품이 등록된 지 30분 만에 판매가 완료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가격 거품 논란도 거세다. 아미밤의 공식 판매가는 약 4만 9천원 수준이지만, 현재 일부 한정판 거래 플랫폼과 중고 시장에서는 최고 30만 원대까지 거래가가 형성되어 있다. 단순 계산으로 정가의 6배가 넘는 웃돈이 붙은 셈이다. 실제로 50만 원대에 올라온 세트 상품이 이미 예약되거나 판매되는 등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팬심이 시장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일본의 유명 중고거래 플랫폼인 '메
【 청년일보 】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 씨가 결국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특히 사고 직후 의도적으로 추가 음주를 하여 단속을 피하려 했다는 이른바 '술타기' 의혹이 수사 과정에서 인정되면서 사법 처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음주측정 방해 혐의를 적용해 이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경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사고 직후 또 다른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약 3시간 뒤 지인의 집에서 검거됐다. 초기에는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튿날 "소주 4잔을 마시고 운전했다"라며 진술을 번복했다. 경찰은 이 씨가 사고 당시의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파악을 방해할 목적으로 추가 음주를 했다고 판단하여 음주측정 방해 혐의를 추가했다. 이 씨의 과거 전력도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03년에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만취 상태로 볼링장 입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앞두고 음악적 변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신보 제작기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에서 멤버들은 "계속 똑같은 것을 할 수는 없다"라며 "변화를 주려면 지금밖에 없다"라는 고민을 가감 없이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월드투어와 전역 현장,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작업기 등 방탄소년단의 치열한 복귀 준비 과정을 담았다. 멤버들은 자신들을 여전히 '한국에서 온 촌놈'이라 지칭하며, 팀의 뿌리와 정체성을 돌아보는 신보의 주제 의식을 강조했다. 예고편 배경 음악으로 삽입된 민요 '아리랑' 선율은 이들이 돌아가고자 하는 원점과 한국적 색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영상 속에는 일곱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녹음하는 모습뿐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인간 방탄소년단의 면모도 함께 담겼다. 멤버들은 "당연하게 돌아와야 할 곳에 왔다"라며 "저희만이 연출할 수 있는 장면"이라는 메시지로 이번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래미 후보에 올랐던 바오 응우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성을 더했다.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 청년일보 】 배우 주지훈과 하지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가 시청률 2%대로 첫발을 뗐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클라이맥스' 1화 시청률은 전국 기준 2.9%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 방태섭(주지훈 분)의 서사가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방태섭은 혈통과 인맥이 지배하는 검찰 조직 내에서 신분 상승을 꿈꾸며 톱스타 추상아(하지원 분)와 전략적 결혼을 선택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극의 긴장감은 재계 권력 다툼으로 이어졌다. WR그룹의 후계자 권종욱(오정세 분)과 실세 이양미(차주영 분) 사이의 균열을 포착한 방태섭은 권종욱을 직접 찾아가 "공천까지 제 파트너가 돼 달라"라고 요구하며 정계 진출을 향한 야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클라이맥스'는 주지훈, 하지원, 오정세 등 이름값 높은 배우들의 열연과 정·재계 및 연예계가 얽힌 밀도 높은 스토리로 첫 회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거머쥐며 올해 최고의 영화로 등극했다. 이 작품은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조연상 등 주요 6개 부문을 휩쓸며 오스카의 주인공이 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작품상과 함께 폴 토마스 앤더슨에게 감독상을, 베테랑 배우 숀 펜에게 남우조연상을 안겼다. 또한 각색상, 편집상, 캐스팅상까지 추가하며 압도적인 작품성을 증명했다. 앤더슨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를 포함한 출연진에게 공을 돌리며 "훌륭한 여정의 일부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영화는 과거 지하조직원이었던 밥 퍼거슨(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분)이 위험에 빠진 딸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이민자와 소수자를 향한 연대와 사랑이라는 메시지는 강경한 이민 정책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현 상황과 맞물려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미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BAFTA) 작품상을 석권하며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이 작품은 아카데미 6관왕을 통해 명실상부한
【 청년일보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작품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무대에는 연출을 맡은 매기 강 감독이 올랐다. 주제곡 Golden이 흐르는 가운데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저와 닮은 사람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며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악령 사냥꾼인 걸그룹 '헌트릭스'가 사람들의 영혼을 노리는 악령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누적 시청 5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오징어 게임을 넘어선 기록으로, 역대 넷플릭스 콘텐츠 가운데 최고 흥행 성과로 평가된다. 흥행과 함께 주요 시상식에서도 잇달아 성과를 냈다. 지난 1월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 청년일보 】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배우 이재룡(62) 씨가 사고 직후 술을 더 마셔 음주 수치를 교란하려 한 이른바 '술타기' 정황이 포착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기존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더해, 최근 음주측정방해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이 씨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6일 밤 11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해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증류주 등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발생 약 3시간 만에 검거된 이 씨는 초기에는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후 "소주 4잔을 마셨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특히 이번 사건에는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일명 ‘김호중 방지법’)이 적용될 전망이다. 해당 법안은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추가로 술을 마시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며, 위반 시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이 씨 측은 "원래 약속된 자리였을 뿐 술타기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동원해 사고 당시의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산하는 한편 동석자들을 상대로 고의성 여부를 강도 높게 조사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점령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라는 기념비적 무대를 앞두고, 멤버들이 보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비밀 리허설'에 돌입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컴백 공연의 사전 리허설을 본 무대가 아닌 별도의 외부 장소에서 진행한다. 야외 공연 특성상 신곡 '아리랑(ARIRANG)'을 포함한 세트리스트 유출을 막고,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와 소음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별도 공간에 실제 무대와 유사한 환경을 구축해 공연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국가적 축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광화문 삼거리부터 시청역 인근까지 약 1km 구간에 2만 2천 석 규모의 관람 구역이 조성되며,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도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철저한 현장 관리를 지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공연 당일에는 약 4천800명의 경찰 인력이 투입되어 안전 가이드라인을 확보할 예정이다. 관객
【 청년일보 】 그룹 세븐틴의 멤버 버논과 디에잇이 올여름 새로운 유닛(소그룹)을 결성하고 가요계에 나선다. 12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버논과 디에잇은 오는 6월 발매를 목표로 유닛 음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멤버는 이번 음반 제작 과정에서 작사와 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고 있다. 이로써 세븐틴은 부석순, 정한X원우 등에 이어 여섯 번째 공식 유닛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앞서 디에잇의 솔로 곡 '오빗(Orbit)'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정식 유닛 활동에서 보여줄 시너지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버논은 세븐틴의 핵심 래퍼로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자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으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퍼포먼스팀 소속으로 독보적인 춤 실력을 갖춘 디에잇의 역량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세븐틴은 현재 새 월드투어 '뉴_(NEW_)'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 달 4~5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앙코르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K팝의 상징적 제작자인 가수 박진영(54)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가 경영 일선인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아티스트 본연의 창작 활동과 더불어 K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외 행보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박진영이 이달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절차를 밟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진영은 지난 2011년부터 맡아온 사내 등기이사 직함에서 15년 만에 내려오게 됐다. JYP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박진영이 아티스트로서의 크리에이티브 활동과 후배 아티스트 육성, 그리고 K팝 산업을 위한 새로운 대외 업무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비록 등기이사직은 사임하지만, 회사의 핵심 가치를 담당하는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 직책은 그대로 유지하며 콘텐츠 제작의 수장 역할은 이어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박진영의 이번 행보를 두고 '경영 실무'보다는 'K팝 생태계 확장'에 무게를 둔 선택으로 보고 있다. 특히 JYP가 언급한 '새로운 대외 업무'는 박진영이 지난해 9월부터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다.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