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유저 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에 '챌린지 배틀'을 추가했다. 30일 컴투스에 따르면, '챌린지 배틀'은 매 경기 무작위로 지급되는 몬스터를 활용해 덱을 구성하고 맞붙는 신규 대전 모드로, 누구나 동일하게 세팅된 몬스터 풀을 기반으로 전략의 재미가 더욱 극대화된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총 40마리의 몬스터가 6성, 40레벨, 각성, 모든 스킬 최대 레벨 업, 룬·아티팩트 장착 상태로 제공되고, 이 중 12마리가 전투 시작과 함께 무작위로 선발된다. 선정된 몬스터는 상대와 중복되지 않아, 매 전투마다 새로운 변수가 생성되고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볼 수 있다. 챌린지 배틀에는 하루 최대 10회까지 도전할 수 있고, 각 도전은 세 번 패배할 때까지 이어 나갈 수 있다. 한 번의 도전에서 얼마나 많은 승리를 기록하는지가 관건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는 보유 전력과 무관하게 '서머너즈 워'의 다채로운 몬스터 풀을 경험하며 육성 방향을 가늠할 수 있고, 베테랑 유저는 예측 불가한 조합 속에서 색다른 경쟁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승리의 쾌감을 더하는 푸짐한
【 청년일보 】 올해 3분기 건설경기가 침체를 이어가고 선행지표와 동행지표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내년에도 건설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이 30일 발간한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발표된 건설지표는 연간 뚜렷한 반등 없이 위축을 이어가며 부진이 장기화하는 것으로 진단했다. 건설경기의 선행지표 중 건설수주는 올 7월까지 작년 대비 1.0% 증가에 그쳤으나, 이는 물가 상승을 고려하지 않은 경상금액 기준이어서 사실상 감소세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건축허가면적과 착공면적은 각각 16.5%, 12.8% 줄어 향후 건설활동 감소를 예고했다. 동행지표인 건설기성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8.6% 감소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건설기성은 진행 중인 공사 실적을 나타내는 지표로, 건설기업의 재무와 고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건설경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4분기에는 침체 폭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누적된 착공 물량 감소 등을 고려하면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건정연은 "3분기 건설경기는
【 청년일보 】 넥슨은 30일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게임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N박물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N박물관' 이벤트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총 9일간 운영되며 관람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박물관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상가의 최대 50% 입장 할인(1매당 최대 4인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쿠폰 총 250매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3층에 위치한 Lab 3.0에서는 게임에 대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추석N게임 Talk' 체험존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게임을 주제로 '나의 인생 게임', '추천 게임', '만나고 싶은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남기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인생게임'과 관련한 설문에 응답한 관람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하고, 체험존에 남겨진 다양한 사연들은 박물관의 신규 전시와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카페 메이플스토리 굿즈 스토어에는 구매 금액 5만원당 제주 전통 윷놀이인 '넉둥베기'를
【 청년일보 】 불확실한 경기 변동과 유동성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30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한경협중기센터)는 올해 5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계획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응답한 19개 그룹은 추석 연휴 시작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대기업이 추석을 앞두고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 규모는 약 7조 6천억원에 달한다. 납품 대금 지급은 추석 1~2주 전부터 주로 시작되며, 일부 대기업은 3주 전부터 자금을 선지급해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추광호 한경협중기센터 센터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에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는데, 대기업의 선제적인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움직임이 협력사 부담 경감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로 이어져 경제 전반의 선순환을 촉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대기업은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것을 넘어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민관 합동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온라인 채용관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채용관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설됐다.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운영되고,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간 구직자들에게 기업 채용 정보부터 온라인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AI 강소기업관 ▲첨단 제조업관 ▲우주항공산업관 ▲첨단 방위산업관 ▲글로벌 소비재관 등 구직자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다양한 채용관이 운영될 예정이고, 온라인 채용관에서 서류 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 일정을 예약하는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AI 역량검사, 이력서 컨설팅 등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13개 그룹의 우수 협력사 500여 개사가 참가한다. 오프라인 채용관에서도 현장 면접, 채용 상담, AI·VR 모의면접, 잡케어 진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법인 전용 매트리스 '클린핏'을 출시했다. 최근 매트리스 렌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호나이스는 가정용(B2C)에 이어 사업장∙공공시설 등 법인(B2B)시장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30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클린핏'은 안전성∙위생성∙내구성을 한층 강화해 다중이용 공간이나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난연 기능이 강화된 원단을 적용해 혹시 모를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항균∙소취에 특화된 스마트셀 소재를 사용해 위생성을 강화했으며, 해당 소재는 친환경 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을 획득해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매트리스 내부는 독립 포켓스프링과 고탄성 하드 폼을 적용해 사용자의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고, 매트리스 측면에는 보강 폼케이스를 더해 모서리 내구성을 높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클린핏 출시를 통해 법인시장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간에서 청호나이스만의 차별화된 매트리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즌 내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온 '벤츠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피날레 행사로, 경기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을 활용한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자가 선정됐다. 관중들의 환호 속에 행운의 주인공이 발표되었으며, 당첨자에게는 약 5천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A 220 해치백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시상은 메르세데스-벤츠 한성모터스 남천전시장 김우태 지점장이 직접 맡아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한성모터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016년부터 약 10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특히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 ▲한성모터스 매치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한성모터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벤츠를 잡아라'의 경우 매 시즌 꾸준히 개최되며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 청년일보 】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략을 논의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실현 제3차 혁신포럼 –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1차 포럼에서 ‘K-제약바이오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2차 포럼에서는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약품 제조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포럼은 이를 이어받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와 과제, 나아가 민관 협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협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이병건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연이어 글로벌 진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사례와 향후 과제를 소개한다. 이어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기와 실제 경험담을 전하고, 전윤종 산업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찾아가는 환경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환경뮤지컬을 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과 공동 기획했다. 국내 기업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을 뮤지컬로 구현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 8일 김포 운유초등학교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소재 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3천여명의 학생들과 만난다. 지난 23일에는 경기 고양시 지축초등학교에서 930여명의 학생들과 만났다. 알록달록한 무대 조명 속에 페트병‧캔‧종이상자 등 재활용품을 형상화한 배우들이 등장하자 학생들이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호응했다. 환경뮤지컬은 아이들이 50분 간 집중할 수 있도록 스토리‧노래‧안무가 관객 눈높이에 맞게 세심하게 연출됐다. 버려진 재활용품이 새롭게 태어나는 여정을 ‘꼬옥’이라는 주인공이 펼치는 모험담으로 그려냈다. ‘꼬옥’은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따듯하게 안아준다는 의미로, 무리 지어 생활하며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황제펭귄’을 모티프로 삼은 교보생명의 브랜드 캐릭터 명칭이다. 이번 찾아가는 환경뮤지컬은 초등학교 순회 후에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1천33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 패밀리와 함께 매년 설·추석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왔다. 올 추석에도 전국 1천43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에 약 1천330억원을 연휴 시작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한 올해 전체 조기 지급 규모는 2천560억원이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고금리·고물가 환경 속에서 협력사가 원활히 자금을 운영하고, 명절 전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네트워크 공사,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며 서비스 품질 유지에 힘써온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SKT는 기대하고 있다. SKT는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금융, 교육, 채용,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대출 금리를 최대 2.3%p 인하하고, 최우수 협력사에는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다. 또 2004년부터 운영해 온 '대금지급바로'를 통해 전표 승인 후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이창재 대표이사가 UN피스코에서 주최한 2025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대상에서 ‘건강과 웰빙(Good Health&Well-being)’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준으로 기업과 개인의 성과를 평가해 선정됐다. 이창재 대표는 원격 모니터링 기반의 전 국민 24시간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ESG 활동을 실천하며 환자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창재 대표는 ‘질병 예방→조기 진단→치료→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전 주기 건강관리 과정에 AI와 실시간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전략의 중심에는 대웅제약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있다. 씽크는 혈압,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웨어러블 바이오센서로 24시간 수집하고, AI 알고리즘이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림을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 청년일보 】 LG전자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인도법인 지분 15% 구주 매각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LG전자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최종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달 중 기업공개(IPO)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매각 지분은 인도법인 1억181만5천859주로, 처분일과 금액은 SEBI의 최종 승인 이후 다시 공시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상장예비심사서류를 제출하며 상장 준비를 본격화하고 올 3월 SEBI로부터 상장 예비승인을 받은 바 있다. 당초 이르면 상반기 중 상장이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4월 말 인도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변동성 등을 고려해 상장 일정에 신중을 기해 왔다. LG전자 인도법인 상장은 신주발행 없이 지분 15%를 매각하는 구주매출로, 조달 금액이 100% 본사로 유입되는 방식이다. 최근 현지 매체 등이 예상하는 공모 규모는 1천150억 루피(약 1조8천억원) 수준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