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지난 26일 오전 서울 중구 맘스터치앤컴퍼니 본사에서 우즈벡 현지 기업 'UHL CO'의 F&B 전문 자회사인 'ONE FOOD LLC'와 현지 외식사업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 자파르(Zafar) 'ONE FOOD LLC'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맘스터치는 ONE FOOD LLC와의 이번 MF 계약을 통해 국내 QSR 브랜드 최초로 연내 수도 타슈켄트의 핵심상권에 약 150평 규모의 대규모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60개까지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현지 대표 치킨, 버거 브랜드인 KFC 대비 2배 이상 매장 확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우즈벡을 중심으로 향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인근 중앙아시아 국가로 영향력을 넓혀가는 한편, 이후 러시아부터 할랄 시장인 중동까지 실크로드를 타고 '맘세권'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자파르(Zafar) ONE FOOD LLC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의 주요 햄버거, 치킨 브랜드들을 우즈벡으로 도입하기 위해 오랜 시간 한국 내 여
【 청년일보 】 GS샵은 프리미엄 브랜드 ‘SO,WOOL(쏘울)’을 올해 가을·겨울(FW) 시즌부터 소재, 디자인, 로고까지 새롭게 기획해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컨템포러리 캐릭터 브랜드 ‘모르간(MORGAN)’은 새로운 뮤즈로 배우 옥자연을 발탁하며 올 시즌 패션 공략을 강화한다. 지난 8월 말 자체 기획 브랜드 ‘르네크루’를 론칭하고 모바일 앱에 패션 전용 버티컬 매장 ‘패션Now(나우)’를 오픈한데 이어 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구매 고객 150만 명, 재구매율 50%의 충성도를 보유한 쏘울은 이번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재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높인다. 캐시미어 중에서도 최고급 소재 ‘소모 캐시미어 100%’로 만든 니트, 가디건 등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10년 만에 ‘캐시미어 100% 코트’를 다시 선보이는 등 하이엔드 소재 아이템을 대표 상품으로 전개한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또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로고와 이탈리아의 세련된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를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 모르간은 이번 FW 시즌 프렌치 감성을 바탕으로 일상과 오피스 모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판매하는 칠레 와인 브랜드 '카르멘'은 롯데컬쳐웍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함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소개팅 프로그램 '무비플러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에 첫 선을 보인 후 14회를 맞이하는 '무비플러팅'은 롯데컬처웍스와 노블레스 수현이 함께 기획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 후 단체 미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짝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비플러팅'은 노블레스 수현의 커플 매칭 노하우가 더해진 미혼남녀의 만남 이벤트로 지난 13회 동안 '무비플러팅'의 평균 커플 성사율은 약 52%에 이를만큼 커플 매칭 비율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무비플러팅에는 단체 미팅과 함께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까버네소비뇽',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프리다칼로 에디션'을 시음하며, 취향에 맞는 와인 카드를 선택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이후 선호 와인 등 취향이 비슷한 참가자들끼리 추가 대화를 통해 커플이 될지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와인 '카르멘'과 함께 하는 이번 무비플러팅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롯데 시네마 월드타워 샤롯데 라운지'에서 진행될
【 청년일보 】 CU는 편의점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자리매김한 군고구마 수요를 잡기 위해 이달 전북 고창에서 갓 수확한 햇고구마의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아직 낮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르는 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저장 고구마의 출하 시기인 11월보다 두 달 먼저 햇고구마를 도입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시즌 상품에 대한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점포 매출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CU가 판매 중인 군고구마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작년 한 해만 9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사전 확보해 놓은 1,000톤 가량의 고구마가 모두 판매 됐을 정도로 편의점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해가 갈수록 편의점에서 군고구마를 찾는 고객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다. CU 군고구마의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2023년 22.4%, 2024년 23.9%, 2025년(1~8월) 26.2%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군고구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CU는 5년 전부터 동절기에만 한정 운영하던 군고구마를 사계절 상시 판매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 운영 방식의 변경에 따라 차가운 음식을 주로 찾는
【 청년일보 】 GC녹십자는 WHO PQ(품질 인증) 제품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현장 실사가 서면 심사로 대체됐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WHO GMP 실사를 서면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면 심사를 통해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에 대한 GMP 적합성 검증을 받는다. 회사측은 심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완벽히 갖춘 만큼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절차 간소화는 국내 규제기관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2014년 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에 가입하며 국제 GMP 협의체에 합류했고, 2023년에는 WHO가 지정하는 의약품 규제기관 표준 목록(WLA)에 등재됐다. 이어 올해에는 세계 최초로 WLA 의약품·백신 분야 전(全) 기능에 이름을 올리며, 규제 선진국 수준의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이 서면 실사와 같은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GC녹십자는 이번 변화로 시간 및 비용 절감
【 청년일보 】 오뚜기는 1일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정식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진라면 삼총사'(순한맛·약간매운맛·매운맛)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6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순한맛과 매운맛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실제로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는 약간매운맛 출시 이후 진라면 전체 판매량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특히 쿠팡에서는 런칭 직후 진라면 전체 6월 판매량(멀티팩 기준)이 전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다만, 일부 반응으로는 한정된 채널에서만 판매돼 구매가 쉽지 않았다는 아쉬움과 지속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된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기존 순한맛·매운맛과 함께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국물라면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 오뚜기는 국물라면 성수기를 앞두고 할인점과 체인슈퍼 등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하고, '진라면 삼총사'를 앞세워 봉지면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대폭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다
【 청년일보 】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광고 캠페인이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서 6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국제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 캠페인은 올해 해당 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크리스탈상 3개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전략(Strategy Stars) 부문 내 '컬처 앤 콘텍스트(Culture & Context)' 분야에서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tars) 부문 내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분야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Decent Work and Economic Growth)' 분야에서 각각
【 청년일보 】 SSG닷컴은 1일 오후 8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 발리 자유여행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ᆞ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발리 왕복 항공권과 림바 아야나 리조트 숙박권으로 구성된 자유여행 상품과 세미패키지 상품 2종을 선보인다. 자유여행 상품 성인1인 혜택가는 99만원대부터이며 패밀리팩(성인2명·아동1명) 핫딜가는 인당 82만원대부터다. 발리 관광명소의 가이드 동반 투어 프로그램이 포함된 세미패키지 가격은 성인1인 상품 119만원대부터, 패밀리팩(성인2명·아동1명)은 인당 103만원대부터다. 쓱닷컴 단독으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룸 업그레이드(리조트뷰룸->베이뷰룸) 혜택을 비롯해 웰컴키트, 리조트 내 바 음료 쿠폰 및 레스토랑 식사쿠폰, 프랑스 정통 피부관리법인 탈라소 테라피 이용권, 공항 픽업서비스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 3박 5일ᆞ4박 6일 일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출발일은 9월 중순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다. 쓱라이브 방송 중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과일 바구니와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차량의전 서비스 등 다채로운 혜택도 증정한다. 이지희 SSG닷컴 여행MD는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자 해외여행 전용
【 청년일보 】 농심은 봉지면 '새우탕면'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우탕면은 1989년 출시된 용기면 '새우탕큰사발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더 깊고 시원한 해물맛을 더한 제품이라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농심은 지난 2월 대형마트 한정판으로 봉지면 새우탕면을 선보였고, 출시 2주 만에 계획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월 한정판 출시 당시,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깊은 새우 풍미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며 "해물라면의 대명사 농심 새우탕의 풍미를 더 깊고 진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W컨셉은 올가을 ‘모카무스’ 가방 트렌드를 반영한 가을 잡화위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색으로 꼽힌 ‘모카무스’ 인기가 이어지며 디자이너 백과 신발, 액세서리 브랜드에서는 차분한 색감과 소재를 활용한 신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브라운 계열의 스웨이드, 가죽 소재를 활용한 가방과 신발, 골드 주얼리 등 액세서리 상품이 대표적이다. 이에 맞춰 W컨셉은 오는 7일까지 ‘가을 잡화위크’를 진행한다.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상품의 올가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셔우드, 로서울, 오스트카카, 마크모크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W컨셉 관계자는 “미리 가을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면서 가방, 신발, 액세서리 위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가을 신상품과 함께 트렌드를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빙그레는 치커리 원료를 활용한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액상 차 음료 '치커리브루 블랙'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메리카노와 유사한 맛이면서도 치커리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쌉싸름한 풍미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이 없어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늦은 저녁이나 휴식 시간에도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병(260mL) 기준 16kcal, 당류 1g 미만으로 칼로리와 당류의 부담이 적으며,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된다. 최근 글로벌 음료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빙 트렌드 확산으로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보리와 치커리 등 다양한 원료 기반 제품이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롯데웰푸드의 장수브랜드이자 스테디셀러 3종을 재해석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28일 출시한 ‘빵빠레 소프트스낵 초코유유맛(2천500원)’은 롯데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빵빠레 초코우유맛’을 옥수수 스낵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같은 날 출시한 ‘롯데샌드 설레임맛(1천700원)’은 기존 ‘롯데샌드’의 파인애플맛 대신 ’설레임’의 밀크쉐이크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찰옥수수주750ml(2천800원)’는 인기 아이스크림 ‘찰옥수수’를 전통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우리쌀과 찰옥수수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크리미한 버터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찰옥수수주’는 이달 4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롯데웰푸드의 스테디셀러 상품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맛은 물론이고, 패키지 특유의 색상과 이미지를 전면에 디자인해 친숙도를 높였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롯데웰푸드 IP 차별화 상품 5종 대해 행사카드(하나카드·롯데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행사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빵빠레 소프트스낵 2종’과 ‘롯데샌드 설레임맛’에 대해 2+1(9월 1일~9월 30일)과, ‘셀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