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대한적십자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적십자사의 누적 기부 금액이 5억원 이상인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19년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아프가니스탄 지원, 2022년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강릉 난곡동 산불 피해 지원, 2025년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최고명예장' 수상에 이어 2025년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 수상에 이르기까지 2년 연속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웰푸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의 건강과 행복의
【 청년일보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다양한 주문 채널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배달의민족에서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교환권'을 사용 가능하다고 2일 밝혔다. 리아 불고기 세트, 한우불고기버거 세트,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 등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10개 메뉴의 카카오톡 모바일 교환권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배달의민족 앱 내 '마이배민'의 '받은 선물' 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해당 페이지에 신설되는 '카카오 교환권 등록'에 카카오톡 교환권을 등록하면 된다. 음식을 주문하는 단계에서 바로 교환권을 등록할 수도 있으며 해당 교환권의 상품 가격 이상의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에 카카오톡 모바일 교환권은 롯데리아 매장 직접 방문과 롯데잇츠로만 사용 가능했지만 사용 가능 카테고리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롯데리아 제품을 즐길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에서 카카오톡 모바일 교환권 사용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 청년일보 】 빙그레는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합(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창덕궁 관리소와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50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전통 공예 작품을 포함해 작가들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총 144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일 3회씩 도슨트가 운영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고,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나무 소재 굿즈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기획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 모양 용기로 잘 알려져 있다. 상표권으로 등록되기도 한 바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일본 치바현(県) 키사라즈시(市)에 지은 신규 만두 공장이 완공돼 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치바 공장은 CJ제일제당이 약 1천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6개 크기 넓이의 부지(4만2천㎡)에 연면적 약 8천200㎡ 규모로 건설했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건설한 일본 현지 생산시설로, 최첨단 생산라인에서 '비비고 만두'를 생산해 일본 전역에 납품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0년부터 현지 업체 '교자계획'을 인수해 오사카∙군마∙아키타∙후쿠오카 총 4곳의 만두공장을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직접 생산시설을 구축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치바 공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원재료 조달과 제품 공급 등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여 일본 사업 대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간 1조1천억원에 달하는 일본의 냉동만두 시장은 '비비고 만두'와 유사한 '교자' 형태 만두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는 점에서 사업 성장의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실제로 최근 현지 소비자들의 비비고 만두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가파르게 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의 올해 상반기 일본 만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늘었다. 같은 기간 일본 식품사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2026년 예산안을 62조5천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조3천억원(7.4%) 증액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며 정부 전체 총지출 728조원의 8.6%에 해당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안전, 건설경기 회복, 민생 안정, 균형 발전, 미래 성장 등 5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강력한 지출 구조 조정을 통해 낭비성 예산을 줄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투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토·교통 안전 강화를 위해 항공, 철도, 도로 등 교통망 전반에 걸쳐 투자가 확대된다.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해 조류충돌 예방, 활주로 이탈 방지 시스템 설치, 종단 안전구역 확보 등 시설 개선에 예산이 반영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항공기 참사 후속 대응을 위한 예산 1천204억원도 편성됐다. 도로 분야에서는 제설 및 도로 살얼음 예방과 위험 도로 개선에 투자를 늘리고, 철도 분야 역시 노후 시설 개선에 예산을 투입한다.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반 탐사 장비를 확충하고(13대→32대) , 건설 현장 3천곳에 대한 전문가 점검을 실시하며, 중소 현장에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을 확대한다(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인천국제공항에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Gourmet Bridge)' 신규 2개 점포를 연이어 개점하며 공항 컨세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일 제1터미널 동편 12번 게이트 인근에 466석 규모 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다국적 여행객 수요를 고려한 폭 넓은 메뉴 구성이 특징으로, 자연담은한상(한정식), 육수고집(탕·찌개), 국수정(온·냉면), 바삭카츠(돈가츠), 버거스테이션(수제버거), 모던상하이(중식), 비빔소반(할랄식), 오리엔탈베이(아시안푸드) 등 7개 미식 브랜드가 입점했다. 앞서 7월 말에는 제1터미널 탑승동 114번 게이트 부근에 220석 규모 점포를 개점했다. 두 점포 모두 24시간 운영을 통해 환승객과 장거리 여행객 수요를 공략한다. 제2터미널에서는 올해 1월부터 중앙 동편 지상 4층에서 320석 규모 점포를 운영 중이며, 한 곳을 추가 개점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공항 내 고메브릿지는 총 4개 점포, 약 1천500석 규모로 확대된다. 판매량 기준 인기 메뉴는 불고기비빔밥, 옛날돈가스, 해물순두부찌개, 떡볶이&튀김 등이며 김스낵달콤강정, 서울불고기버거 등
【 청년일보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버뮤다 팬츠의 올여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배 이상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상품 기획과 오프라인 매장 확대가 성과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반바지의 한 종류인 버뮤다 팬츠는 무릎을 덮는 기장과 여유로운 바지통 디자인이 특징이다. 착용감이 편한데다가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남성과 여성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무신사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버뮤다'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0% 늘었다. 무신사 스탠다드 버뮤다 팬츠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19만 장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9배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봄∙여름(SS) 시즌 상품이 발매된 3월 말부터 하루 평균 약 1천200장 이상 판매된 셈이다. 판매량 급증에 힘입어 올해 버뮤다 팬츠 누적 거래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10.3배 이상 증가하며 올여름 대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버뮤다 팬츠 흥행에는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상품 기획력이 주효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해 7가지였던 버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는 '파자마 체크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파자마 체크인' 기획전은 '무더운 여름 체크 아웃(CHECK OUT), 선선한 가을 체크 인(CHECK IN)'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선보이는 파자마 쇼케이스다. 기획전에서는 가을 신상 파자마를 공개하며, 혜택 담은 여름 파자마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성인용으로는 산리오캐릭터즈, 망그러진 곰, 포켓몬, 먼작귀, 리락쿠마, 짱구는 못말려, 무직타이거 등 7개 인기 캐릭터 IP와 협업한 상품을 공개했다. 키즈용으로는 산리오캐릭터즈, 망그러진 곰, 포켓몬, 짱구는 못말려, 먼작귀, 캐치! 티니핑 등 6개 캐릭터 IP 협업 파자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 4월 '스파오 파자마 페스타(스파페)' 성료 후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인기 캐릭터 파자마를 엄선한 기획전을 한번 더 준비했다"며 "기획전 기간 동안 다채로운 파자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고, 패밀리룩과 커플룩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오 '파자마 체크인' 기획전은 9월 11일까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국 패밀리(가맹점주), 협력업체, 임직원과 함께하는 대규모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2025 제너시스BBQ 패밀리 페스티벌(GBFF)'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및 인근 호텔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패밀리 사장님과 가족, 협력업체 관계자, 본사 임직원 등 총 5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홍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5년 9월 1일 BBQ 1호점에서 출발해 30년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패밀리 사장님들과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업체의 헌신 덕분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다가올 1천년을 준비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전세계 5만개 점포를 만들어 전 인류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창사 30주년 기념식, 패밀리 페스티벌 콘서트, 우수 패밀리 시상식 및 축하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북 영덕군,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 네 분을 구한 중학생 임지호군의 선행에 대해 의인상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스테디셀러 메뉴 '맛초킹'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맛초킹'은 지난 2015년 7월 출시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bhc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년간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의 10년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bhc 자사 앱에서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하하기 버튼, 랜덤 쿠폰, 치킨 주문 응모 등으로 구성해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모바일 금액권부터 아이패드 에어까지 풍성한 경품을 준비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차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앱 내 '함께 축하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하는 방식이다. 누적 박수 수치에 따라 3만 회 달성 시 500명, 5만 회 달성 시 700명, 7만 회 달성 시 1천명을 추첨해 bhc 상품권을 제공한다. 2차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앱 회원 누구나 매일 최대 1만원 랜덤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를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하며 교육 기회 확대와 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6월 경희사이버대학교,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체결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의 실행 일환으로 마련했다. 세 기관은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협력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시 회기동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변창구 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학금 전달과 함께 향후 협력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촌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세 기관은 대학 학위과정 연계, 사회 진출을 위한 진로·취업 상담, 한국 사회 정착·직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교촌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업계백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으로부터 축산물판매업 ‘스마트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HACCP(Smart HACCP)는 식품 위해 요소에 대한 위생 관리체계인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에 정보 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식품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 스마트 HACCP 인증은 식품 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해, 관련 데이터의 수집, 관리,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한 HACCP 시설에 부여된다. 특히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보증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스마트 HACCP 인증을 최초 획득한 곳은 롯데백화점 인천점 ‘레피세리’의 축산 매장이다. ‘레피세리(Lépicerie)’는 2023년 12월 롯데백화점 최초로 선보인 미래형 프리미엄 식료품점으로, 실시간 온도 감지가 가능한 첨단 관제 시스템을 완비한 것이 스마트 HACCP 인증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해 마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