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 1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이번에 출시한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 및 효능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사받은 기능성화장품이다. 주요 성분은 각질 제거와 블랙헤드·화이트헤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BHA) 및 여드름의 주요 발생원인인 아크네균의 항균 효과가 있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IPMP)으로 구성됐다. 또한 피지분비 조절과 과다분비 억제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ZincPCA를 함유해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흉터조직 회복과 보습 강화를 위해 ▲판테놀 ▲알라토인 ▲쑥잎추출물 등을 함유해 트러블 관리부터 보습회복까지 더블케어가 가능하다.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아크네균 99.8% 제거 효과를 확인했으며 저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적합 인증을 완료해 평소 피부 고민이 있는 누구나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여드름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4가지 주요 성분이 함유돼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많은 고객들이 데일리로 트러블 케어가 가
【 청년일보 】 내년부터 의약품 판촉물 제공을 중단키로 한 제약업계가 5만원 이하 펜 기념품은 허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제약업계의 행동에 대해 자정 노력의 효과가 퇴색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은 최근 소액 판촉물 전용 사이트 운영 계약을 종료했거나 조만간 중단할 예정이다. 제약사들은 그동안 제품설명회에서 의사 등에게 제공하기 위해 제품명이 표시된 1만원 이하 소액 판촉물과 5만원 이하 기념품을 판촉물 전용사이트에서 관리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 개정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정경쟁 규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제품명 판촉물' 제공이 제한됨에 따라 판촉몰을 폐쇄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작년 국제제약협회연합(IFPMA)으로부터 개정된 자율규약(Code of Practice)을 올해 1월까지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 규약 및 공정경쟁 규약 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할 것을 권고받고 규약을 변경,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변경된 규약에 따르면 제약사가 규약을 여러 차례 위반할 경우 공정경쟁 규약 심의위원회 경고나 ▲위약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검찰 고발 등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다만, 제
【 청년일보 】 hy는 특허 유산균 'HP7'의 소화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이하 JMB)'에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JMB는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다. HP7은 hy 주력 기능성 균주 중 하나로 식물에서 분리한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다. 이번 논문은 HP7 '사균체(死菌體)'의 소화기능 개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사균체는 더 이상 증식하지 않지만 신체 내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미생물의 몸체를 뜻한다. hy는 지난해 '생균(生菌)'으로 진행한 실험에서도 같은 기능성을 확인했다. 생균과 사균체가 동일한 기능성을 보인 것은 활용도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검증은 동물 실험으로 진행했다. 개체에 HP7 사균체 10억 CFU를 4주간 투여한 뒤, 의도적으로 소화불량을 유도했다. HP7을 지속적으로 투여해 온 시험군은 대조군 대비 위(胃) 비움 효능이 증가했다. 이는 위장 운동이 회복되며 위 속 내용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됐음을 의미한다. 소화 관련 호르몬 및 소화 효소 분비 개선도 확인했다. 또한, 평활근 수축 및 밀착 연접(Tight j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가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 공간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눈 내린 던바튼' 콘셉트의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먼저, 대형 트리에는 게임 속 NPC인 몰리, 로나, 판의 모형이 설치돼 '마비노기 모바일'의 감성을 담아낸 메인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 프레임으로 세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마련됐으며, 던바튼의 분수대를 형상화한 조형물, 나오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포토존이 현장에 구비됐다. 또한, 팝업 기간 중 이용자로부터 접수된 사연을 현장에 마련된 '사연 전광판'에 전시하는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17일부터는 더욱 확대된 규모의 굿즈샵과 추가 현장 이벤트를 만날 수 있는 '던바튼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장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달고나 뽑기', '모험가 포토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
【 청년일보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따르면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7.24포인트(1.18%) 내린 46,590.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1.70포인트(0.92%) 하락한 6,672.41, 나스닥 종합지수는 192.51포인트(0.84%) 밀린 22,708.07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와 S&P 500지수는 나란히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거품론 속 대체로 오는 19일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과 20일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을 보였다. 최근 AI 기술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빅쇼트'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는 최근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하락하면 이득을 거두는 포지션에 베팅했다. 이날 공시를 보면 억만장자 투자자인 피터 틸이 운영하는 헤지펀드 틸 매크로는 지난 분기에 보유하고 있던 9천400만달러(약 1천375억원)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소프트뱅크에 이어 최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같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식품 직원들은 보양식과 간식, 온수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플레이 펀앤굿(PLAY FUN&GOOD) 포럼'(이하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포럼은 '팬(Fan)'과 '컨트리뷰션(Contribution)'의 합성어인 '팬트리뷰션(Fantribu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게임 IP와 게이머, 팬덤 및 인플루언서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의 실천 사례를 조명하며 사회 공헌에 활력을 주는 팬덤의 의미를 짚어보고, 그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올해 포럼에는 희망파트너를 비롯해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게임 커뮤니티 관계자, 인플루언서, 게이머 등 120명이 참석했다. 정소림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게임 및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연사들이 참여해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사회적 임팩트를 확산한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유저 친화적 산업에서의 선순환 가치 창출'을 주제로 팬덤과 게임 산업의 상호작용이 갖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제시했다. 정 평론가는 "팬덤은 이제 단순한 소비 주체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7일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진행한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적극적인 친환경차 도입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부문 포상으로 에너지 효율혁신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으로, 국내 상장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이번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목표제는 기업이 업무용 차량의 신규 도입시에 일정비율 이상을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로 도입하는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전기차 구매의 정부 목표치인 80대를 기준으로 264대의 전기차를 구매해 330%의 이행 성과를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차량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내연기관 차량 중 승용차, 지게차, 화물차까지 순차적으로 친환경 전기차로의 전환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 청년일보 】 1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10여명이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며 이날 오전 8시 33분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의 광화문역 방화 방면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현재 열차 운행도 5∼10분가량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시 전장연의 시위로 하행선이 무정차 운행하고 있다. 전장연은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은 중국법인의 9월 누적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7% 성장한 842억7천만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이 66.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밥과 핫도그를 포함한 냉동 카테고리와 우동·냉면 등의 면류 카테고리가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중국법인의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냉동 카테고리는 김밥과 핫도그가 인기를 끌며 3분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7%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출시한 냉동김밥의 경우 누적 판매 약 300만 줄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10월부터 현지 생산 체계로 전환해 기존 수출 제품 대비 소비자 가격을 약 35% 낮춘 냉동김밥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은 연내 중국에 신제품을 출시하고 현지 냉동김밥 시장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면류 부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76.4% 증가하며 성장이 두드러졌다. 그동안 풀무원 중국법인은 파스타와 두부 제품 중심의 매출 구조였으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냉동 카테고리와 면류 카테고리 매출의 비중을 전체의 약 34%까지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
【 청년일보 】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정부가 작년 작황이 부진했던 배추 생산·비축 물량을 늘리고 할인 지원 예산을 투입하면서 올여름 포기당 7천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이 3천원대로 떨어졌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1월 2주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은 3천392원으로 지난달(6천844원)보다 50.4% 감소했다. 배추의 평년 가격은 중품을 기준으로 4천22원이며 지난 2021년 3천182원, 2022년 4천217원, 2023년 3천769원, 2024년 4천837원, 2025년 4천922원 등 매년 상승세가 지속됐다. 이에 정부는 추석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수급 관리에 나섰고, 10월 중순까지 6천원대를 유지하던 배춧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전통시장의 평균 소매가는 한 달 전 포기당 7천825원에서 5천295원으로 조사됐으나 대형마트는 이른 가격 변동 반영과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6천345원에서 2천367원으로 떨어졌다. 주요 김장 재료의 가격도 대부분 한 달 전이나 평년과 비교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2주 기준 무의 소매가는 개당 1천751원(평
【 청년일보 】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애니콜이 지난 12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돌봄여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조상품 판매 위탁 및 제휴 전환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18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새로운 영업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상조회원에게 더욱 '폭넓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돌봄여행사는 17년간 기독교인과 교회를 대상으로 성지순례 및 힐링여행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온 기독교 신앙 기반 여행사다. 신앙과 삶의 조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맞춤형 여행 기획과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크리스천 힐링·치유여행, 소규모 효도·돌봄여행, 지자체 협업 관광상품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적인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람상조의 새로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성지순례를 중심으로 한 전환서비스 개발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상조의 영역을 일상과 신앙의 여정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보람상조애니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객의 삶 전반에서 상조가 함께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힌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