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과 꿈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기회의 장을 경기 군포시가 마련한다. 군포시는 오는 26일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2024 군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레드·그린·브라운·옐로우·블루·퍼플 등 색깔별 존을 만들어 커피 시음, 퀴즈이벤트, 플리마켓, 공연, 청년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 등을 진행한다. 하은호 시장은 "많은 청년이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을 경남 양산시가 찾아 나선다. 양산시는 '2024년 고용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요건은 2022년 이전부터 양산시에서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하는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천만원의 근로환경 개선자금을 지원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 차액 1% 추가 지원, 양산시 청년 및 신중년 고용지원금 추가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준다. 시는 2020년부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14개 사를 선정, 지원해 왔다. 문의는 시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 문학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유정문학촌과 한림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강원 춘천시에서 소설가 김유정(1908∼1937년)의 문학혼을 기리는 활동을 하는 김유정문학촌은 17일 신동면 증리 문학촌 내 회의실에서 한림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과 인적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교육 협력을 비롯해 문학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실무 경험 제공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학적 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엄관용 김유정문학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문학의 가치와 중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의 직무 역량 향상과 기업의 우수 인재 탐색을 돕는 사업의 수혜 대상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대상을 내년에 1만 명 더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들이 수시·경력직 채용을 늘리는 경향에 맞춰 청년들이 기업현장에서 미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만6천 명, 올해 4만8천 명의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했고, 내년엔 5만8천 명으로 1만 명 늘릴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3만9천 명의 청년이 4천193개의 기업에서 인턴십이나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다. 여객, 화물 등 항공 분야 인턴십을 제공하는 '대한항공 경영사무 청년인턴 프로그램'과 SK하이닉스와 협력사가 함께 반도체 분야 일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하이파이브(Hy-Five) 프로그램'은 경쟁률이 각각 62대 1, 17대 1에 달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노동부는 내년 사업 확대와 더불어 일경험 통합 플랫폼 구축, 우수 지역기업 컨설팅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창업지원센터와 e커머스비즈센터, B스타트업그라운드를 통합한 사무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부산진구 한신밴빌딩에 창업기업 무료 입주시설 '티움'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창업자와 부산에 있는 3년 미만 기술창업기업에 무료로 사무실과 집기류 등을 제공하는 이 시설은 독립형 사무실 19개, 개방형 사무실 44개와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췄다. 입주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부산창업포털에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평소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관내 구직자를 위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프라인 취업 행사를 마련했다. 은평구는 오는 24일 오후 2~5시 구청 은평홀에서 '2024 은평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의 기업 부스와 10여 개의 일자리 유관기관 및 부대행사 부스를 마련했다.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당일 현장에서 참가자 등록 후 이력서와 사진을 지참해 기업별 부스에서 1대1 현장면접을 하고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유관기관 부스에서는 여성,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구직상담과 취업교육 안내를 제공한다. 은평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개별적으로 구인등록과 구직활동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오는 25일까지 '2024 서울 서북4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도 진행 중인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는 일자리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청년 온앤업(On&Up)' 2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자체 조사를 통해 청년세대의 고립·은둔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약 7조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얻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재단은 회복부터 사회진입까지 점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개별 지원하는 '청년 체인지업 프로젝트', 세상 밖으로 나온 청년에게 진로설계 및 직무실습을 제공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온앤업(On&Up)', 회복한 청년의 네트워킹 및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잘나가는 커뮤니티'가 대표적이다. 특히 '청년 온앤업(On&Up'은 맞춤형 진로설계, 직무교육, 직무실습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해 궁극적으로 고립·은둔으로부터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별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을 통해 미취업청년(15~34세)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 청년일보 】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이하 청년디딤터)가 '제2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17일 청년디딤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울산에 거주중인 청년(19세이상~39세이하) 및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적 상금 1천만원 이하의 아이템을 가진 울산지역 청년, 청년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크게 제한이 없으며, 다만 지역문화콘텐츠 및 지식서비스, 기술창업분야를 우대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7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들은 1:1 멘토링을 거쳐 내달 22일 중구청에서 최종 발표평가 및 시상이 열릴 계획이다. 서류 심사에서 선발된 팀들은 발표평가에 앞서 1:1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재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예비창업 피칭 점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의 총 상금은 420만원으로, ▲대상 150만원(1팀) ▲최우수상 120만원(1팀) ▲우수상 70만원(1팀) ▲장려상 50만원(1팀) ▲입상 10만원(3팀)이 수여된다. 수상팀에게는 추후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모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청년디딤터 홈페이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
【 청년일보 】 창업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우수창업자원 발굴을 위해 전북 완주군이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은 '새 희망 창업교육'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기초 과정은 11월 7∼14일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20명 내외로 창업절차, 창업지원 제도, 마케팅 전략 등 창업 필수분야를 배운다. 심화 과정은 1단계 교육 수료생 중 우수자 50%를 선발해 실시하며, 교육 기간은 11월 18∼21일 총 20시간이다. 군은 수료생의 창업시장 정착을 위해 최대 5천만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대상은 전북도민 중 완주군에서 사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로, 외국인 중 F5 비자와 F6 비자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완주경제센터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군수는 "예비 창업자뿐만아니라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사무직 3명(법무·일반·회계 각 1명), 기술직 7명(토목 1명·건축 3명·기계 2명·전기 1명) 등 총 10명의 인재를 경북도개발공사가 뽑는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필기시험과 인성 검사,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한다. 시험과목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전공 1과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이재혁 공사 사장은 "공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기술을 경험하며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한마당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주최로 열린다. 영등포구는 오는 19일 영등포공원에서 '2024 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장의 과학 전시·체험 공간에서는 미니로봇과 로봇 축구를 즐길 수 있고,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진로를 탐색하는 코너도 마련되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게임 전시, 북 캠핑도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기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조리 실무사 542명, 교육 실무사(늘봄) 405명, 특수교육 실무사 83명, 가칭 교육실무사(통합) 66명 등 1천233명의 교육공무직을 서울시 주관으로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의 '2024년 하반기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자격 요건 등 공고 세부 내용 역시 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치러진다. 서류 심사를 위한 응시 원서는 1천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 동기와 업무 이해도, 사회성과 조직 적응력, 자기 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성하면 된다. 모든 직종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면접 심사·합격자 발표 일자가 상이하므로 응시자는 이를 유의해 응시원서를 신청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실무사(늘봄)의 경우 올해 12월 23일, 그 외 직종은 내년 3월 1일 자로 공립 각급학교 등에서 근무한다. 최종 합격자들은 근무 시작 후 3개월간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