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워홈은 평택 한광여고, 한광남고와 손잡고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바이트더비트(Bite the Bea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트더비트는 사내식당 현장에서 DJ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과 식사가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단순 식사 공간이라는 기존 사내식당의 고정관념을 깨고, 점심시간을 즐겁고 풍성한 문화적 경험으로 재구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뒤 뜨거운 반응 속에서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그간 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19일 평택시에 위치한 한광여고와 한광남고 학생식당에서 열렸다. 채널 브로드플레이 소속 DJ가 참여해 학생들이 사전 신청한 곡으로 구성한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다. 로봇댄서의 퍼포먼스와 간식 제공이 더해지며 급식실은 행사 시간 내내 학생들 반응으로 활기가 이어졌다. 아워홈은 향후 고객사 업종, 구성원 연령대, 시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급식 경험을 강화하며 바이트더비트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서 사용한 플레이리스트는 아워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2Week' 행사를 통해 쓱배송 장보기 신선∙가공식품, 일상용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선식품은 미국산 우삼겹, 계란, 활 전복, 딸기, 시금치, 재래김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가공식품은 CJ 햇반 잡곡밥 130g 6개, CJ 더건강한 닭가슴살 통살구이 페퍼 100g,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415g 등을 각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일상용품으로 깨끗한나라 아이리스 프리미엄 30m 30롤과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페어앤프리지아향 900g을 특가에, 테크 실내건조 세탁세제 3L는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할인 쿠폰을 매일 1장씩 지급하는 랜덤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쓱닷컴 이마트몰 내 쓱배송 기획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상품은 '쓱 주간배송 또는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알뜰 쇼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마트와 함께 쓱배송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의 신규 애니메이션 광고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전 시즌인 '내 안에 살구, 있다'와 '새로구미뎐: 산 257'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편이다. 이전 광고에서 남구미는 자신의 곁에 있을수록 여구미가 불행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사랑하는 마음을 감춘 채 한 몸으로 살아가는 길을 택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그렇게 또 한번 기억을 잃게 된 여구미와 남구미의 안타까운 사연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편에서는 남구미가 '새로'를 출시할 때부터 숨겨놓은 라벨의 비밀, 동굴 밖에선 한 몸으로 지내야 하는 새로구미의 데이트 방식, 또 그 동안 참아온 남구미의 진심을 여구미에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규 광고를 통해 새로 소주병 라벨 속의 구미호 꼬리가 왜 처음부터 아홉 개가 아닌 여섯 개인지 궁금증이 해소되는 동시에 두 캐릭터의 어긋난 사랑이 결국 아름답게 이어진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배우 이준영과 정채연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광고 공개와 함께 새로 '아홉 꼬리 에디션'을 발매한다
【 청년일보 】 쿠팡은 지난 20일 고객들에게 "18일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회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전화번호·주소),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로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해당 활동을 탐지한 뒤 제3자가 사용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지금까지 조회한 정보를 이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와 관련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노출 규모는 고객 4천500여명에 대한 정보다. 쿠팡은 "고객 결제와 관련한 정보에 대한 접근은 없었으며 보호되고 있다"면서도 "쿠팡을 사칭하는 전화와 문자 등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로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파악한 원인과 경과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커피 전문 및 종합 식음료 브랜드 맥널티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올해 맥널티는 기존 스테디셀러들에 더해 새로운 콘셉트의 혁신 제품을 첫 공개하며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20일 맥널티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7가지 식물성 원료로 커피의 풍미를 구현한 대체커피 'NOFFEE(노피)' ▲스페셜티 커피에 향미를 입힌 대용량(12g) 가향 드립커피 '베니스브루' 3종(베리블라썸·오렌지벨벳·쇼콜라모카) ▲카페 전용 블렌드인 '투비(To Be) 원두' 등 출시 예정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여기에 꾸준한 판매력을 유지해온 스테비아 커피믹스, 티브루 액상차, 제로슈가 음료 시리즈 등 주요 라인업도 함께 전시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체험 중심의 전시 구성을 강화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맥널티는 신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와 제품 컨셉을 이해할 수 있는 미니 테이스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카페 창업·운영자를 위한 원두 상담 및 맞춤 블렌딩 상담, SNS 참여 이벤트 등도 마련해 일반 소비자부터 업계 종사자까지 모두가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고공행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연작은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해외 유통망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영토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연작의 올해(1~10월)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며 브랜드 론칭 이래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고효능 K-뷰티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서 가능성을 엿본 연작은 올해 말까지 주력 시장인 중국과 일본 내 유통망을 확장하고, 내년부터 인도와 중동, 유럽 지역 진출을 시작한다. 연작은 현재 중국과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 첫 진출한 중국에서는 틱톡 글로벌몰,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샤오홍슈 등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에 직접 입점해 제품을 판매 중이다. 중국에서는 연작의 베스트셀러인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프렙'이 매출 견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청담동 메이크업샵 필수템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올해 중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베이스프렙'은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행사에서도 브랜드의 효
【 청년일보 】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김영사와 함께 20일 혜화역점에서 밀라논나(장명숙), 이경신과 함께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는 커피와 함께하는 온전한 쉼을 제안하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읽는 휴식'을 주제로 출판사 김영사와 함께 진행한다. 사회는 유튜브에서 책을 매개로 한 컨텐츠 '이혜성의 1% 북클럽'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맡는다. 북토크는 김영사에서 출간된 '오롯이 내 인생이잖아요', '비주류 프로젝트' 책을 주제로 '세대를 잇는 일, 삶을 나누는 쉼'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두 저자가 대화하듯 써내려 간 책을 토대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는 '쉼'의 순간에 대해 세대 간의 공감과 삶의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폴 바셋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밀라논나님과 폴 바셋에서 북토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 전부터 고객님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참여 인원이 빠르게 마감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 캠페인을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
【 청년일보 】 CJ푸드빌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나눔봉사 프로그램 '푸드빌 해피데이'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드빌 해피데이'는 CJ푸드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각 조별로 서울, 경기, 대전, 광주, 음성, 대구, 부산 등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아이들의 기호를 고려해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인 캐릭터 케이크와 빵류, 음료수, 티라노파티용품, 왕관모자 등으로 구성된 푸드빌 해피세트를 준비했으며,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업(業)의 특성을 살린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XBRL(재무 보고용 국제표준 전산 언어)에 기반한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과 글로벌 신뢰성 등을 높이기 위해 국제 컨소시엄 'XBRL 인터내셔널'이 제정한 국제표준 전산언어다. 신세계푸드는 XBRL에 기반한 재무 공시를 성실히 수행해 국내외 투자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감원은 신세계푸드를 포함한 20개사를 XBRL 기반의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신세계푸드는 XBRL 재무공시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과 관련 제도 발전에 기여하게 될 민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기준이 반영된 XBRL에 기반한 공시 이행으로 주주 및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재무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지난 19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충청권 대규모 단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은 남북과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전략적 거점지로 꼽힌다. 이번 채용은 쿠팡 대전1센터(프레시 풀필먼트센터)의 운영을 확대함에 따라 대전·충청권의 청년 인재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CFS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입고, 출고, 재고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특히 ‘쿠팡 알바관’ 부스에는 입사 전 쿠팡 풀필먼트센터의 업무를 탐색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몰려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등 170여 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쿠팡 풀필먼트센터 직원의 95%는 비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을 만큼 쿠팡은 대부분의 일자리를 지역에서 창출하고 있다”며 “CFS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안정적인 고용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이츠서비스(이하 CES)가 지난 19일 전주시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CES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주행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 또한 교육 및 캠페인과 쉼터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에서는 9월, 완산구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해 수백명의 배달파트너가 제동·조향장치, 타이어 점검과 주요 소모품 교체를 무상 지원받았다. CES는 이러한 실효성 높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누적 5,000여명의 배달파트너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CES는 혹서기와 혹한기 등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청주, 대구, 창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무상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명규 CES 대표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평가 대상 13개 상장 계열사 중 12개사가 통합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 A등급 이상을 받은 계열사는 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 현대에버다임, 현대바이오랜드, 지누스, 대원강업 등 12개사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유통업계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환경(E)·사회(S) 두 부문에선 A+를 획득했다. 현대백화점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3,000톤 이상 줄이고, ‘비닐 투 비닐’ 재활용 체계 구축 및 고객 참여형 365 리사이클 친환경 캠페인 등 업의 특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친환경 활동을 지속한 게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헬스케어 기업 현대바이오랜드가 올해 처음 A+ 등급을 받은 것도 눈길을 끈다. 통합 A+는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약 800곳 중 상위 19곳(2.4%)에만 주어지는데, 현대바이오랜드는 코스닥 상장사 중 유일하게 통합 A+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