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영수 대표 등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사업장과 해외 법인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행사에 함께했다. 신 대표는 “올해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한 해”라며 “주 7일 배송체계를 중심으로 한 ‘오네(O-NE)’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 TES기반 생산성 혁신, 수송·운송 체계 재정비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특히 “CJ대한통운의 지향점은 ‘고객이 원하는 것은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해결하는 물류 기업’”이라며 “2030년은 100주년의 해, 글로벌 톱10 도약이라는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구성원과 경영진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타운홀 형태로 진행됐다. 신 대표는 올해 사업 성과와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중기 경영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질의에 직접 답하며 회사의 변화와 비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근속자와 성과조직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1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브랜드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관광·여행 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관광·여행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노랑풍선은 2012년 첫 수상 이후 1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관광·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여행사로서는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관광·여행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브랜드 부문 종합대상(협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국내 여행업계 대표 소통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가 결과, 노랑풍선은 ▲소통지수 ▲콘텐츠경쟁력지수 ▲운영성 평가 등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브랜드 신뢰도와 온라인 소통 역량을 공인받았다. 현재 노랑풍선은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전 방송사 아나운서이자 여행작가 손미나 작가와 현대백화점이 함께한 ‘중남미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RSVP(VIP 멤버십)회원과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중남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은 프리미엄 고객층을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지난 13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40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손미나 작가의 진솔한 여행 이야기와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듣기 위해 많은 고객이 참석했으며, 작가 특유의 따뜻한 화법과 생생한 현장 에피소드로 공감과 감동이 어우러진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다시 느끼며, 손미나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 속에서 위로와 영감을 얻은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미나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 증정 및 포토타임 ▲현대백화점 굿즈(리그린 업사이클링 태블릿 파우치) ▲중남미 여행 예약 시 최대 50만 원 할인 ▲여행용 파우더 워시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됐다. 또한 현대백화점 상품권(총 60만 원)과 멕시코 데킬라 등 경품 추
【 청년일보 】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11월 첫째 주(11월 3일~9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디지털·가전 완제품 거래액이 일제히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나와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유통업계의 경쟁적인 특가 공세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이 이에 즉각 반응한 것이 성장세를 이끈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게임' 카테고리가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10월 마지막 주 잠시 주춤했던 '콘솔게임' 전체 거래액은 11월 첫 주에 직전 주(10월 27일~11월 2일) 대비 53% 상승하며 반등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5'는 264% 폭증하며, 이번 특가 시즌에서 가장 가파른 증가율을 보였다. 완제품의 강세는 PC와 모바일 기기 전반에서도 나타났다. '데스크탑' 전체 거래액은 직전 주 대비 16% 증가했으며 그 중 '브랜드PC'는 46% 급증했다. '태블릿' 전체 거래액은 29% 늘었고, '휴대폰'과 '웨어러블기기'도 각각 16%, 25% 증가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생활 가전도 이 흐름에 동참했다. 스마트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로봇청소기' 거래액 역시 직전 주 대비 11%
【 청년일보 】 홈앤쇼핑과 롯데관광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핀에어 비즈니스 탑승 북유럽 크루즈 12일’ 상품을 얼리버드 특가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5년 연속 ‘북유럽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핀에어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전 구간 탑승, 헬싱키까지 장거리 이동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크루즈 여행의 포인트인 선박은 2024년 전면 리뉴얼된 NCL(Norwegian Cruise Line)의 대표 크루즈로, 전 고객 발코니 선실 9연박 일정이 포함된다. 객실에서 북유럽의 청명한 바다와 백야(白夜) 풍경을 감상하며, 새로운 항구도시로 향하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바다 위에서 즐기는 품격있는 선상 만찬과 다양한 부대시설, 이벤트도 크루즈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백미라고 업체 측은 강조한다. 특히 이번 항로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독일,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폴란드 등 최대 9개국을 기항하는 대규모 일정을 포함했다. 단 한 번 탑승으로 스칸디나비아 3국은 물론, 발트해의 대표 도시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북유럽 여행의 황금기인 내년 여름 중 단 8개 출발
【 청년일보 】 로앤컴퍼니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테크브레이크스루'에서 주관하는 '리걸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 2025(LegalTech Breakthrough Awards 2025)'에서 '올해의 AI 법률 어시스턴트 플랫폼(AI Legal Assistant Platform of the Year)'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리걸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는 ▲봇·AI 법률 어시스턴트(Bots and AI Legal Assistants) ▲법률 리서치(Legal Research) ▲데이터 및 분석(Data and Analytics) ▲법률 교육(Legal Education) ▲실무 관리(Practice Management) 등 20개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탁월한 혁신 역량을 입증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글로벌 전자서명 1위 기업 '도큐사인', 미국에서 시작해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하며 유니콘으로 성장한 '로켓로이어', 법률 AI 서비스 코카운슬 인수 후 법률 AI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톰슨로이터', 일본 대표 리걸테크 기업 '리걸온테크놀로지' 등 세계적인 리걸테크 기업들이 어워즈를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하림과 공동 기획한 ‘마제소바 라면(118g·4)’을 마트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물 없는 볶음 라면 트렌드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하림과 협업한 두 번째 라인업으로 진한 간장 양념에 면을 비벼 먹는 일본식 ‘마제소바’ 콘셉트로 선보인다. 1봉(4입)에 4천980원에 전문점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구현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2봉을 5천990원에 판매한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마제소바 라면의 핵심은 특제소스다. 볶음 양파의 은은한 단 맛과 마늘의 깔끔한 맛이 추가된 특제 간장 베이스에 가쓰오부시, 새우, 참치, 다시마 등을 더해 바다의 감칠맛과 진한 풍미를 동시에 살렸다. 면은 일반 라면보다 한층 굵고 탄력 있는 중간 굵기 면으로, 비벼 먹기 쉽게 개발돼 꾸덕하고 윤기나는 식감이 특징이다. 끓인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소스를 비비면 면의 쫄깃한 찰기가 살아나 마치 전문 라멘집에서 즐기는 ‘소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파와 구운 김으로 구성된 후레이크가 별첨되어 있어, 한입 가득 퍼지는 알싸한 맛과 고소한 기름 향의 조화로 단짠의 균형감이 돋보인다. 기호에 따라 계란 노른자, 쪽파,
【 청년일보 】 서울신라호텔은 연말을 맞아 ‘메리 신라 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연말이면 호텔 로비, 아케이드, 영빈관 후정 등 호텔의 주요 공간에 붉은 색감과 트리 등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연말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는 이에 더해 19층 라운지에 ‘메리 신라 빌리지(Merry Shilla Village)’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19층 라운지에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메리 신라 빌리지’는 ‘신라베어가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컨셉으로 조성했다. 크리스마스 오르골, 놀이공원과 스키장이 있는 산타 마을 등 눈덮인 동화 속 장면을 연출해, 아이들과 어른의 동심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 로비와 레스토랑 등을 블랙과 레드 색상의 꽃으로 장식하고 보스코 소디(Bosco Sodi), 김태상 작가 등의 레드 작품을 아케이드에 전시한다. 로비 천장의 아트웍은 붉은색 크리스탈 장식을 더해 크리스마스 시즌 작품으로 교체된다.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박선기 작가의 ‘조합체(An Aggregation) 130121’에 블랙 컬러와 레드 컬러를 더해 웅장하고도 안정감 있는 로비에 활기
【 청년일보 】 11번가는 3분기 매출 1천47억원과 영업손실 8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같은 시기 대비 약 40% 개선됐다.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최근까지 20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11번가는 ‘마트’를 비롯한 수익성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전방위적 실적 개선 노력을 통해, 오픈마켓 부문에서 20개월 연속(지난해 3월~올해 10월) 영업이익 흑자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11번가가 지난 5월 오픈한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는 지난달까지 누적 구매고객 수가 230만명(중복 포함)에 달했으며, 판매된 상품 수도 670만개를 넘어섰다. 차별화된 멤버십과 초특가 딜 등을 통해 고객 유입도 확대하고 있다.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는 론칭 1년만에 가입 고객 120만명을 돌파했으며, 11번가의 대표 초특가 쇼핑 코너 ‘10분러시’, ‘60분러시’의 누적 합산 결제거래액도 지난달까지 약 250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십일절’, ‘원데이빅딜’, ‘E쿠폰 메가 데이’ 등 올해 신설한 프로모션도 고객 방문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11번가의 월간활
【 청년일보 】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 커뮤니티형 쇼핑 공간 ‘스타필드 빌리지(Starfield Village)’ 1호점을 공식 오픈하고, 로컬 리테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호점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핵심에 위치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으로 오는 12월 5일 오픈한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를 성공적으로 개발·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에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신규 브랜드다. 고객들이 도보권 안에서 선망하던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상의 습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쇼핑·미식·여가·취향·교류를 아우르는 감도 높은 콘텐츠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도심 프라임 오피스 상권 중심의 ‘더 샵스 앳 센터필드’와 ‘스타필드 애비뉴’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스타필드 빌리지’를 선보이며 생활형 공간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특히, 스타필드만의 혁신 DNA를 스타필드 빌리지에도 적용해 지역 밀착형 리테일 시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포부다. 스타필드가 쇼핑 공간을 놀이가 가득한 ‘쇼핑 테마파크’로 전환했다면, 스타필드 빌리지는 복합 상업 공간을 ‘지역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진화시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하반기 주류 창고 방출전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열고 다양한 주류를 특가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전 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와인, 위스키, 전통주, 사케 등 모든 종류의 주종을 총망라해 준비했다. 기존에는 ‘와인 창고 방출전’으로 와인에 집중했었으나, 다양한 주류를 향유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채로운 주류를 소개하는 것으로 행사를 확대했다. 먼저 독보적인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을 소개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매년 레이블을 다른 세계적인 예술가와 협업해 소장 가치가 높은 ‘샤또 무통 로칠드 1997 (150만원·강남)’, 미국 나파밸리의 대표 와인 ‘오퍼스원 2014 (117만원·강남)’, 세계적인 예술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한정상품 ‘돔페리뇽 2015 (45만9천원·전점)’ 등이 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특가 와인도 마련했다. 칠레의 대표 와인 중 하나인 ‘세냐 (19만9천원·강남, 본점, 센텀시티, 대전 등)’, 미국 나파밸리 유명 와인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쇼비뇽 (5만5천원·전점)’, 부드러운 질감와 풍부한 과실미를 뽐내는 이탈리아 명품와인의 세컨 ‘루첸테 (4만원·본점, 센텀시티, 대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무라벨 설향 딸기(500g·국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용기에 부착된 외부 라벨을 완전히 제거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투명 트레이 내 딸기를 1단으로 구성, 라벨이나 다른 딸기에 가려지는 부분 없이 고객이 전체 품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는 단순 상품 확장을 넘어, ESG 실천 의지를 담은 상징적 시도다. 롯데마트는 연간 판매량 1위 과일인 딸기, 그중에서도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설향’ 품종을 적용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표 품목에 무라벨 포장을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재활용 효과와 파급력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유통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산지, 팩 제조사와 협력해 무라벨 전용 재생 트레이를 개발했다. 재활용 PET 50%를 원료로 사용해 기존 판매량 기준 연간 약 100톤 규모의 포장재 절반을 재활용 원료로 대체했다. 중량·원산지 등 필수 정보는 팩 자체에 양각 표기해 고객이 라벨 없이도 손쉽게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무라벨 설향 딸기(500g·국산)는 제타플렉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