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LECLAZA®, 미국 상품명: LAZCLUZE™)'와 J&J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20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2월 FDA의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돼 심사 중이던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 승인은 MARIPOSA 3상 연구의 긍정적인 결과가 밑바탕이 됐다. 이 3상 연구에서,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은 오시머티닙 단독요법에 비해 질병 진행 또는 사망위험을 30% 감소시켰다. 또한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23.7개월로, 오시머티닙의 16.6개월 보다 길었으며, 반응 지속 기간(DOR)도 25.8개월로 오시머티닙의 16.8개월보다 9개월 더 길었다. 이번 승인으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은 EGFR 변이 NSCLC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된 오시머티닙 대비 우월성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다중 표적, 비화학요법 병용요법이 됐다. 고도로 선택적이고 뇌 침투가 가능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이 추석을 맞아 역대급 혜택을 담은 '추석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2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진행되며, 단 하루 동안 특가로 진행되는 얼리버드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동안 2회 진행된다. 먼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픈하는 1차 이벤트에서는 성별 맞춤 올인원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m(남성용) 7일분'과 '오쏘몰 바이탈 f(여성용) 7일분'을 3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차 이벤트 당일에만 적용 가능한 토스 원데이 쿠폰을 이용한다면 25%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27일 오전 9시에 시작하는2차 이벤트에서는 22개 영양소를 한 포에 담은 '셀파렉스 에센셜 포우먼S 90일분'을 1+1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엄마와 딸이 함께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실속 있는 추석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동아제약의 생활, 건강 카테고리 인기 브랜드인 오쏘몰, 아일로, 셀파렉스, 엑스텐드, 락토바이브, 써큐란, 검가드, 비타그란, 솔루메디를 최대 50% 할인된 파격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몰 사이트 내 '선물하기' 서비스를
【 청년일보 】 삼진제약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캐나다산 정품 100% 카무트 브랜드 밀을 발효해 제조한 효소제 '하루효소 카무트 브랜드 밀 프로틴 크런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루효소 카무트 브랜드 밀 프로틴 크런키'의 제조에 사용된 '카무트 브랜드 밀'은 6천년전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재배돼 오던 원료로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 아연,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신비의 곡물'이라 불리우고 있다. 여기에 생균 5종으로 발효한 포스트바이오틱스 효소와 신바이오틱스가 더해진 '하루효소 카무트 브랜드 밀 프로틴 크런키'는 평소 불규칙한 식사와 지나친 가공식품 섭취 등으로 소화 기능이 떨어진 현대인들의 장 건강 및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효소 카무트 브랜드 밀 프로틴 크런키'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섭취에 대한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소화효소 섭취에 따른 밸런스를 맞추고자 총 83만4천100unit에 이르는 '역가수치(효소의 활성도를 가리키며, 몸 속 효소가 음식 내 성분을 얼마나 잘 분해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를 설계하고 이를 반영했다. 세부적으로 ▲탄수화물 분해 효소 a-아밀라아제 83
【 청년일보 】 지속적인 폭염에 여름철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기관지가 약한 사람의 경우 부비동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축농증으로 알려진 부비동염은 코 주위 얼굴 뼛속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거나 콧물이 고이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부비동염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세균 번식이 쉬운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 차가 면역력을 떨어뜨리면서 유병률이 오르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실제 8월 부비동염 환자 수는 최근 2년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8월 14만2천242명에서 2022년 8월 26만6천483명으로 증가한 환자 수가 2023년 8월에는 41만1천500명까지 늘어나 2021년 대비 18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 부비동염, 감기·비염 증상과 비슷해 진단·치료 늦어져…콧물…코막힘 등 지속되면 부비동염 가능성 커 부비동은 숨 쉬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 유지, 이물질 제거 등의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비강과 연결돼 콧속 공기를 환기하고 분비물을 배출한다. 이러한 부비동에 염증 등이 발생하게 되면 공기 순환과
【 청년일보 】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최근 출시한 기미 쿠션 신제품이 첫 홈쇼핑 방송에서 전량 판매를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지난 주말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엘라비에 멜라 리턴 쿠션(이하 엘라비에 기미쿠션)' 론칭 방송을 진행한 결과, 1시간 만에 전체 매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엘라비에 기미쿠션은 기미를 비롯한 복합적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기획돼, 피부 결점을 감추는 동시에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8가지 보습 ▲안티에이징 ▲피부 보호 효과 등을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엘라비에 기미쿠션은 기초 화장품의 영역이던 기미 개선과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150시간 보습 지속력이 특징인 제품이다. 육안으로 보이는 '겉 기미'는 물론 속에서 올라오는 '깊은 속기미'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메이크업 효과를 넘어 근본적 스킨 케어 효과를 발휘한다. SPF 50, PA++++의 우수한 자외선 차단 효과도 기미 예방과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엘라비에 기미 쿠션의 스킨 케어 효과는 휴메딕스의 특허 기술을 활용한 'MELA RETURN VITA WATER™', 'MELA RETURN COMPLEX™' 및
【 청년일보 】 HK이노엔(HK inno.N)은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의약품 제조시설인 대소 사업장이 에너지 경영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 등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조성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가 매년 진행된다. HK이노엔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에너지 절감 실적 관리 현황, 에너지 고효율 설비 투자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 HK이노엔은 ISO 50001 도입으로 ▲환경경영 강화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에너지 사용 최적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HK이노엔은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국제표준 인증을 추진해왔다.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270
【 청년일보 】 에스티팜은 벨기에 RNA 기술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퀀툼 바이오사이언스(Quantoom Biosciences, 대표 호세 카스티요)에 RNA 제조 기술의 글로벌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에스티팜이 자체 개발한 5'-capping reagent(파이브 프라임 캡핑 시약)인 '스마트캡(SmartCa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스티팜과 퀀툼 바이오사이언스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RNA 제조 시장에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보유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RNA 기반 치료제의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의 IVT(In vitro transcription, 시험관 내 전사) 기반 mRNA-LNP 플랫폼과 새로운 capping(캡핑) 및 제조 시약이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의 Ntensity™ 및 Ncapsulate™ mRNA 생산 플랫폼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하고 유연한 RNA 제조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티팜은 CDMO로서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의 Ntensity™ mRNA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프로젝트명: CT-P13 SC)'의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이하 RA) 대상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RA는 몸속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관절 조직을 표적으로 공격해 관절의 통증, 부기, 뻣뻣함, 기능 상실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다. 이번 임상은 총 189명의 RA 환자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투약군과 위약 투약 대조군으로 나눠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한다. 짐펜트라는 현재 미국에서 신약 지위로 염증성장질환(이하 IBD) 적응증에 대해서만 처방되고 있지만, 향후 도출되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RA 적응증까지 추가되면 미국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램시마SC(CT-P13 SC의 유럽 브랜드명)'는 이미 유럽내 IBD와 RA 환자에게 폭넓게 처방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1
【 청년일보 】 휴온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특별 할인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휴온스는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추석맞이 선물 대첩'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단독으로 온라인 최저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휴온스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선물 준비에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86% 할인과 함께 사은품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 일부 제품 구매 시 선물용 쇼핑백도 증정할 예정이다. 휴온스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갱년기 유산균 YT1 함유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와 네이버 단독 출시한 메리트C 브랜드 내 최고 함량 비타민C&D 제품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메가', 면역 건강을 위한 유산균 와이셀라 '면역 이뮨 와이셀라 프로바이오틱스', 명절 준비로 지칠 수 있는 가족들을 위한 에너지 부스터 고함량 아르기닌 '아르기닌 파워 6000'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전 고객 대상 5% 할인 쿠폰과 공식 스마트스토어 알람 받기 설정 시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해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 】 셀트리온제약은 혁신적인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국내 5대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2030'을 19일 발표했다. 회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부문별로 차별화한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퀀텀 점프를 실현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케미컬,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종합 제약사로서의 현재 역량을 면밀히 진단하고 ▲제조 ▲연구 ▲영업 부문별 세부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제조 부문에서는 핵심 시설인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청주공장은 미국, 유럽, 일본, 브라질 등 국제기관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한 그룹사 내 케미컬 제품의 핵심 생산기지로, 연간 1천600만 시린지(Syringe)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PFS(Prefilled Syringe, 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부터는 본격 상업화 생산에 들어간 PFS제형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을 점차 높여 성장에 속력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빠르게 늘어나는 PFS제형 의약품 수요의 선제 대응을 위해 청주공장 내 약 4천100평의 여유 부지를 활용한 추가 생산라
【 청년일보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대웅제약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호주에 정식 출시했다. 호주 제품명은 '누시바(NUCEIVA®)'다. 19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호주 시장 출시는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글로벌 5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2019년 FDA 허가를 받으며 미국 진출에 성공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고순도의 고품질을 바탕으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진출한 것이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지난해 1월 호주 식품의약품청(TGA)으로부터 누시바 100유닛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에볼루스는 이달 1일부터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에스테틱스(Aesthetics) 2024에 부스를 마련하고 200여명 이상 참가한 심포지엄 런칭 행사를 통해 누시바를 현지 의료진들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에볼루스는 현지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누시바의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런칭 행사에 참석한 호주 성형외과 전문의 스티븐 리우 박사는 "호주에서
【 청년일보 】 금주 의료·제약 주요기사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신약 개발을 위한 초기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6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 합병과 관련해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의 검토결과를 토대로 양사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 밖에 정부가 의사와 약사 간 처방전 유입을 대가로 한 금전거래 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금을 기존의 2배로 상향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임상 1상 승인 급증…신약 개발 박차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신약 개발을 위한 초기 단계에 속도를 내는 중. 특히 임상 1상 시험 승인 건수가 급증하면서 신약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 올해 승인된 임상 1상 시험은 총 82건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승인된 15건에 비해 약 5.5배, 2022년의 2건과 비교하면 무려 40배나 늘어난 수치. 최근 승인된 임상 1상 시험 가운데 대웅제약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 등이 주목할 만한 사례. 이 약물은 피내 주사 투여 후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