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소재·부품·장비, 4차 산업,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기술혁신기업 192개 사가 참여해 1천여명을 채용하는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대기업 현직 멘토가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직무 토크쇼'와 골프존, 라온피플, 메디칼파크 등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과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설명회'가 열린다. 192개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정보를 추천받는 '맞춤형 기업매칭'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청년은 9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 서류를 제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 면접 자료를 내면 된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교육부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 모집공고 결과를 취합한 결과, 올해(3천916명)보다 1.3% 감소한 3천864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교육청별로 보면 서울은 304명으로 올해보다 17.8% 줄여 뽑겠다고 밝힌 반면, 인천은 176명으로 선발 인원을 올해 대비 51.7% 늘렸다. 교육부는 각 시·도별 학급당 학생 수, 과밀학급 현황 등을 반영해 선발 인원 증감에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1천219명으로 올해보다 선발 인원이 24.4% 증가했다. 수도권 선발 규모는 총 1천699명으로, 올해보다 15.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 부산 380명(올해 선발 인원 대비 +13.4%) ▲ 대구 90명(-10.0%) ▲ 광주 11명(+10.0%) ▲ 대전 20명(-33.3%) ▲ 울산 157명(-12.8%) ▲ 세종 55명(-45.0%) ▲ 강원 164명(-34.7%) ▲ 충북 75명(-56.1%) ▲ 충남 180명(-35.3%) ▲ 전북 86명(0%) ▲ 전남 308명(+28.3%) ▲ 경북 359명(-5.3%) ▲ 경남 21
【 청년일보 】 경기도교육청은 ▲ 유치원 451명 ▲ 초등학교 1천219(지역구분 30명 포함) ▲ 특수학교 유치원 76명·초등학교 204명 ▲ 장애인 선발 134명 등 총 1천950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 초등학교 1명, 사립학교에서 선발 위탁한 초등학교 3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4∼8일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한국사)은 11월 7일 치러질 예정이며, 교직적성심층면접 등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15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이 내년 임용 공립 유·초등 교사 429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유치원 7명, 초등학교 20명, 특수학교 23명(유 9명·초등 14명) 등 지난달 예고한 인원보다 24명이 증가한 50명을 뽑는다고 9일 공고했다. . 세종 선발인원은 유치원 23명, 초등학교 55명, 특수학교 5명(유 2명·초등 3명) 등 83명이다. 역시 예고 인원보다 26명 증가했다. 충남은 유치원 65명, 초등학교 180명, 특수학교 51명 등 모두 29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올해는 사립위탁(1차)으로 특수교사(유·초등) 3명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연령 제한은 없고, 타 시·도와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응시원서는 다음 달 4∼8일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7일로 예정됐다. 각 시·도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 시험장과 시험실을 운영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의 방역관리 안내에 따라 임용 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강원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사 47명, 초등학교 교사 164명, 특수학교 교사 7명 등 총 218명에 달하는 2021학년도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317명)보다 99명 감소한 규모다. 특히 내년도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올해 251명에서 164명으로 87명 줄어들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임용 대기·유예자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 내년도 초등 신규 임용 정원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4∼8일이며, 1차 시험은 오는 11월 7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1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최종 합격자는 2021년 2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2021학년도) 서울지역 공립 초등·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사 464명을 뽑는 2021학년도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공고했다. 공립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이 반영돼 올해(2020학년도) 선발인원보다 153명(24.8%) 줄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유치원교사 선발인원이 90명으로 올해보다 13명 줄었고, 초등교사는 304명으로 66명 감소했다. 유치원 특수교사는 15명으로 올해와 견줘 43명, 초등 특수교사는 55명으로 올해보다 31명 각각 줄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6개 사립학교법인에서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 3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6명 등 사립 교사 11명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의 경우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각 학교법인이 2차 시험을 시행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10월 4∼8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7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15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이다. 문의는 서울교육콜센터.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3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모교를 통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을 수행할 17개 거점 학교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거점 학교로 선정된 공업계열 10개교, 상업 5개교, 농업 1개교, 가사·실업 1개교 등은 매년 1억원씩 최대 5년간 지원받는다. 거점 학교들은 졸업자를 위한 별도의 취업 공간을 조성하고, 졸업 후 미취업자들에게 재학생과 같은 수준의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졸업생 취업 관리를 위한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인근 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취업 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일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체계적인 취업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올 하반기 한 자릿수 신입 채용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 5곳 중 3곳으로 나타났다. 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상장사 530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1%가 1∼9명을 뽑을 예정이며, 두 자릿수 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은 전체의 30.7%였고, 세 자릿수 채용을 밝힌 기업은 5.2%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는 기업도 40.1%에 달했고, 더 뽑겠다는 기업은 19.2%, 채용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기업은 40.7%였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채용 예상 인원은 총 3만1천173명으로 작년(4만4천821명)보다 1만3천여명 줄어 신입 일자리의 3분의 1가량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채용 계획 감소와 주요 기업들의 공채 폐지로 채용 규모 감소는 예견된 사실"이라며 "신입 구직 관문이 좁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는 2021년에 1만6천140명 규모의 국가공무원 충원 방안을 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15∼2017년에 5천∼7천명 수준이던 연도별 국가공무원 충원 인원은 '5년간 공무원 17만4천명 증원'을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2018년 1만2천379명, 지난해 1만7천616명 등으로 급증했다가 올해 1만6천265명으로 소폭 줄었다. 이번 수치는 올해 국가공무원 충원 정부 계획안 1만8천815명보다 2천675명, 충원 확정 인원 1만6천265명보다는 140명이 적은 것으로, 내년에 늘어나는 국가공무원 규모는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 과정에서 통상 정부안보다 축소되는 것을 고려하면 내년 충원규모 감소 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행안부는 코로나19로 일부 행정수요가 줄어든 것, 학령기 인구 감소, 그동안 각 분야 공무원 충원이 어느 정도 이뤄진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국가공무원 충원 계획안에는 검·경 수사권 조정이나 보건복지부 조직개편·질병관리청 신설 등과 관련한 인원 변동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조 정책관은 덧붙였다. 내년 충원계획 인원을 기관별로 보면 중앙부처가 8천345명, 대법원·헌법재판소·
【 청년일보 】 코로나19의 급속한 전파로 에너지 공기업들이 필기시험 일정을 미루거나, 비대면으로 온라인 면접을 시행하는 등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다음 달 7일까지 신입사원 175명을 모집한다. 사업관리, 경영, 회계, 사무,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뽑는다. 한수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면접을 비대면으로 진행할지 등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내달 1일부터 채용형 인턴 등 신입사원 150명 모집을 시작하는데, 모집공고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채용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고 고지했다. 2차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동서발전도 다음 달 2일까지 신입 및 경력직원 50명을 모집한다. 9월과 10월에 각각 예정된 필기 전형과 면접 전형을 온라인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사전에 알렸다. 서부발전은 장기 체험형 인턴 100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달 29일 예정돼 있던 3차 6직급 채용 필기시험을 한 달 뒤로 미뤘다. 지난 22일 예정됐던 '고졸 채용형 인턴' 필기 전형도 한 달 연기했는데, 올해 연간 1천600명을 채용하기로 목표를 세우고,
【 청년일보 】 한국남부발전은 9월 1일부터 사무·ICT·기계·전기·화학·토목·건축 분야의 대졸·고졸 채용형 인턴을 비롯해 산업안전·산업보건 신입사원과 법무·PF·산업안전 관련 전문경력직 등 150명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보훈대상자도 모집하는 이번 채용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채용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신입사원 선발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따르며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4일 발표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필기 및 면접전형 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선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2차 면접은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은 중소기업에 대해 취업 희망 대상으로는 뒷순위로 여기지만, 정작 취업 가능성은 가장 크게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7∼20일 청년 구직자 7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관련 청년층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년 구직자들은 '공기업-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순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하지만 이들이 생각하는 취업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는 반대로 '중소기업-중견기업-공기업-대기업' 순으로 조사됐는데, "청년 구직자들은 현실적으로는 중소기업 취업 가능성을 가장 크게 보는 것"이라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중소기업에 일할 기회가 있으면 받아들일 것인지'를 묻는 말에는 응답자 38.6%가 그렇다고 답했다.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재학·졸업자가 53%, 전문대 재학·졸업자가 41.8%, 대학 재학·졸업자 37.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청년 구직자는 또 중소기업 월급으로 취업 첫해 256만원을 희망했고, 최소 217만원은 받아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중소기업 취업 관련 정보 검색 시 어려움으로는 '기업문화나 분위기 파악이 어려움', '업무 범위와 특성을 알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