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이 야놀자와 함께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마케팅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야놀자와 여행·숙박업 금융지원 및 MZ세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놀자의 제휴사를 위한 금융지원과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야놀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매출대금 선정산 대출 등 비대면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제휴사에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한은행 20대 브랜드인 헤이영’(Heyoung) 고객을 대상으로 야놀자 상품권 제공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침체된 여행·숙박업계에 힘이 될 수 있는 착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지원 및 착한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여행·숙박업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KT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객실관리 시스템 ‘와이플럭스 RMS’와 기가지니가 적용된 호텔용 인공지능 TV ‘와이플럭스 TV’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이플럭스 RMS는 KT의 IoT(사물인터넷) 하드웨어와 야놀자의 운영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접목한 신개념 호텔 객실관리 시스템이다. 호텔의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해 고객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투숙 경험을, 호텔에는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우선 고객은 호텔 예약 시 전용 모바일 페이지 ‘와이플럭스 게스트 포털’에 접속할 수 있다.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비대면 체크인 체크아웃·키리스(Keyless) 방식 객실 출입·객실 정비 등 서비스 요청·실내 조명 온도 조절 등 객실 제어·동반 투숙객을 위한 다인 접속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조정 및 부대비용 결제도 가능할 예정이다. 호텔 운영·관리에 필요한 전 과정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된다. 전용 서버와 기기가 필요한 기존 객실관리 시스템과 달리, 호텔 직원의 스마트폰 만으로도 객실관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고객 입∙퇴실 현
【 청년일보 】 11번가와 야놀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여행업계에 힘을 싣기 위해 손을 잡았다. 11번가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손잡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11번가 김성수 생활플러스 담당과 야놀자 신성철 사업개발실장이 각 사 대표로 참석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국내 여행업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11번가 고객 데이터와 야놀자의 국내숙박 상품을 결합해 온라인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한 ‘국내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을 매월 테마별로 진행한다. 그간 국내 숙박에만 집중됐던 상품 영역을 레저, 액티비티까지 확대해 숙소 근처 놀거리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한다. 특히 11번가 동영상리뷰 서비스 ‘꾹꾹’을 활용한 ‘국내호텔 리뷰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시즌에 맞게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와 야놀자는 지난 2017년부터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 11번가 내 야놀자 숙박상품의 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 청년일보 】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블록체인 기반 여행·여가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와 서비스를 연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밀크는 흩어져 있는 고객 마일리지를 하나의 암호화 토큰으로 통합해주는 서비스로, 밀크의 제휴기업에서 쌓은 포인트를 코인으로 교환해 타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밀크 회원 계정을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야놀자 코인과 밀크 코인의 상호 교환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제휴를 통해 입주 멤버 6000여명의 여행 및 출장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야놀자가 공유오피스와 손을 잡은 것은 스파크플러스가 최초로 임직원의 복지를 고민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 야놀자 복지몰을 구축해 입주 멤버들에게 제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 기업들에게는 임직원의 복지 및 출장, 선물, 기업 마케팅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야놀자 기업 상품권에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야놀자 제휴 서비스는 스파크플러스 멤버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야놀자 신성철 사업개발실장은 "이번 스파크플러스와의 제휴로,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야놀자의 합리적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및 단체 고객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빠르게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 송은경 브랜드실장은 "이번 야놀자와의 제휴를 통해 입주 기업의 임직원 복지 및 출장 지원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