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27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서머너즈 페스티벌(Summoners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국내 소환사들이 함께 모여 10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앞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1천여명의 유저들이 이른 오전부터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달궜다.
컴투스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선물 패키지를 제공하고, 참여만 해도 경품과 게임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부스, '서머너즈 워'의 역사와 개발진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귀여운 몬스터 그리팅 행사도 인기를 모았다. 더불어 10주년을 기념해 협업을 진행중인 피자알볼로도 입점, 참가자 누구나 컬래버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음료와 함께 무료로 제공됐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후 수많은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즐기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건 이상, 누적 매출 3조 4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주말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