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심건호 기자] 오는 2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연애의 맛’ 출연진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상 연애가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또 다른 커플이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특히 김종민 또한 최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구체적인 결혼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한강 유람선을 타고 프로포즈와 함께 웨딩밴드를 준비하고 싶다고 밝혀 혹시 현재 동반 출연중인 상대를 염두 해 두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김종민은 “가을에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며 원빈 이나영 부부처럼 스몰 웨딩을 꿈꾼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강원도 밀밭에서 영화같은 스몰웨딩을 통해 각별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최근 스몰웨딩은 웨딩의 변혁을 불러일으킬 만큼 하나의 풍속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다. 

주얼리 전문브랜드 메드스튜디오 청담점의 주얼리 컨설턴트는 “합리적인 결혼식을 계획하는 커플이 늘어나면 특별한 의미를 담은 웨딩링을 제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커플들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주얼리를 통해 결혼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라고 덧붙였다. 

최근 구색맞추기식의 고가의 예물 세트를 구매하기보다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밴드링에 각별한 의미를 담아 결혼식을 위한 결혼에 낭비되는 예산을 절약하면서 결혼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커플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결혼식의 만족감을 높이고 허례허식으로 누수되는 결혼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장기간의 신혼여행을 계획하거나 주거 장만에 힘을 보태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매드스튜디오의 청담쇼룸에서는 커플링과 웨딩링 상담공간을 별도로 운영하며 MR밴드링 체험을 통해 손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맞춤 반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국의 예비 커플들이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메드스튜디오 청담쇼륨에서는 12가지 밴드링 중 고객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고른 후 상담을 통해 두께와 표면처리, 세팅 등 추가적인 맞춤주문도 진행하고 있다. 

매장 예약 방문후 구매고객에게는 5%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금액의 2%를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청담점 매장에 방문하여 골드커플링을 구매한 후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하여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커플링 착용사진을 원목액자에 담은 ‘추억의 하루’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0만 원 이상 웨딩커플링 구매 고객을 위해 14k 골드 가드링 증정하며 메드스튜디오 청담점과 홍대점은 전화나 카카오톡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