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협력사의 근로자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사에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사진=효성]](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104/art_16747944439595_10f8ee.jpg)
【청년일보】 효성중공업은 협력사의 근로자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사에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협력사 경영진과 근로자의 안전 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는 등 협력사 안전 관리 역량을 적극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을 위해 효성중공업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계약을 체결했다. 협력사는 안전보건 분야 전문 심사팀으로부터 100여 개의 평가 항목을 점검 및 컨설팅 받고, 우수한 안전 관리 체계를 갖췄다고 인정되는 경우 인증을 부여 받는다.
효성중공업은 해당 우수 인증을 취득한 기업을 협력사 평가 시 우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실질적이고,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약 5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협력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사 ESG 경영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ESG 경영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하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