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ISMS-P 인증 통합 후 4년 연속으로 자격을 유지해 총 11년 간 개인정보 보호 대외 공신력을 확보했다. [사진=홈앤쇼핑]](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417/art_16826596956717_9ae324.jpg)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이하 ISMS-P)' 갱신 심사를 통과해 고객 보호에 더욱 앞장설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완관리체계이다.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절차는 물론 물리적·기술적·관리적 보호 대책을 수립·운영하기 위한 체계의 구축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영역별 총 102개의 인증기준과 인증위원회의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ISMS-P는 인증 취득 후 3년간 그 자격이 유지되며 기간 내 두 차례의 사후 심사를 거쳐 인증 유지 여부를 검토한다. 홈앤쇼핑은 지난 2020년 첫 취득 후 사후 심사를 모두 통과했으며, 지난해 10월 갱신 심사를 받아 결함사항에 대한 조치를 했고, 올해 4월 25일부로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로써 홈앤쇼핑은 ISMS-P 인증 통합 후 4년 연속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2013년 ISMS 최초 인증 획득 시점을 감안하면 총 보유 기간은 총 11년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업의 특성상 고객의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항상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와 노력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정보의 안전한 유지·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