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30 (토)
【청년일보】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주요 업종별단체는 25일 경총회관 8층 회의실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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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 】 디지털 헬스케어란 IT와 헬스케어의 일부분을 접목화 시킨 기존에 없는 새로운 분야를 의미하는데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원격의료,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 31개 연구과에 대한 정부의 지원들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135개 의료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서비스 다기관 실증을 지원하는데 비대면 의료서비스 활성화 기술 실증(의료취약지역 및 특정질환·상황에 문제해결을 위해 안전, 효과적인 비대면 의료서비스 모델 개발과 관련 제품을 실증을 목표), 혁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실증(AI진단보조의 솔루션, 디지털 치료기기 등 소프트웨어기반 의료기기의 다기관 임상 및 실증 지원을 목표),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자택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연속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이런 의료기관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다기관 실증 지원을 통해서 의료서비스의 전반에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효과를 높이고 신기술 개발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
【 청년일보 】 흔히 대한민국을 나타날 때 '치안 강국'이라는 말을 쓰곤 한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 대한민국의 치안이 월등히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요즘 대한민국의 치안을 보면 대한민국을 치안 강국이라 부를 수 있을까 싶다.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치안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다. 지난달 21일, 신림역에서 묻지마 칼부림이 일어났다. 한 명의 피의자가 신림역에 돌아다니는 시민을 아무 이유 없이 칼로 찌른 것이다. 이로 인해 2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묻지마 칼부림은 신림역에서 그치지 않고, 지난달 3일 서현역 AK 플라자 분당점에서 한 번 더 발생했다. 피의자는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은 부상을 입었으며, 백화점 1층과 2층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두 사건은 연쇄적으로 발생했으며, 그 외 흉기를 들고 현장까지 갔으나 미수에 그친 사건들도 다수 발생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예고를 암시하는 글로 여러 차례 올라왔다.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흉기 난동 범죄에 국민들은 극심한 공포를 느끼게 됐고, 반복되는 흉기 난동에 경찰청은 지난달 4일부로 국민들의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주요 의료장비 이용량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자기공명영상(MRI)은 인구 1천명당 71.7건으로 OECD 평균보다 적었고, 컴퓨터단층촬영(CT)은 인구 1천명당 250건으로 OECD 평균보다 많았다. 이에따라 영상의학과의 검사 수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방사선 피폭에 의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영상의학과 내 주요 검사 방법으로는 단순 방사선(X선) 촬영,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검사(US), 중재적 방사선학 등이 있다. 이러한 검사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전리 방사선을 이용하는 검사, 두 번째는 비전리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다. 위에 언급된 검사 중 전리 방사선을 이용하는 검사에는 단순 방사선(X선) 촬영, 컴퓨터 단층촬영(CT), 중재적 방사선학이 있다. 이 검사들은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전리 능력이 있는 방사선으로 X선을 이용하는 검사이다. 전리 방사선은 앞서 말한 방사선 피폭에 의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방사선으로 결합되어 있던 전자를 떼어내고 이온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방사선이다. 두 번째는 비전리 방사선을
【 청년일보 】 지난 7월 18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어 지난달 4일 교육부-서울시 교육청 합동조사단(조사단)은 "고인의 일기장 확인과 동료 교사 면담 결과 학급 내 문제 행동 학생으로 인해 학기 초부터 지속해서 생활지도 등에 어려움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서울 교육청은, 지난달 24일 제기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단을 꾸렸다. 조사는 학교와 교육청의 문서, 학교 구성원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 합동조사단은 무엇을 밝혀냈는가 조사단은 "고인이 '해당 학부모가 엄청 화를 냈다'는 내용과 자신이 알려주지 않은 휴대전화 번호를 학부모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동료 교원에게 말했다"고 했다. 다만 조사단은 이 과정에서 학부모가 폭언했는지, 학교에서 사건이 해결된 것으로 밝힌 14일 이후 민원이 이어졌는지 등은 파악하지 못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행정정보 시스템 등 근거 자료나 동료 교사의 증언을 바탕으로 조사했지만, 학부모를 소환해 진술을 듣는 일은 행정적인 한계가 있어 갑질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합동조사는 결국 이전에 알려진 것들의 단순 사실
【 청년일보 】 중입자치료는 탄소 등 무거운 원소의 원자를 빛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 그 에너지를 암세포에 조사해 파괴시키는 초정밀 최첨단 방사선치료법으로, 기존 방사선치료나 각종 암 치료에 비하여 부작용은 매우 적고 효과는 최대 3배 이상 높기 때문에 꿈의 암 치료라고 불리는 암 치료법이다. 중입자란, 탄소 또는 헬륨과 같이 무거운 입자를 가속해 브래그피크(Bragg Peak)라는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최신 방사선치료법으로 탄소빔의 경우 양성자빔 보다 질량이 12배 무거우며 암을 치료하는데 보다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보인다. 중입자와 양성자는 무엇을 가속해 에너지를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양성자 치료는 원자핵을 구성하는 소립자인 양성자를 빠른 속도로 올려 암 치료에 활용하는 치료법이다. 양성자가 인체를 투과하면서 종양 부위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쏘게 된다. 2007년 국립 암센터에 입자 방사선 치료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후 2015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양성자 치료센터를 설치했다. 이후 연세의료원에서 2천억 원을 들여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하면서 암 치료법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중입자 치료의 대상 암종으로는 두경부암, 뇌기저부 종양, 식도암, 간암,
【 청년일보 】 지난 19일 개최된 2023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국내·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끈 대목은 단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세션이었다. 그 중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연단에 올라 서툰 한국어로 인사를 전하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입은 심각한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재건을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요청하는 장면은, 과거 전쟁으로 인해 '원조 수원국'이었던 우리 역사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한국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에서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국제사회의 원조의 역할이 적지않았다. 특히, 1960년대 이후 경제개발정책에 따른 적극적인 외자도입은 '한강의 기적' 이라고 불리는 고도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이 시기 한국 경제 부흥의 중추로 손꼽히는 1966년 한국과학기술원(KIST) 설립, 1970년 경부고속 완공, 1973년 포항제철 준공 등은 1962년부터 2000년까지 이어져 온 개발차관 중심의 공적개발원조(ODA)의 결과임을 부인할 수 없다. 아울러, 한국은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최초의 국가이기도 하다. 원조 공여국으로써 한국의 역사는 1980년대로 거슬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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