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15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를 방문, 상담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624/art_16868066729511_df45ce.jpg)
【 청년일보 】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천만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3시간 만에 가입 신청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오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약 3만4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이날부터 21일까지는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는다. 1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3·8, 16일에는 끝자리 4·9, 17일에는 끝자리 0·5, 20일에는 끝자리 1·6, 21일에는 끝자리 2·7이 신청할 수 있다.
22일과 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7월부터는 2주간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11개 취급 은행 모바일 앱에서 영업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에 비대면으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금융위는 "각 은행의 전산은 원활하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