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포니의 시간' 전시장에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과 N비전74가 전시돼 있다.[사진=연합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833/art_16920614163779_c895f5.png)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 '레드닷 어워드'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15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N 비전 74'는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 산스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타이포그래피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 산스는 현대차를 상징하는 고유 서체다.
기아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전시'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의 통합 앱 '마이 제네시스'와 서울 모빌리티쇼 제네시스관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앱 부문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다각도에서 고민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