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차량용 LPG 관세 인하 등 논의...산업부·車업계, 가격 안정화 방안 추진

산업부 "車, 국민 생활 경제 밀접···물가 안정 노력해달라"

 

【청년일보】 정부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열어 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이같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기아 및 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자동차는 국민 생활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업계에서도 정부와 함께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액화석유가스(LPG) 트럭을 구입하는 자영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 차량용 LPG 관세를 기본세율 3%에서 0%로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는 최근 철광석,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 추세라고 설명하며 지난달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중저가 친환경차 출시 물량을 확대하고, 원자재를 장기 계약해 수급 안정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