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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봉동 등 주거개선 지원...서울시, 주택재개발 후보지 6곳 선정

관악구 신림동 650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방식
도봉구 창동 470번지 일대에는 공공재개발 방식

 

【 청년일보 】 서울시는 구로구 개봉동 49번지 등 올해 첫 재개발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림동 650번지 일대 등 총 6곳을 올해 첫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먼저 구로구 개봉동 49번지와 오류동 4번지, 금천구 독산동 1036·1072번지, 관악구 신림동 650번지 일대엔 신속통합기획 방식이 적용된다. 이번 선정으로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57곳이 됐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서 서울시가 개입, 사업성과 공공성의 적절성을 반영한 정비계획안을 적용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도봉구 창동 470번지 일대엔 공공재개발 방식이 적용된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상반기부터 정비계획과 신속통합기획 수립용역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결정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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