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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역량 있는 지방대 5년간 1천억 지원…글로컬대 만든다

교육부, 전국서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의견 수렴
3월까지 글로컬대학 신청 받아 4월 예비 지정 대학 선정

 

【 청년일보 】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위해 교육부가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한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시안)'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1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 22일 광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역량 있는 비수도권 대학을 지원해 대학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평가는 예비와 본지정 평가로 나뉜다. 사업 첫 해였던 지난해에는 15개의 대학이 예비 지정을 통과했다. 


이후 최종 글로컬대학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등 총 10곳이 선정됐다.


예비 지정 대학 중 ▲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 등 5곳은 탈락했다.


교육부는 내달 1일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3월까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를 받는다. 이후 4월 최대 20곳을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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