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저금리시대를 맞아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9월들어 다채로운 재테크 세미나가 이어지고 있다. 배당주로 각광받고 있는 리츠에 관한 소식부터 해외주식, 연금, 파생상품까지 주제도 다양하다.
평소 투자에 궁금한 부분이 있었다면, 올 가을 여의도에서 열리는 증권가 세미나를 눈여겨 보는게 좋다.
▲NH투자증권, '글로벌 리츠 시장 개요와 투자전략'와 '싱가포르거래소 상장 리츠'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이달 25∼26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아트홀에서 '100세시대 아카데미' 9월 강좌를 개최한다.
홍지환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이 '글로벌 리츠 시장 개요와 투자전략', 이준원 싱가포르거래소 총괄이사가 '싱가포르거래소 상장 리츠'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B증권, '2019 하반기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
KB증권이 해외 선물과 옵션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석한 고객에게는 내년 3월 말까지 수수료를 $2.99로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9 하반기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로 이달 25일(수) 오후 4시 KB증권 본사 15층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무료로 열리지만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60명이 대상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자산운용 이대로 둘 것인가'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자산운용 이대로 둘 것인가'를 주제로 창립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스기타 코우지 전 일본증권경제연구소 특임 리서치펠로가 미국과 일본의 DC형 퇴직연금 운용 사례를 소개하고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 최정기 이랜드그룹 AWM 투자부장, 최은미 하나은행 연금사업부 차장, 이규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이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 청년일보=정준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