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메리츠종금증권이 판매중인 ‘IBK 플레인바닐라 EMP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이 자산가들로부터 적잖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IBK 플레인바닐라 EMP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 (이하 IBK 플레인바닐라 펀드)는 글로벌 ETF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자산을 배분해 대응하는 EMP(ETF Management Portfolio) 펀드다.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에서 자산배분과 ETF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문을 맡고 IBK자산운용에서 펀드를 운용한다. 운용대상은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형 자산과 성장성이 큰 자산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우선 이 상품은 전체 자산의 50% 이하로 고배당 인컴 자산에 투자해 배당수익만으로 연 2~3% 수준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용한다는 게 특징이다. 주로 국내외 부동산, 인프라, 리츠 자산과 신흥국 고금리채권, 배당성향이 높은 고배당주식 등이 해당된다.
또한 저평가된 고성장 국가와 글로벌 혁신성장 기업을 선별, 투자하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는 시장위험을 헤지하고 특정 이벤트에서 차익기회를 찾는데 집중한다.
또한 저금리 기조, 경기침체 우려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안정적인 배당을 통해 꾸준한 현금흐름과 성장성 큰 자산에서의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어느 시점에 가입하더라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시장 변동성 관리를 운용 목표로하고 있어 자산의 배분이나 투자의 타이밍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환매 시 제한이 없는 한편 환매수수료도 없다. 해외투자자산에 대해서는 별도 환헤지는 하지 않는다.
【청년일보=정준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