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무선 하이브리드 폴딩팬. [사진=신일전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3260846113_266642.jpg)
【 청년일보 】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냉방가전 누적 실판매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9%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 날씨로 인해 이제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제습기의 판매량은 6월부터 7월까지 최근 한달 사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특히, 네이버와 쿠팡 등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는 서큘레이터와 일반 선풍기 일부 모델이 품절되는 등 수요가 몰렸다.
이상용 신일 상품개발사업부 상무는 “전례 없는 폭염으로 선풍기는 물론이고 서큘레이터, 제습기와 같은 제품들이 이제는 일종의 ‘생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일은 66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여름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