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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0월 코스피 등락 범위 3,200∼3,500 제시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올 10월 코스피 등락 범위로 3,200∼3,500을 제시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익 전망치는 높아지고 있지만 외국인 수급을 좌우하는 환율도 부담 레벨로 올라간 상태"라며 "10월 주식 시장은 방향성 예측과 관련해 이익과 환율에 집중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4분기 수출 경기는 이전보다 개선될 전망"이라면서도 "세부적으로 보면 업황이 나아진 업종은 일부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시장 금리는 국내외 금리 인하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며 "두 변수를 종합하면 주목해야 하는 업종은 단연 IT로, 반도체, 하드웨어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그는 다음 달 코스피에 영향을 줄 대외 변수로 미국의 셧다운과 일본의 자민당 총재 선거를 꼽았다.

 

그는 "미국 정부 셧다운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면서도 "과거 흐름을 살펴보면 셧다운은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이번에도 해프닝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민당 총재 선거를 통해 새로운 리더가 나오면 일본 정책이 달라질 수 있다"며 "다카이치 사나에 후보 당선은 한국에 불리한 정책이 추진됨을 의미하므로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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