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size:17px">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 및 외국인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span>](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1/art_17597508645988_fda2d5.jpg)
【 청년일보 】 화요일인 7일까지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는 오는 8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같은 날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 20~60㎜, 서울·경기북부, 서해5도 10~40㎜, 강원산지·동해안 20~60㎜, 강원내륙 10~40㎜, 대전·세종충남 20~60㎜, 충북 10~40㎜, 전북 10~40㎜, 광주·전남 5~20㎜,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20~60㎜, 경남서부내륙, 경북북부내륙 10~40㎜, 부산·울산·경남(경남서부내륙 제외), 대구·경북(경북북부 제외) 5~20㎜, 제주도 5㎜ 안팎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