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진에어가 혹한기를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진에어 임직원 30여 명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목도리와 카본 매트 등 방한용품을 직접 포장하고 150세대 가정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
이번 활동은 진에어를 포함한 에어부산, 에어서울 3개사 임직원들의 협력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진에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다. 특히, 추위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와관련 진에어는 전날 서울 강서구 등촌9 사회복지관에 모인 임직원들은 사전에 정성을 담아 제작한 목도리와 카본 매트 등의 방한용품을 일일이 손수 포장했다.
이후 150세대에 직접 물품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방한용품 중 목도리 뜨기 작업에는 진에어뿐만 아니라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까지 총 3개 항공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모았다.
봉사에 참여한 진에어 주영재 대리는 “저희 임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방한용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